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7.04 16:04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AI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실습' 개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을 위한 데이터 및 알고리즘 활용 실습 교육'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본 교육은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 협력사업 일환으로,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AI·데이터 기반 신약개발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유전체·화합물 데이터 기반실습 ▲AI를 기반 약물타깃 발굴 이론 및 실습 ▲약물설계와 텍스트 마이닝 ▲AI·CADD 기반 약물 발굴 연구 ▲빅데이터 활용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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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7.04 15:55
복지부-진흥원, 'K-BIC 벤처카페' 개최…협회 행사와 연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 더포럼 3층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K-BIC 벤처 카페'과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주최)를 연계해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K-BIC 벤처 카페는 국내 창업 바이오헬스 기업과 사업화 전문가 간의 교류를 위해 2023년 8월부터 시작된 정례적인 행사다. '디지털헬스의 AI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먼저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동향'에 대한 세미나 이후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창업기업의 발표와 투자사, 보험사 등과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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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7.04 15:13
행보 나선 이스란 제1차관…폭염 대비 쪽방주민 현장 점검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임명 이후 공식 행보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이스란 1차관이 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소재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여름철 쪽방주민 보호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이날 밝혔다. 돈의동 쪽방상담소는 2000년 개소해, 돈의동 근처 쪽방주민들에게 기초생활수급 연계, 생필품 지원, 무료검진 및 의료서비스 연계, 신용회복 및 취업 알선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스란 제1차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과 사전 복지자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쪽방촌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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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7.04 10:43
식약처, 약학대학 재학생 대상 '공직 체험 프로그램'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공직 체험 프로그램을 4일 식약처(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같은 날 정부 자료에 따르면, 약학대학 재학생 공직 체험 프로그램은 2022년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계기로 2022년 11월에 시작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업무 소개 ▲공직 선배 인터뷰, 질의·응답 ▲공직약사 채용 안내 ▲업무 현장 견학 등이다. 이 자리에는 현재 식약처에서 약무직, 보건연구직으로 근무 중인 선배 약사 공무원들이 참여해 약학대학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울 예정이다.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식약처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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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7.04 10:34
식약처, '혁신제품 사전상담 현황 보고서'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등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상담 품목 개발 현황 등 4년간 사전상담 운영 성과를 담은 '혁신제품 사전상담 현황 보고서'를 3일 발간했다. 식약처가 2020년 8월 사전상담 제도 시행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사전상담을 받은 447개 제품(의약품 200개, 의료기기 247개) 중 조사에 응답한 203개 제품(의약품 133개, 의료기기 70개)을 대상으로 개발 진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의약품 2개, 의료기기 17개 제품이 허가·인증이 완료됐고 ▲의약품 48개, 의료기기 17개 제품이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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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03 18:50
"치료제 있어도 못 써"‥VHL 환자, 인권위·권익위에 진정서 제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희귀질환인 폰 히펠-린다우 증후군(Von Hippel-Lindau Syndrome, VHL) 환자들이 고가의 치료제 '웰리렉(벨주티판)'을 경제적 이유로 복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환자단체가 국가기관에 인권 침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3일 VHL 환자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웰리렉은 VHL의 유일한 표적치료제임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성인 기준 한 달 약값이 2261만 원에 이른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거나 정량보다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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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7.03 17:03
지난달 하순 온열질환자, 전년보다 123명 늘어
질병관리청은 6월 하순(6.21.~6.30.) 기준 온열질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123명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열대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개발해 배포키로 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열대야는 온열질환 뿐만 아니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식욕부진, 불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취침 전과 취침 환경을 시원하게 하고, 일상을 건강하게 하는 등의 건강수칙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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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03 12:31
이재명 대통령 "의료사태, 신뢰 회복과 대화로 풀겠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의료사태 해결을 위해 신뢰 회복과 대화를 강조하며 새로운 복지부 장관 임명을 통한 협력적 해법 마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2학기에는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길을 만들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3일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하면서 여러 가지 국가적 현안들에 대해서 미리 고심을 안 할 수가 없지 않나, 그중 제일 자신 없는 분야가 바로 의료사태였다. 그런데 여러 가지 상황들이 조금 호전되는 것 같다. 일단은 정부가 바뀌면서 긴장감 아니면 불신이 조금 완화된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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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03 11:58
흩어진 진료지침…NECA, '플랫폼'으로 실마리 모색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임상진료지침은 의사들이 진료 현장에서 치료의 방향을 정할 때 참고하는 일종의 교과서다. 하지만 이러한 지침이 만들어져도 실제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고, 현장에서 활용하기엔 번거롭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진료지침은 학회별로 흩어져 있고 형식도 제각각이며, 환자와 공유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근거기반 진료'를 내세워도,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완료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활용 고도화를 위한 플랫폼 기획 연구'를 통해, 진료지침 개발과 활용을 체계화할 수 있는 플랫폼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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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7.03 11:56
복지위 돌아온 동물대체시험법…대선 공약에 속도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의지를 나타내면서 상임위와 법사위 등 법안 심사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시각이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속 심사가 결정된 동물대체시험법은 복지위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복지위 차원에서 제명 변경에 대한 의견을 묻고 전체회의에서 다시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특히 부처간 이견으로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한 지난해와 달리,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을 통해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만큼 속도가 붙을 것이란 시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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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03 11:17
