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제산제 지속 확대…'란소프라졸+침강탄산칼슘' 복합제 급여 진입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최근 수 년 사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와 제산제를 결합한 복합제들이 꾸준하게 등장하는 가운데 란소프라졸과 침강탄산칼슘을 결합한 복합제들이 내달부터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유앤생명과학 '란소앤정'과 구주제약 '란소듀오정', 명문제약 '란스타정', 한국유니온제약 '뉴란소엑스정', 유니메드제약 '란탄듀오정', 하나제약 '란사톤듀오정' 등 6개 품목이 6월 1일자로 건강보험 급여를 받게 됐다. 보험상한가는 정당 910원이다. 해당 품목들은 모두 유앤생명과학이 생산해 공급하는 품목으로, 올해 1월 일제히 허가를 받아 6개월여 만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PPI+제산제 조합의 위식도역류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