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4.23 11:29
꽃가루, 예년보다 3일 빨라져…알레르기 대비 일찍 시작해야
기상청이 최근 2025년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 최신판을 개발했다. 이번 달력은 서울을 포함한 8개 도시를 대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 식물 13종의 꽃가루 농도를 단계별로 정리했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 시기가 과거보다 약 3일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도 예년보다 일찍 나타날 수 있어,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꽃가루는 봄기운을 알리는 자연의 신호이기도 하지만,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같은 호흡기 증상은 물론이고, 눈 가려움이나 피부 트러블 등 다양한 증
생활건강
문근영 기자
25.04.23 09:19
홍천 선마을, 가정의 달 황금연휴 맞아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이 전 연령에 걸쳐 함께 체류하며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리듬습관의 4대 웰니스 루틴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숙박, 식사,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 부대시설 이용이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통해, 별도 준비 없이도 자연 속에서 완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령별 특화 콘텐츠는 가족 구성원의 감각과 취향을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4.22 18:58
반복되는 발목 외상…제대로 회복 못하면 발목관절염 우려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관절의 연골이 파괴되고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관절염이라 한다. 흔히 무릎이나 척추, 엉덩이를 생각하지만, 발목에서도 관절염이 발생한다. 발목관절염은 인구 고령화로, 또 스포츠 활동 증가로 인해 점차 그 환자가 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경민규 교수와 함께 발목관절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발목관절염이란 정강이뼈와 발뼈를 잇는 발목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발목의 통증, 부기가 나타나고, 발목을 움직일 수 있는 운동범위가 제한된다. 유병률은 연구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체 인구의 약 1%에서 3.4% 사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관절염은 퇴행성으
생활건강
최성훈 기자
25.04.22 15:52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준비한다면 '이것' 챙겨야
최근 기상청은 '2025 기후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23.4~24.0℃)보다 60%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4월부터 초여름에 준하는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관측과 함께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역대 가장 긴 더위가 이어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이러한 기후의 이상현상은 지난 해 유행했던 빈대에 대한 재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해, 유래 없는 무더위를 기록하면서 전국적으로 숙박업소와 찜질방 등은 물론이고 학교와 기숙사, 단독주택에서도 빈대가 출몰한다는 신고가 잇따르며, '빈대공포증(포비아)'가 확산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올해는 4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4.22 10:15
2040 청년층 위협하는 '스트레스성 안면경련' 주의보
눈이나 입술 등 얼굴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마그네슘 부족, 피로 등으로 인한 단순한 증상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충분한 마그네슘을 복용하고 휴식을 취했음에도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뇌신경의 문제로 인한 안면경련의 전조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생활 속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한 2040 젊은 청년들의 안면경련도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상 안면경련은 나이든 환자들에게서 주로 보고되는 질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관련 데이터(G514)를 살펴보면, 20대부터 40대까지의 매년 평균 환자 수는 전체 환자의 47.8%에 이른다. 최근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5.04.22 10:11
[(주)휴온스메디텍]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 2등급 위해성) 약사법 제72조의 규정에 의하여 아래의 의약품을 긴급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가. 제품명 : 베타히스정24밀리그램(베타히스틴염산염) (포장단위 : 30정/병, 300정/병) 나. 제조일자 또는 사용기한 : 다. 제조번호 : TPT301, TPT401, TPT402 라. 회수사유 : 불순물(N-nitroso-betahistine) 초과검출 우려에 따른 사전 예방적 조치로 시중 유통품에 대한 영업자 회수 마. 회수방법 : 취급 판매업소 및 의료기관 별 방문하여 제조·도매업소 수거 바. 회수의무자 : (주)휴온스메디텍 (대표자 : 이진석) 사. 회수의무자 소재지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4.22 09:51
'폭싹 속았수다' 속 '숨병'…심할 경우 신경 손상까지 유발
최근 넷플릭스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아이유(이지은)의 엄마는 숨병으로 인해 이른 나이에 아이유 곁을 떠난다. 숨병은 제주 해녀들이 반복적으로 깊은 바다를 오르내리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압병의 일종이다.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에서 시작해 심할 경우 신경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어 치명적이다. 그런데 숨병과 같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치료가 늦어지면 신경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는 현대 질환이 있다. 바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이다. COPD는 폐 기능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적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4.22 09:34
