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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년 동물대체시험 표준화 및 마약류 안전관리 분야 연구사업 설명회를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물대체시험 관련 설명회 주요 내용은 ▲장기별 오가노이드 및 생체조직칩 활용 안전성 등 평가기술 표준화 및 최적화 연구 ▲혈장분획제제 등 품질평가를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인공지능(AI) 활용 오가노이드의 안전성·유효성·품질 예측 평가 시스템 개발 ▲의료기기 구강점막자극 동물대체시험 개발 등이다.
마약류 안전관리 관련 내용은 ▲투약 여부 판별을 위한 마약류 대사체 연구 ▲마약류 신속검사 및 의존성 행동평가에 신기술 도입 ▲식품 불법 혼입 마약류 분석기술 개발 ▲재발 관련 기전 규명 및 맞춤형 재활 기술개발 사업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산·학·연 관련 연구자들이 신규 출연사업에 참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식품, 의료제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지속 발굴‧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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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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