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4.20 06:09
의정갈등 출구전략 무위로…전공의 "2000명 무근거 반증"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 자율모집이란 출구전략을 내놨지만 무위로 돌아갈 전망이다. 의료계에선 대화 물꼬를 틀 만한 제안도 아니며, 정부가 줄곧 강조하던 2000명이란 숫자를 하루 만에 자율모집으로 허물었다는 점에서 근거가 없었던 점을 반증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의료계는 정부가 진행한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놨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대정원이 확대된 32대 대학 가운데 희망하는 대학은 증원 인원 50~100%를 자율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지금이라도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단일안을 제시한다면 언제라도 열린 자세로 대화에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4.20 06:07
다가온 2025년도 수가협상…대학병원 경영악화 반영 '불투명'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내달 진행되는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수가협상)'이 다가옴에 따라, 최근 의료파국과 함께 불거진 대형병원 경영위기가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수가 정상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병원계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오후에 열린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에 나와 수가협상 관련 질의에 대해 수가 정상화로 답했다. 조규홍 장관은 "건보 수가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수가 정상화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상대가치 조정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그와 별도로 공공정책수가를 부과하는 것, 세 번째는 대안적인 지불제도를 검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19 17:11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내주 첫 회의 연다…의료개혁 총괄 논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다음 주에 첫 회의를 갖는다.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모두 특위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개혁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특위'라고 한다)를 발족하고 다음 주 첫 회의를 개최한다. 특위는 ▲민간위원장 ▲6개 부처 정부위원 ▲2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하며, 민간위원은 각 단체가 추천하는 대표 또는 전문가로 ▲의사단체를 포함한 공급자단체 10명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19 15:55
의대정원 증원 최대 1000명 줄어든다…한 총리 "실마리 되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이 증원된 인원 50~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정원 증원 규모는 최대 1000명까지 줄어들 수도 있을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19 15:04
정미향 교수, 유럽예방심장학회지 부편집장 임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가 최근 심혈관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유럽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의 부편집장으로 임명됐다. 유럽심장학회 공식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IF:8.526)'는 심혈관분야에서 저명한 국제 학술지이다. 정미향 교수는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투고되는 연구 논문들에 대해 심사하고 게재 여부를 결정하고, 부편집장으로서 학술지의 발전과 위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 교수 1차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4.19 12:03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 한 달 눈앞…의료붕괴 우려 상당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다가옴에 따라, 의대교수 사직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업무 가중에 따른 피로 누적과 정신적 고통이 실질적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장기화된 이후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업무량이 한계치에 도달하고 있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전공의 등 의사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환자를 우선에 두고 진료를 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장시간 연속 근무로 지칠대로 지친 상태"라며, "육체적인 피로도 누적과 함께 정신적인 우울감도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다른 대학병원 관계자는 "중환자, 응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19 10:30
의대정원 2000명 증원, 500명 줄어드나…총리, 오후 3시 발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학년도 의대정원 증원 규모가 기존 2000명에서 1500명 내외로 조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정부와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린다. 이후 오후 3시경에 한덕수 총리가 직접 '의대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진행한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6개 국립대 총장들이 건의한 방안에 대해 다룰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국립대 총장들은 18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 중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약ㆍ바이오
이정희 기자
24.04.19 10:09
'엔티비오' 피하주사제 FDA 크론병 승인
다케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다케다약품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엔티비오'(Entyvio, vedolizumab) 피하주사제가 크론병에 대한 승인을 취득했다. 다케다는 FDA가 18일 엔티비오 피하주사제를 엔티비오 점적정주제 도입요법 후 중등도~중증 성인 활동성 크론병 환자의 유지요법으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엔티비오는 생물학적 제제로, α4β7 인테그린과 특이적으로 길항하고 α4β7 인테그린의 장점막 아드레신 세포접착분자-1(MAdCAM-1)의 결합을 저해하지만 혈관세포접착분자-1(VCAM-1)에 대한 결합은 저해하지 않도록 디자인됐다. 지난해 9월에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4.19 09:48
디지털치료기기 3호 VIVID Brain·4호 EasyBreath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뉴냅스 인지치료소프트웨어(제품명: VIVID Brain)와 쉐어앤서비스 호흡재활소프트웨어(제품명: EasyBreath) 2종을 국내 제3, 4호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치료적 개입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이번에 허가된 품목은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VIVID Brain은 뇌 질환으로 인한 시야장애 환자에게 12주간 반복적인 시지각 학습훈련을 제공해 좁아진 시야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EasyBreath는 만성폐쇄성질환, 천식, 폐암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4.19 08:40
코로나19 후유증 진료 7%서 타 질환 발견
日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 가운데 당뇨병 등 다른 질환이 발견된 비율이 약 7%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오카야마대 연구팀은 권태감 등이 지속되는 경우 후유증으로 단정짓지 말고 의사와 상담하거나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후유증은 감염 후 회복된 다음에도 지속되는 증상 가운데 다른 질환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을 가리킨다. 성인 가운데 감염자의 10~20%에서 나타나며 권태감, 두통, 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일어난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후유증을 의심해 오카야마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10대 이상 731명을 조사했다.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19 06:09
