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24 11:39
암검진 '사각지대' 젊은 미만형 위암 조기진단 가능성 열려
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임선희 교수)이 혈액검사를 기반으로 펩시노겐2 수치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력을 동시에 확인하는 검사를 통해 암검진 사각지대로 불리는 젊은 여성의 미만형 위암에 대한 조기 진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0년대 초반 국가암검진 제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된 이래, 많은 환자들이 조기에 위암을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게 되며 전반적인 예후도 향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위암검진의 사각지대로 지목되는 연령대가 있다. 바로 40세 미만의 젊은 인구다. 현행 국가위암검진은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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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23 17:18
고대안산병원, 모든 주파수 전달력 높인 골전도 보청기 개발
고대안산병원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의생명연구센터 백현우 박사), 숭실대학교 박성훈 교수팀(제1저자 이동관, 강병호 대학원생),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이상현 교수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손일수 교수팀 등이 공동으로 낮은음부터 높은음까지 전 대역의 주파수에서 소리 전달력을 높인 신개념 골전도 보청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골전도 보청기는 낮은음의 저주파 대역에서만 우수한 성능을 보였던 만큼, 이번 개발로 전 주파수 대역에서 높은 청각 보조 효과가 예상된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소리 전달 성능을 강화한 하이브리드 골전도 보청기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해당 연구는 학문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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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23 11:38
아토피·비염·천식서 모두 감소한 마이크로RNA 밝혀
고대의대는 소아청소년과 이주성, 유영 교수와 알레르기면역연구소 윤원석 교수(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영향평가사업단장) 연구팀이 아토피, 비염, 천식에서 공통으로 감소한 마이크로RNA인 'miR-4497'이라는 유전자 조절 물질을 찾아내 알레르기 치료의 단서를 밝혀냈다고 23일 밝혔다. 이 RNA는 몸속 유전자 작용을 조절하는 아주 작은 분자로, 알레르기 염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대안암병원 소아환자 중 총 68명의 알레르기 환자군(아토피 피부염 42명, 알레르기 비염 13명, 천식 13명)과 10명의 건강 대조군을 대상으로 혈청 샘플을 수집해 마이크로RNA 발현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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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4.23 09:53
유방암 환자, 체중 관리해야 심장 건강도 지킨다
유방암 환자가 심장 건강을 지키려면 꾸준한 체중 관리가 필수라는 보고가 나왔다. 체중이 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체중이 줄면 반대로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타목시펜(Tamoxifen)과 같은 항호르몬 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량이 감소하는 등 여러 이유로 상당수가 체중 증가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통계학과 교수, 정원영 펜실베니아대 박사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의 암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심혈관질환과 심부전 발병 위험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 '유방암 연구와 치료(Breast 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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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22 18:53
혈액 속 유전자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가능성 제시돼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박영호 교수 연구팀(순천향대서울병원 한상원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편정민 교수·황지윤 연구원·인디애나대학 노광식 교수·박탐이나 연구원)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과 밀접한 유전자 발현 변화를 규명하고, 혈액 검사 기반의 조기 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감퇴와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진행될수록 뇌에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이 생기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환자들이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진단을 받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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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4.22 09:39
정신건강 치료 적응력 평가 위한 디지털 감수성 척도 개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박진영 교수·박해인 임상심리사)이 최근 디지털 치료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평가하는 디지털 감수성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치료와 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앱, 디지털 기반 심리치료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 방식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 즉 디지털 감수성이 중요하다. 디지털 감수성이 낮으면 치료의 효과가 저하될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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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21 15:14
고대의대, 세포 노화 확산시키는 'HMGB1' 단백질 규명
