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조후현 기자
24.03.14 11:25
전공의 26명, 국제노동기구 긴급 개입 요청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사직 전공의들이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에 도움을 요청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사직 전공의 26명은 법무법인 로고스 조원익·전별 변호사를 통해 지난 13일 국제노동기구에 긴급 개입 요청 서한을 발송했다. ILO는 근로자 권리와 일자리 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노동 관련 국제 표준을 개발·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강제노동을 금지하는 ILO 협약 제29조 준수여부를 감독할 권한이 있는 국제기구이기도 하다. 해당 조항은 모든 형태 강제노동 또는 의무노동을 폐지하기 위한 협약이다. 군사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03.05 16:31
을지대학교, 신입생 충원율 3년 연속 100% 달성
을지대학교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5일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2024학년도 입학정원 1029명(대전캠퍼스 40명, 성남캠퍼스 868명, 의정부캠퍼스 121명)이 모두 등록을 마치면서 충원율 100%를 충족했다. 이에 따라 을지대는 지난 2022학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입학생 전원이 등록했다. 을지대는 입학자원 감소 추세 위기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을 매년 높은 취업률과 우수한 국가시험 합격률을 거둬왔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을지대학교는 '2022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전국 4년제 사립대학 평균 취업률(67.2%)보다 12%p 높은 79.2%의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03.05 06:07
정부·대학에 실망, 의대 교수 첫 사직…확산 예견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강행에 따른 의대 교수 사직이 현실화됐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 빈자리를 메우던 교수마저 사직하는 사례가 나온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돼 의료현장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경북대병원 이식혈관외과 윤우성 교수는 SNS를 통해 '교수직을 그만두며'라는 사직의 변을 공개했다. 소위 '필수의료'로 불리는 이식혈관외과에 몸담은 윤 교수는 현장 당사자조차 나쁜 정책이라고 말하는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강행하는 정부에 의문을 표했다. 설령 정부와 의료계 사이 시각차가 있더라도 추진 과정도 비정상적이라고 짚었다. 이성과 논리
전공의
조후현 기자
24.02.29 18:33
역대 전공의 회장 "돌아오려면 가치·제도 보장받아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역대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들이 전공의 자유의사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대전협 회장을 맡았던 입장에서 전공의들이 현장에 돌아가게 된다면 합당한 가치를 보장받아야 하며, 지속 개선할 제도적 보완책도 보장받아야 한다는 제언도 더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역대 회장들은 29일 '전공의와 정부에게 드리는 글'이란 보도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명단엔 ▲4기 회장 류효섭 ▲6기 수석대표 서정성 ▲6기 공동대표 최창민 ▲7기 회장 임동권 ▲8기 회장 김대성 ▲9기 회장 이혁 ▲10기 회장 이학승 ▲12기 회장 정승진 ▲13기 회장 이원용 ▲16기 회장 경문배 ▲18·19기 회장 송명제 ▲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02.26 16:36
의대생 "피교육자 의견 수렴 없이 증원 규모 추산 말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과대학생들이 피교육자 의견 수렴 없는 증원 규모 추산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대생 목소리가 배제된 채 이뤄진 의대정원 확대 정책은 백지화하고 의견 청취에서부터 시작해 원점 재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26일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공동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의대협은 의대정원 확대 정책이 교육현장 피교육자인 의대생 목소리를 배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되짚었다.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하기까지 학생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하지 않았다는 것. 지난달 두 차례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있었
전공의
조후현 기자
24.02.22 18:12
박단 "전공의들, 요구사항 수용하면 돌아갈 의향 있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들이 필수의료 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 백지화와 과학적 추계에 따른 의사 증·감원 논의 등 요구사항을 수용한다면 병원에 돌아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이 일방적 정부 정책에 분노하고 좌절하며 병원을 나오면서 환자가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은 마음 아프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20일 총회에서 각 병원 대표들과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공유했는데, 저희가 가장 걱정했던 것도 저희는 병원을 나오기 직전까지 환자 곁을 지키던 사람들이란 점"이라며 "환자분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02.21 19:08