갑자기 화를 내고 무기력하다면 '치매 초기' 의심
나이가 들수록 가족이 걸릴까봐, 혹은 나 자신에게 찾아올까봐 두려워하는 질환이 치매다. 치매는 뇌세포의 퇴화가 서서히 진행되며 오랜 시간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치매 환자는 67만명을 기록했고, 이 수는 매해 늘어나고 있다. 치매의 초기 증상 중 성격 변화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기 쉽지만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치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이 서서히 손상되면서 감정 조절, 충동 억제, 공감 능력, 사회적 판단 등에 영향을 준다. 그 결과 평소와 다른 성격 변화나 행동 변화가 서서히 나타난다. 대표적인 치매로 인한 성격 변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4.17 11:44
불필요한 이가 자란 '과잉치'…제때 신중히 치료해야
20세 김호영(가명) 씨는 어린 시절부터 치아가 고르지 못하고 자주 잇몸이 붓는 문제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몇 년 전 치과 X-ray 촬영에서 ‘과잉치’가 발견됐고,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 배열이 점점 더 불규칙해져서 씹을 때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구강에는 28개의 영구치와 4개의 사랑니가 나와 총 32개의 치아가 자라게 돼있으나, 이보다 더 많거나, 불필요한 치아가 추가로 생기는 경우를 과잉치라 한다. 과잉치를 방치하면 치아의 정상적인 맹출(치아가 잇몸 속에서부터 잇몸을 뚫고 올라오는)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추가적인 수술과 교정 치료가 필요할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4.17 11:41
누웠다가 일어날 때 심박동 빨라지고 현기증 느껴진다면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럼증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 흔히 빈혈 혹은 기립성저혈압을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의외로 심장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할 수도 있다. 자세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Postural Orthostatic Tachycardia Syndrome)'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양소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은 기립 시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앉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혈액이 다리로 몰리는 것을 자율신경계가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4.17 11:30
'봄 탄다'고 느꼈는데…우울감 계속되면 '계절성 우울증'일수도
봄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계절로 이른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이 나타나는 시기다. 계절성 우울증에 대한 관심과 조기 개입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마음에 일어나는 작은 증상도 지나치지 않고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살 통계연보에 따르면 봄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계절로, 2021년부터 3년간 월별 자살사망자 수가 봄(3~5월)이 겨울(12~2월)보다 20%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 불린다. 우울증은 일조량이 감소하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4.17 09:52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습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하고도 피로에 시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중 상당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지만 단순 수면 습관 문제로 여기고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이는 삶의 질은 물론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이다. 코골이는 수면 중 목 근육이 이완되어 기도가 좁아지고 이 좁아진 통로로 공기가 빠르게 지나가며 생기는 기도 진동음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여성도 폐경기 이후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 보통 코골이는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코골이를 유발하는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4.17 09:29
침묵의 암, 구강암 급증 추세…위험 신호 놓치면 생존 위협
혀, 잇몸, 입술 등 입안에 발생하는 구강암이 최근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며 공중 보건에 적신호가 켜졌다. 초기 발견이 늦어 생존율을 낮추는 무서운 질병인 구강암은 흡연, 음주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남성의 구강암 발병률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020년 기준 전체 암 발생의 1.6%를 차지하며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약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구강암 발생…흡연, 음주, 불량한 구강 위생 등 복합적 요인 작용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구강암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의 증가세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4.16 10:29
증상 없는 간암…40대 이상 고위험군 정기 검진 필수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질환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간암 역시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해 정기적인 암 검진과 진찰이 필요하다. 간암의 주 증상으로는 전신쇠약, 오른쪽 윗배 통증, 황달 등이 있지만, 해당 증상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간암 환자 수는 2019년 7만6487명, 2021년 7만8196명에서 2023년 8만1164명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간암은 50~6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2023년 연령구간별 환자를 보면, 40~60대가 전체 환자의 55%를 차지한다. 중장년층이 간암 고위험군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5.04.16 09:20