고대의대는 융합의학교실 전옥희 교수 연구팀이 'HMGB1(High Mobility Group Box 1)' 단백질에 대한 연구에서 세포 노화를 전신으로 확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21일 밝혔다. 노화세포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주변 세포들까지 함께 늙게 만드는 것이다. 이 세포들은 주변에 염증 유발 물질과 '노화 유도 신호'를 내보내면서 다른 정상 세포들까지도 늙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이를 '노화-연관 분비 표현형(SASP)'이라고 부른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노화세포들이 여러 조직에 쌓이면서 몸 전체의 기능이 떨어지고 회복 능력도 점점 감소하게 된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노화세포에서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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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5.04.21 12:25
칠곡경북대병원 이유림 교수팀, 대한간암학회 '최우수 구연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유림(사진) 교수팀이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간암학회 제19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조직 및 혈청 유래 세포외소포체 miR-1290를 이용한 간세포암종의 진단 및 진행 예측 바이오마커 연구'를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이유림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의 허근, 박수영, 탁원영 교수가 한 팀을 이루어 진행하였으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김대수, 손미영, 조현수, 한태수 박사도 공동으로 참여하여 수행하였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간암 환자의 조직 및 혈액에서 유래한 세포외소포체에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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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4.21 11:03
원광대 이혜미 교수연구팀, 창상학회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창상학회 학술대회(The Wound Meeting Seoul 2025)에서 성형외과 이혜미 교수 연구팀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논문은 '3% 포비돈-요오드가 함유된 국소 리포좀 하이드로겔 드레싱이 갑상선 기능에 미치는 영향(Effects on Thyroid Function of Topical Liposomal Hydrogel with 3% Povidone-Iodine Dressing)'이라는 제하의 연구 논문으로 2024년 Journal of Wound Manageme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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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4.21 10:44
망막 안저 사진으로 ADHD 선별하는 AI 개발
망막 안저 사진으로 ADHD를 예측하는 AI(인공지능)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은 소아정신과 천근아·최항녕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연구팀이 망막 안저 사진을 보고 96.9% 정도로 ADHD를 선별하는 AI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2.4)'에 게재됐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학령기 아동 5~8%가 보이는 신경발달장애다.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이 주요 증상으로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학업, 사회적 관계, 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ADHD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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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18 18:14
서울대병원, 당뇨병콩팥병에서 신장 염증의 주요 원인 규명
국내 연구팀이 당뇨병콩팥병(당뇨병신질환)에서 신장 염증을 일으키는 핵심 원인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CXCL12가 손상된 사구체와 신세뇨관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해 분비되며, 이 물질이 T 면역세포를 신장으로 유인해 염증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CXCL12 발현에 따른 T 세포 신장 침투가 당뇨병콩팥병에서 신장 기능을 저하하는 핵심 기전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서울대병원은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팀(박평강 아주의대 교수, 황주현 서울의대 학생)과 서울의대 의과학과 김현제 교수팀(김용준 서울의대 학생) 연구팀이 동물 실험과 환자 인체유래물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신장 염증 기전을 규명했다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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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17 17:07
힘찬병원, 로봇수술기로 고난도 부분치환술 정확도↑, 시간↓
힘찬병원은 무릎 부분치환술의 로봇 수술과 일반 수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로봇 수술로 출혈량을 줄이고,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술 시간도 단축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무릎 부분치환술은 무릎 내측 연골이 부분적으로 손상됐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관절의 5분의 2 정도만 인공관절로 바꾸고 정상적인 관절은 최대한 살려 보존한다.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지만 수술의 난도가 높아 그동안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는 않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인공관절의 삽입 위치와 각도, 인대의 균형을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7 09:50
서울대병원, 당뇨+관상동맥중재술 환자 유산소운동 효과 입증