중재 나선 의대 교수들…"처벌만 내세우면 스승 역할 나설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와 의대생을 향한 정부 압박 수위가 거세지자 의대 교수들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대화 노력 없이 일방적 처벌만 내세운다면 제자 보호를 위한 스승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노동조합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을 입장문을 발표했다. 인제의대 교수 노조는 정부 일방적 시책에 반대를 표한 의대생과 인턴, 전공의에게 대화가 아닌 범죄자를 대하는 듯한 협박과 겁박, 경찰 공권력을 동원한 탄압으로 일관하는 정부 태도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 국민을 위한 진정한 의료 개혁을 위해선 합리적이고 현명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의대생과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02.20 19:26
의대 동맹휴학 시작…"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철회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0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이 동맹 휴학계 제출을 공식화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20일 학생 대표 공동 성명서를 내고 동맹 휴학계 제출 시작을 알렸다. 의대협은 먼저 정부가 궤변을 내세우며 타당성이 결여된 증원을 강행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부는 최근 중수본 브리핑을 통해 1980년대 의대정원이 지금보다 많았다며 의학 교육 질 저하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같은 단순 비교는 현재 의학 교육을 40년 전으로 퇴보시키는 궤변이라는 지적이다. 의대협은 "40년 전 의학교육과 현재 의학교육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며 "정부는 국소마취, 상처부위
전공의
조후현 기자
24.02.20 17:23
병원 떠난 전공의들 5시간 대책회의…결과는 함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대한의사협회에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는 비공개로, 조만간 성명서 형태로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0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료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단 대전협 회장은 "최근 연락을 주지 않았던 작은 병원들도 계속 등록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총회엔 대략 120명 정도 참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정오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5시간 가량 이어졌다. 대전협은 논의 내용 유출을 우려, 지하 강당 앞에서
전공의
조후현 기자
24.02.16 08:11
의료 대란 D-DAY는 20일…빅5 전공의 전원 떠난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 대란 1차 D-DAY가 오는 20일로 정해졌다. 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5개 병원 전공의 전원이 20일 오전 6시 이후 병원을 떠날 에정이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16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5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와 만나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의 결과 5개 병원은 오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 제출 후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병원 근무를 중단하고 병원을 나오기로 결정했다. 빅5 병원이 먼저 움직인 뒤에는 전체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참여 조사를 진행한다. 따라서 이 같
전공의
조후현 기자
24.02.15 20:23
사직 전공의 "미래 두렵지만 증원 후보단 나을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가 소회를 밝히며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15일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서울 지역 궐기대회에서는 사직한 전공의가 단상에 올랐다. 김다인(가명) 전공의는 전공의협의회와 무관한 개인 입장이라는 점을 전제하며 자신을 지난 14일까지 원광대 산본병원 내과 전공의었다고 소개했다. 김다인 전공의는 사직한 이유를 '밥그릇'이라고 표현했다. 보름 정도면 1년차 수련이 마무리되는 상황이었지만,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이 시행된다면 수련이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해 나왔다는 설명이다. 그는 "저희 의국 좋고
전공의
조후현 기자
24.02.15 16:22
14개 로펌 25명 변호사 '의사의 친구' 투쟁 돕는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 투쟁을 돕기 위한 변호인단 'amicus medicus(의사의 친구)'가 꾸려졌다.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은 15일 이재희 법무법인 명재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변호인단이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대한의사협회 전 법제이사로 지난 2020년 의료계 투쟁을 경험한 바 있다. 최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대치 국면에서 정부 압박이 거세지자 의료계 지인으로부터 자문 요청을 받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임현택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 대표가 도움을 요청했고, 이 변호사가 동료 변호사와 함께 뜻을 모아 14개 로펌 25명 변호사로 구성된 변호인단을 꾸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변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02.15 12:35
