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29 14:29
가천대 길병원, 저스트병원과 진료협력 협약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6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저스트병원(대표원장 조병규, 조남익, 추한호) 과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저스트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력병원 체결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현성열 센터장, 이후석 팀장, 저스트병원 조남익 대표원장, 추한호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저스트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내과, 신경과 등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병원이다.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저스트병원과 진료의뢰 및 회송, 전원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가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4.29 12:10
김영민 협회장 "의료공백 따른 의료기기업계 도산 우려, 공동 대응"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영민 신임 협회장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인한 산업계 도산 우려에 대해 공동 대응을 모색하기로 했다. 각 의료기기 업체에 대한 병원 대금지원 및 할인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등과 업계 애로사항 등을 설파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민 신임 협회장은 29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열린 제10대 협회장 취임 기자간담회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김 협회장은 "이번 의료대란으로 의료기기 업계가 보건의료 생태계서 슈퍼을임을 다시금 확인했다"면서 "안타까운 현실이라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병원 대금 지원 문제와 할인 요구에 대해서 의료기기 산업 단체가 한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4.29 11:58
"의료대란 없다면 정치쇼"…영수회담에 희망 거는 환자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환자 단체가 영수회담 핵심 안건으로 의료대란을 다뤄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의료대란이 다뤄지지 않는다면 민생이 아닌 당리당략을 위한 '정치쇼'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29일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수회담을 앞두고 입장문을 내 이같이 촉구했다. 중증질환연합회는 의료계와 정부 당사자끼리 강대강 대치 해결이 요원한 만큼 정치권이 나서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의료대란이 시작된 뒤 70여 일 동안 국회는 총선을 이유로 환자와 국민 고통을 외면해왔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의료 시스템 붕괴는 진행 중이며, 중증 환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죽음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4.29 11:32
정부, 중증심장질환 6월부터 최대 2배 이상 수가 인상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중증심장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수가를 인상한다. 29일 오전 세종 10동 공용브리핑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사진)는 "현행 행위별 수가제 한계로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한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해 대기시간, 업무강도 및 난이도 등을 고려해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강화하겠다"며, 중증심장질환에 대해서는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수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급여기준 고시를 개정해 6월 1일부터 적용하겠다고 했다. 중대본에서
간호계
최봉선 기자
24.04.29 11:26
영남대병원 우민주 간호사, 대한중환자의학회 기고문 공모전 우수상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최근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개최한 2024년 중환자실 사랑방 기고문 공모전에서 우민주 간호사(사진)가 '하루하루 기적이 쌓이는 곳, 웰컴투 니큐(NICU)'라는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NICU)에는 신체 장기가 채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엄마의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일찍 나온 아기도 있고, 선천성 질환을 보유한 아기들도 있다. 아기의 상태에 따라 며칠에서 길게는 몇 달 동안 입원하며 집중 치료를 받게 된다. 우민주 간호사는 이번 기고문에서 11년간의 신생아중환자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고충 그리고 아기와 보호자에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4.29 11:17
"1형 당뇨 성인 환자, 정신건강 돌봄 절실"
몸속에서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는 질환인 1형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하는 만성 질환이다. 인슐린 주사로 관리해야하는 어려움과 어린 나이에도 비교적 많이 발병하는 특징으로 인해 1형 당뇨는 흔히 소아 당뇨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자가면역질환인 1형 당뇨는 나이 불문하고 진단될 수 있는 질환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840만 명 이상이란 보고가 있다. 2040년에는 1,350 ~ 1,740만 명 사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 평가에서는 1형 당뇨 환자의 42%가 31 ~ 60세로, 그만큼 성인 환자 관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우리 사회 현실은 역행하고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29 11:09
서울아산 주성우 교수,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
서울아산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주성우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주 교수는 조현병의 대뇌피질의 구조적 변이성과 임상 증상과의 연관성을 밝혀내 조현병의 병리학적 매커니즘을 규명하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조현병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지난 1996년 제정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상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주 교수는 조현병 진단과 치료를 전문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기경련요법과 장기 지속형 주사제의 효과를 입증하는 등 조현병 환자들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재발률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29 11:05
인하대병원, 갑상선 로봇수술 글로벌 라이브 서저리
인하대병원이 뛰어난 갑상선 로봇수술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외부 의료진들을 초청해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갑상선 로봇수술에 관심을 가진 전문의와 의료계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포지엄과 수술 참관교육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로봇수술센터장), 외과 이선민 교수를 포함한 국내의 저명한 내분비외과 교수 5명이 각각 다른 사례의 로봇수술을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와 시뮬레이션센터 양측에서 동시에 현장 참관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4.29 10:01
심실근세포만 이식해 부정맥 방지
日 하트시드, 동물실험 경과 공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로 제작한 3종의 심근세포 가운데 심실을 만드는 심실근세포만을 이식함으로써 중증 심부전 환자의 부정맥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의료벤처회사인 하트시드는 심근세포를 심근경색을 일으킨 원숭이의 심장에 이식해 심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하고, 실용화의 열쇠가 되는 중요한 기술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심근은 박동을 일으키는 전기신호를 보내는 페이스메이커세포와 전신과 폐로 혈액을 보내는 심실을 만드는 심실근세포, 돌아온 혈액을 받아들이는 심방을 만드는 심장근세포 3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심실의 박동은 1분간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4.29 09:07