관상동맥중재시술 전후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한 당뇨병 환자는 전혀 운동하지 않는 환자보다 심혈관사건(사망, 심근경색, 재관류술, 심부전) 위험이 2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술 후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시술 전에만 운동했던 환자도 위험이 약 10%씩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 시 이런 효과가 줄어들어,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질환 예후를 개선하려면 적정량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한정규 교수팀(숭실대 한경도 교수)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관상동맥중재시술 환자의 유산소운동 습관과 심혈관계 치료 성적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5.04.16 11:04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폐 질환 위험 가중시켜"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폐 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신체 곳곳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다양한 장기를 침범하여 여러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발병 후 진단이 늦어지면, 신장, 신경계, 심혈관, 폐 등 주요 신체 기관까지 염증,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진단과 치료가 굉장히 중요하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폐 질환은 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가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폐 질환의 상대적 위험도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이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호흡기내과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6 10:57
서울대병원, 국산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 '온코프리' 성능 확인
서울대병원은 강은혜 교수, 서울시보라매병원 천종호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새별 교수, 삼성서울병원 유재민 교수 연구팀이 '온코타입DX'와 '온코프리' 두 검사의 예후 예측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온코프리(OncoFREE)는 국내에서 개발된 차세대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 온코타입DX(OncotypeDX)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그 중 호르몬 양성·HER2 음성 유방암의 비중이 가장 크다. 유방암 치료에서 정확한 예후 예측은 재발 가능성이 낮은 환자에게 불필요한 화학요법을 피하고, 맞춤형 치료를 계획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5.04.16 10:57
부산백병원 김정한 교수, '청강의학상' 최우수상 수상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김정한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ST센터에서 열린 제32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2025 KSES)에서 '청강의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강의학상은 해마다 견주관절 분야의 의료진 중에서 학문적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한 교수는 'Factors associated with patient satisfaction after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do they differ by age?'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회전근개봉합술 이후 환자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5 10:12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인 유전성 난청 유전자 치료 가능성 확인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하버드대학교 김예리 연구원, 리제네론 정유진 박사, 분당서울대병원 김주앙 선임연구원)이 한국인에게 흔한 'OTOF 유전자 변이' 난청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OTOF 유전자는 귀 속에서 소리를 감지하는 '내유모세포'가 신경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이러한 신호 전달 과정에 문제가 생겨 난청이 발생하게 된다. OTOF 유전자 변이는 대부분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는 특정한 돌연변이 유형(p.R1939Q 변이, 비절단 돌연변이의 일종)이 비교적 높은 빈도로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5 10:03
두경부암 발생 이끈 돌연변이 유전자 확인
우리나라 연구팀이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두경부암 발생 전 단계 병변(전암 병소)을 실제와 같이 구현한 '3차원 오가노이드 모델'을 개발하고, 두경부암 초기 발생에 중추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 역할을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발표 결과가 치료 반응이 좋지 않아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난치성 두경부암 환자 생존율 향상과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소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박영민 교수팀은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두경부센터 Dechen Lin 교수 및 남제현 박사 등과 공동 연구팀을 꾸려 편평상피세포암종의 전암단계에서 침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5 09:17
난소암환자 '이중 면역항암제 병합 선행화학요법' 효과 입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산부인과 박준식 교수가 연세대학교 부인암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성 난소암환자에서 '이중 면역항암제 병합 치료'의 생존율 향상 효과를 국내 다기관 임상연구로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책임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다. 난소암은 대부분 3기 이상 진행된 병기에서 진단된다. 진행된 난소암 환자는 적극적인 항암화학치료와 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률이 높아 예후가 나쁜 암종으로 꼽힌다. 이에 박준식‧이정윤 교수 연구팀은 난소암의 재발을 막고 생존율을 높이고자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면역항암제 2종을 병합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번 연구를 계획했다. 연구팀은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5.04.14 13:22
칠곡경북대병원 김혜진·최규석 교수팀, '최우수 비디오 학술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김혜진, 최규석 교수팀이 지난 4월 4일(금)부터 6일(토)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대장항문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비디오 학술상(Best Video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대장항문외과 김혜진·최규석 교수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Optimal strategies to minimize the risk of anastomotic leakage: Prerequisites for safe anastomosis'를 주제로 직장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인 '문합부 누출'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술·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