[포토] 심평원, 노인인권보호 위해 구급 물품 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기후위기 돌봄이웃 중 노인계층 100가구에 구급 물품을 후원했다. 심사평가원은 인권활동 체감도 제고를 위한 인권경영의 일환으로, 법정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친 바 있다. 이번 후원 또한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라는 법정기념일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대상가구를 방문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급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건강권 등 인권보호에 힘을 보탰다. 심사평가원 김경화 국민지원실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인권취약군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작게나마 그분들의 인권보호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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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03 09:44
"의료사고 형사처벌, 정말 많나?"…환연, 연구결과 공개 요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사고로 인한 형사처벌이 의사들에게 과도한 사법 리스크를 초래하고 있다는 의료계 주장이 반복되는 가운데, 그 근거로 활용될 수 있는 정부 위탁 연구의 결과가 2개월 넘게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3일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수행한 '의료사고 사법리스크 현황 분석 및 함의' 연구 결과의 조속한 공개를 촉구했다. 해당 연구는 복지부가 발주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지난 12월부터 수행했으며, 지난 5월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연은 "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혁 실행방안에 따라,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사고에 대해 형사처벌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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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7.03 09:36
베트남 보건 역량 향상 도운 식약처 성과, WHO 누리집 게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베트남 의약품·의료기기 규제 수준 향상을 위한 대한민국 식약처의 지원과 협력에 대한 그간 성과를 소개하는 기사가 WHO 대표 누리집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2015년부터 서태평양 지역 국가(라오스,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 규제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의약품 평가기술 지원 등 연간 9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WHO 기사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유행 시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진단기술 확보 ▲글로벌 기준이 반영된 의약품법 제정을 통한 허가체계 간소화 ▲규제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 등 베트남의 규제 수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5.07.03 06:00
'아나킨라' 적응증 外 사용 여부 주목…식약처, 긴급 도입 검토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CAR-T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중증 이상 반응에 '아나킨라(Anakinra)'가 쓰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한혈액학회 요청에 따라 아나킨라를 긴급 도입 및 적응증 외 사용을 검토하고 있어서다. 최근 대한혈액학회는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지원팀에 아나킨라 긴급 도입 요청서를 제출했다. 아나킨라는 인터루킨-1 수용체 길항제로, 류마티스관절염를 비롯해 크라이오피린 연관 주기 발열 증후군(CAPS) 등 치료에 쓰이는 성분이다. 학회에 따르면, 요청서는 품목 정보, 해외 주요국 허가 현황, 미국 및 유럽에서 사용한 사례,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사용 필요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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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02 22:55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 결의대회 개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최희선)은 2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2025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국에서 모인 조합원 5000여 명과 함께 9.2 노정합의 이행 체계 복원과 완전한 이행이 올바른 의료개혁이라고 외치며 산별총파업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9.2 노정합의는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1년 9월 2일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 간에 이루어진 합의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공공의료 확충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보건의료노조가 탄핵 광장 이후 새 정부 하에서 여는 첫 대규모 집회다로 보건의료노조는 윤석열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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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7.02 13:55
질병관리청-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예방관리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청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2일 알레르기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악화 요인 증가로 일상생활에서의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지식에 기반한 교육·홍보, 연구 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의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의과학적 근거 기반의 교육 및 홍보자료의 개발과 활용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자문 제공 ▲알레르기질환 발생원인 규명 및 예방관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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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02 10:08
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3년간 의료 지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부천시 대표 문화축제인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13년 연속 의료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7월 1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에 의료진과 구급차를 파견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폐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응급 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총 41개국 217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배우 이병헌의 대표작 10편을 상영하는 특별전도 마련됐다. 이병헌은 개막식을 비롯해 무대 인사, 메가토크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7.02 09:46
리베이트, 건강권 침해‥건보노조 "약가 구조부터 뜯어고쳐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관행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와 국민 건강권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언론을 통해 D제약 영업직원이 전국 380여 병원을 돌며 학술행사 지원을 명목으로 신약 처방을 유도하고 수억 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를 놓고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2일 성명을 내고 "이 같은 행위는 보건의료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하고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건보노조는 이번 사태의 본질을 ▲건강보험 재정 누수 ▲의료비 인상과 환자 부담 가중 ▲환자 건강권 침해 ▲의료 신뢰 붕괴 등 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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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7.02 06:00
식약처 특사경, 의료용 마약류 관련 범죄 수사 본격화 눈앞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법령과 조직 정비를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5명을 충원해 전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식약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의료용 마약류 수사 권한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5월 식약처 시행규칙을 개정해 특사경 증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질의응답에서 "의약품 등 위해사범 수사를 담당하는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며, 하반기에 5명을 충원해 마약류 수사에 투입할 계획"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7.01 16:28
심평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이전‥안전·지속가능한 운영 조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IT 기반 운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원 1동에서 2동으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이전을 추진한다. 이번 이전사업은 급변하는 IT 신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심사평가원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필수사업으로, 최종 이전은 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추석연휴 기간에 맞춰 10월 2일 18시부터 10월 9일까지 약 7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 기간 동안 요양기관업무포털, 진료비청구포털, E-평가시스템, 심사평가정보 제출시스템 등 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관련 시스템이 중단돼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심사평가원은 이전 관련 모의훈련, 요양기관 사전 안내 등을 통해 요양기관의 불편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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