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재 교수 "'린버크', 강직성 척추염 1차에도 급여돼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경구 JAK 억제제 '린버크(유파다시티닙)'는 2023년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2차급여가 적용됐다. 2차급여 데이터를 바탕으로 1차급여로 이어지기를 바랐으나, 시간이 흐르고 있음에도 여전히 2차급여에 머무르고 있다. 강직성 척추염에도 1차급여가 된다면 좋겠다. 생물학적제제 등 주사제를 쓰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경구제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강직성 척추염 전단계인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에도 1차급여를 적용해 조기 치료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홍승재 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조해진 기자25.06.26 05:57
강직성 척추염, 조기 발견·생활 습관 관리 중요
고등학생인 P씨(18세, 남성)는 최근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마치 '녹슨' 것처럼 뻣뻣하게 굳는 증상이 생겼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몇 주 지나 골반과 엉덩이 통증, 눈의 불편감과 붉은 비늘 모양의 피부 발진까지 생겼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척추와 관절 염증으로 통증과 뻣뻣함을 유발하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주로 10대~30대 젊은 성인 시기에 발병하며, 어린 나이에 발병할수록 질환의 진행이 더 빠르고 심각할 수 있다. 순천향
김원정 기자24.12.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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