[(주)휴온스]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 2등급 위해성) 약사법 제72조의 규정에 의하여 아래의 의약품을 긴급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가. 제품명 : 메가베타정24mg(베타히스틴염산염) (포장단위 : 300정/병, 30정/병) 나. 제조번호, 제조일자, 사용기한 다. 회수사유 : 불순물(N-nitroso-betahistine) 초과 검출 우려에 따른 영업자 회수 라. 회수방법 : 취급 판매업소 및 의료기관별 방문하여 제조·도매업소 수거 마. 회수의무자 : ㈜휴온스 (대표자 : 송수영) 바. 회수의무자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바이오밸리로 100 사. 연락처 : TEL) 02-854-4700, FAX) 02-645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4.15 15:27
시한폭탄 '뇌동맥류'…조기 발견과 적극적 치료 중요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면서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풍선도 부풀어 오르다 언젠가는 터지듯이 뇌동맥류도 점차 부풀다가 터질 수 있다. 뇌동맥류가 터지면서 뇌출혈이 생기면 생명을 위협하고, 치료받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게 된다. 이 때문에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에 미리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신희섭 교수와 함께 뇌동맥류의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뇌동맥류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뇌동맥류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8년 11만5640명에서 2023년 18만8596명으로 63% 증가했다. 2023년 자료를 보면 연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4.15 10:58
곳곳에 염증 계속되면…자가면역질환 희귀병 '베체트병' 증상
# 오 씨(34, 여)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맡게 돼 과도한 업무와 극심한 스트레스로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몇 달 전부터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입안이 헐고 따끔따끔한 궤양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오 씨는 단순 구내염이라 여기고 약국에서 항생제를 구매해 복용하고 연고도 발랐지만, 증세는 쉽게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궤양이 입안 전체에 번져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오 씨는 병원을 찾았고 베체트병을 진단받았다. 베체트병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입안이 헐고 성기 주위에 궤양, 피부 병변, 눈의 염증(포도막염) 등이 주요 증상이다. 이 같은 증상들은 동시에 나타나거나 수년에 거쳐 단계적으로 나타나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4.15 10:40
급성신부전,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처 중요
직장인 K씨(38세, 남성)은 최근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과음을 했다. 다음날, 운동을 하다 갑작스럽게 소변이 나오지 않는 핍뇨와 함께 오심, 구토, 손이 떨리고 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 신장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급성신부전' 진단을 받았다. K씨는 심한 요독 증상으로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여러 원인으로 신장 기능이 수 시간, 수일 내 급격히 떨어지는 상태를 급성신부전이라고 한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체내 질소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거르지 못해 고질소혈증이 일어나고, 체액과 전해질 균형이 깨져 소변량이 감소하는 핍뇨 외 오심, 구토, 식욕부진, 부종,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4.15 09:55
'무언가 떠다니는 비문증', 이 증상 동반되면 반드시 안과 진료 받아야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무언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시선의 방향에 따라 그 위치가 달라지는 특성이 있다.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인다. 이는 '비문증'이라고 불리는 증상인데 10명 중 7명이 경험할 정도로 상당히 흔하고 대부분 문제가 없다. 일반적으로 40대에서 발생해 중년에게서 흔히 나타나 노화와 관련이 깊다. 다만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에는 청년기 이후부터 비문증이 생기기도 한다. 비문증은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특정 증상이 생겼을 때에는 반드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비문증은 주로 유리체 내
개원가
최봉선 기자
25.04.15 05:53
체중 감량 후 찾아온 '위고비 페이스'… 피부 탄력 지키는 방법은?
여름을 앞두고 체중 감량을 위해 비만 치료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체내 근육량과 수분 감소를 유발해 피부 탄력이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얼굴 부위는 지방층이 적어 피부 처짐과 잔주름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최근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는 '위고비(Wegovy)'는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나지만, 사용 후 얼굴 탄력이 저하되면서 '위고비 페이스(Wegovy Face)'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부 노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체중 감량과 함께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피부의 근본적인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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