의대정원 증원 갈등 '확산일로'…양보 없는 기싸움만 지속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정원 증원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 구조가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정부는 의료개혁 추진 의사와 함께 의료개혁특위 출범을 예고했고, 의료계에선 정부가 원점 재논의를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18일 대통령실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 중 대통령 직속 기구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정부 관계자, 의료소비자·의료계 관계자 등 20명 안팎 위원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진다. 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에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요청한 상황이지만, 의협은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대로라면 의료개혁특위는 의료계측 입장 반영이 불가능한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4.19 06:05
의료대란 두 달…벼랑 끝 환자, 아프기 두려운 국민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지난 두 달, 중증질환자들은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었는데, 이제는 뒤에서 누가 밀어 던져진 기분입니다. 지인은 병원 검사를 받고 기다리는데 후회스럽다고 합니다.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이라는 겁니다"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강행하고, 이에 반발한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지 두 달. 굽힘 없는 의정갈등 영향을 받는 중증질환자 속앓이는 점차 커져가고 있다. 대다수 중환자 피해는 영영 속앓이로 그칠 예정이다. 결국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 이들은 정부에도 의료계에도 기댈 곳 없는 안타까움을 호소하는 모습이다. 18일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는 메디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4.04.18 21:33
[사고(社告)] 메디파나뉴스 취재기자 모집
의약종합 전문지 메디파나뉴스가 참신하고 역량있는 취재 기자를 모집 합니다. [모집요강] △채용직종 : 경력 기자로 매체 불문 기자경력 1년 이상 (동종 매체 경력 또는 경력 5년 이상 우대) △연봉: 내규에 따름(동종업계 상위급 대우) △응시기간 : 2024년 4월 30일까지 △이메일 접수 : p2690@medipana.com (송한나 과장, 02-2068-4068)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18 16:31
"전문간호사·전담간호사 활성화 위해선 제도혁신과 교육 필요"
보건복지부는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LW 컨벤션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필수의료인력인 간호사의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공의 이탈에 따른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간호사와 (가칭)전담간호사(PA)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 대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토론회는 김성렬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이지아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교수의 발제에 이어 간호학계, 상급종합병원의 간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18 16:15
부산 대동맥박리 사망에 '응급실 뺑뺑이' 논란…政 "문제점 없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부산·경남 지역에서 벌어진 대동맥박리 환자 사망사건에 대해 응급실 뺑뺑이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는 부적절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8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경위 파악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19구급대는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60대 여성 환자 이송을 위해 16시28분부터 16시42분까지 통화 및 스마트시스템을 이용해 A병원을 포함한 7개 의료기관에 연락을 취한 후 환자를 이송했다. A병원을 제외한 6개 의료기관 중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개소였다. 해당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해당 시간에 다른 대동맥박리 환자를 수술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4.18 15:47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네이밍 개편…"의료 현장 사용 편의성 강화"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자사가 보유중인 세계최다인 11개의 전주기 뇌졸중 AI 진단 솔루션 네이밍을 변경해 의료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의료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JBS 시리즈로 알려진 제이엘케이 솔루션은 이번 개편으로 명칭이 모두 JLK로 변경됐으며, 서브 타이틀이던 01K~10K 등의 솔루션 넘버는 뇌졸중 의료진이 익숙한 DWI, LVO, CTP 등의 의료 용어로 개편돼 의료 현장에서의 편의성이 강화됐다. 회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의료진에게 더욱 친숙한 AI 솔루션으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또 최첨단 AI 기술을 통해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 정보를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4.18 14:04
"의료환경 개선 위해 지역의료계와 함께 노력하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경기북부강원본부는 17일 경기도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5개 의약단체장과 현장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5개 의약단체 외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도 참석했했다. 간담회를 통해 ▲선별집중심사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3차 상대가치 개편 등 경기남부본부·경기북부강원본부의 주요 사업 및 협조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 보건의료 현안 등을 논의했다. 김애련 경기남부본부장은 "의약단체에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18 13:49
중수본 "각 계 합리적 의견 수렴해 의료개혁 완수"
보건복지부는 18일 오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5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기관의 진료역량 감소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중증․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중보건의사·군의관·시니어의사 등 대체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18일(오늘)부터 진료지원간호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또 47개 암진료 협력병원 진료역량정보를 수집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정보시스템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있다. 이외 정부는 환자단체·의학회&mi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18 13:35
인하대병원 '전립선암 공개강좌' 열어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7일 병원 강당에서 전립선암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와 건강 관리, 최신 정보 공유 등을 위해서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발병률 3위에 해당하며 고령인구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강의는 ▲전립선암의 수술적 치료(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 ▲전립선암의 호르몬 치료(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헌정 교수)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강좌를 주최한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진료 위주의 치료가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암에 대한 공포와 어려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18 13:16
가천대 길병원 메디컬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에 장학금 전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직원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는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이 17일 인천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지회장 성옥기)를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박국양 가천메디컬라이온스 회장(심장혈관흉부외과), 최수정 제1부회장(가정의학과), 이금숙 제2부회장(간호본부장), 성옥기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장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가천메디컬라이온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이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오는 27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놓지 않고 희망을 키워가는 학생이 있는 네 가구의 장애 가정에 전달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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