지앤넷, 에임스와 AI기반 금융 혁신 서비스 개발 MOU 체결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지앤넷이 인슈어테크 기업 에임스(AIMS)와 손잡고 AI 기반의 EDI 연동 혁신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앤넷의 의료 전송 데이터에 에임스의 AI 손해사정 기술을 접목하여 부가가치가 증대된 서비스를 보험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 솔루션을 이용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통해 진료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등의 정보를 서류 없이 보험사로 전송하고, 보험사에서는 'AI 손해사정 모듈' 추가 사용을 통해 실손 의료비 지급심사를 자동화할 수 있다. 더불어 지앤넷과 E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4.29 08:58
뷰노 일본 파트너 M3 AI, 현지 최고 수준 영업망 확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의 일본 파트너 M3 AI가 일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와 의료 AI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공동 영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뷰노는 일본 최고 수준의 영업망을 확보하고, AI 기반 흉부 CT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 CT AI™의 사업 성과를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M3 AI는 뷰노메드 흉부 CT AI™의 일본 시장 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 AI 영업 및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일본 최대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이자 소니(SONY)의 관계사인 M3와 일본의 대형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4.29 08:52
메드트로닉코리아, 당뇨병 의료기기 직접 판매 나선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오늘(29일)부터 자사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를 직접 유통 및 판매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에서 자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보험급여가 확대되는 등 치료 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한 최신 인슐린펌프 시스템과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면서, 환자 및 고객 접점 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변화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4.29 08:42
아주대병원, 헬시온-하이퍼사이트 임상 경험 발표
아주대병원는 방사선종양학과 정승연 교수(사진)가 27일 베트남 쉐라톤 깐떠 호텔에서 개최한 '2024년 베트남 Varian oncology summit'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 주제는 '아주대병원 헬시온-하이퍼사이트 임상 경험(Clinical experience sharing of Halcyon and HyperSight from Ajou University Hospital)'이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21년 헬시온을 처음 도입한 이후 올해 1월 아시아 처음으로 ‘하이퍼사이트’ 기능을 탑재한 '헬시온(Halcyon 4.0) 하이퍼사이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승연 교
제약ㆍ바이오
이정희 기자
24.04.29 08:07
화이자 B형 혈우병 유전자치료제 '베크베즈' FDA 승인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화이자의 혈우병 일종인 B형 혈우병 치료용 유전자치료제 '베크베즈'(Beqvez, fidanacogene elaparvovec)가 미국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 혈우병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는 단백질인 '혈액응고인자'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고 출혈이 잘 멈추지 않는 희귀 유전성 질환. 10종 이상 존재하는 응고인자 가운데 제8인자가 결손되는 경우는 A형 혈우병, 제9인자가 결손되는 경우는 B형 혈우병으로 분류된다. 베크베즈는 기존 혈우병 치료제와 달리 단 1회 치료로 체내에서 혈액응고인자를 만들 수 있다. 세계혈우병연맹에 따르면 B형 혈우병 환자는 세계적으로 3만8000명 이상에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29 06:05
간호법안, 내달 중 제정될까…복지부 "거부할 이유 없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내달 안으로 간호사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해 제정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28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내달 중으로 21대 국회 본회의가 열리고 이 본회의에서 간호사 관련법이 다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정부에서 나오고 있다. 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내달 말쯤에 본회의가 열릴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얘기대로라면 (간호사 관련법이) 먼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칠 경우 본회의까지 일사천리로 통과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간호사와 관련해 발의돼있는 법안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주도하고 있는 '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4.29 06:00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 위한 지역정책수가, 내달 1일 시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해 신설된 '고위험신생아 진료 지역정책수가'가 이틀 뒤인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를 개정‧발령한다고 지난 26일 고시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지역 신생아 중환자실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외 지방에 차등 수가가 적용된다. 신생아중환자실에 대해서는 경기·인천의 경우 입원환자 당 일별 5만원을 지원하고, 그 외 지방에 대해서는 입원환자당 일별 10만원의 지역별 차등 수가를 지원하고 있다. 고위험신생아 진료 지역정책수가 급여기준 대상은 신생아 집중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4.28 16:57
임현택 집행부에 힘 실은 의협…'강경 기조' 단일대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대정부 투쟁 권한을 넘겨 받는 동시에 신임 대의원회 의장단도 집행부 지지를 표방하며 힘을 실었다. 임 당선인을 중심으로 한 의료계 강경 기조 단일대오가 한층 단단해질 전망이다. 28일 의협은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대의원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해산을 의결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은 내달 임기 시작을 앞두고 의협회기를 넘겨 받으며 대의원회에 단일대오 형성을 요청했다. 임 당선인은 "절체절명의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 된 힘"이라며 "정부가 사지로 내몰고 있는 의료계를 심폐 소생하기 위해선 강철과 같은 단일대오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28 14:38
복지부, 25일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5일 '2024년 제4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김현수내과의원(원장 김현수)에서 제출한 고위험 임상연구계획과 3건의 연구계획 변경 신청에 대해 심의했으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안, 적합·승인 통보받은 임상연구에 관한 홍보 등을 보고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안'과 관련해 연구의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자 및 연구 참여자들의 '연구계획 이해상충' 확인 및 관련 조치 방안, 임상연구의 위험도별 제출 자료 범위(예: 무균 검증 실시자료 등) 등을 논의했다.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28 14:20
복지부, 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실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이 추가되면서 국민 건강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됐다.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도 이전보다 대폭 확대됐다. 우선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4.28 12:43
의협 대의원회 의장에 김교웅…"집행부 적극 후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신임 의장에 김교웅 후보가 당선됐다. 김교웅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집행부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28일 의협은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제31대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대의원회 의장 투표 결과 228표 가운데 김교웅 후보가 132표를 얻어 85표를 받은 이광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강병구, 김영준, 나상연, 박형욱, 한미애 등 대의원 5명이 입후보했다. 투표 결과 김영준 후보와 박형욱 후보가 52표, 나상연 후보가 51표, 한미애 후보가 38표를 얻으며 부의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경태, 김종구, 박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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