40개 의대 단체행동 결의…동맹휴학 설문 착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0개 의과대학이 단체행동을 결의하고 동맹휴학 설문조사에 착수한다. 수일 내 2만 명 의대생을 대상으로 현안 식인과 동맹휴학 참여율을 조사한 뒤 본격 단체행동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단체행동 의지를 표명하고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의대협은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이 의학교육 부실화를 초래하고 미래 의료현장에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관련 학계 및 전문가는 2000명 증원 규모가 발표된 뒤 일제히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정부 당국은 교육 질 저하가 없을 것이란 주장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전공의
이정수 기자
24.02.15 10:31
박단 대전협 회장, 사직 표명…"병원 3년, 가장 우울하고 불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공식적으로 사직을 표명했다. 박단 대전협 회장은 15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오는 20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단 회장은 현재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로 근무 중이다. 박단 회장은 "잃어버린 안녕과 행복을 되찾고자 수련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떠난다"며 "그간 생사의 경계에 놓인 환자를 살려 기쁨과 안도를 느낀 적도 많았지만, 돌이켜보면 병원에서 근무했던 지난 3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우울하고 불행한 시기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죽음을 마주하며 쌓여가는 우울감, 의료 소송에 대한 두려움, 주 80시간의 과도한 근무 시간과 최저 시급 수
전공의
조후현 기자
24.02.14 09:01
전공의 '개별 사직' 시작…"면허 가져가도 좋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 '개별 사직' 첫 사례가 나왔다. 개인 입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개적으로 사직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대전성모병원 홍재우 인턴은 지난 13일 유튜브에 '결의'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통해 공개 사직 의사를 밝혔다. 홍 인턴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가 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하고 쉬겠다고 밝혔다. 의사에 대한 시각이 적개심과 분노로 가득한 현 상황에선 의업을 이어가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홍 인턴은 "저는 의업을 행하는 사람임과 동시에 한 환자의 보호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내려놓을 수밖에 없던 이유를 기득권 집단 욕심과
전공의
조후현 기자
24.02.13 22:14
"전공의 좌절·분노 외면 말라" 대전협, 정책 철회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정부 의대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대다수 전공의가 정부 정책에 좌절하고 강압적 태도에 분노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를 외면할 경우 의료가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박단 대전협 회장은 13일 SNS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해 9월 임기를 시작한 뒤 의료현안협의체에 성실히 참석하며 전공의 입장을 피력했지만, 정부는 단체행동과 의료대란 가능성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설 연휴 직전 의대 증원 발표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 곧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파업을 조장하는 것
전공의
조후현 기자
24.02.13 11:04
대전협 비대위 체제 전환…회장 제외 전원 사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박단 회장을 제외한 임원이 지난 12일부로 사퇴하고 비대위 체제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13일 대전협은 지난 12일 온라인임시대의원총회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이날 총회에서 '제 2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이사, 국원 전원 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안건을 논의했다. 해당 안건은 참석한 194단위 가운데 찬성 175단위, 기원 19단위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박단 대전협 회장을 제외한 박명준 부회장, 고현석·오연우·이혜주 정책이사, 최세진 수련이사, 김경중 복지이사, 김민수 대외협력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02.05 06:04
의대 교수 1인당 학생 수 천차만별…"교육 인프라 개선부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국 의과대학 기초의학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대학별로 최대 1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인프라 개선이 선행되지 않은 무리한 의대정원 확대는 의대별 양극화 심화는 물론 부실 의대·의사를 양성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34개 의과대학 교실별 교수 현황 분석에 따르면 의대별 교수 인프라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34개 의대 평균 전체교수 1인당 학생 수는 1.5명, 임상교수 1인당 학생 수는 1.7명, 기초교수 1인당 학생 수는 13.7명이다. 이를 권역별로 나눠보면 호남권 교
의대ㆍ의전원
최봉선 기자
24.01.18 20:08
가천대 의대, 의사국가고시 37명 전원 합격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37명이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1월 1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발표에 따르면 2023년 9~10월에 걸쳐 시행된 실기시험과 2024년 1월 4~5일 실시된 필기시험에서 가천대 의대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2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룬 가천대 의대는 선도적으로 기초의학 간, 기초-임상 간 통합교육을 시행하며 의학 연구과정을 개설, 의과대학생들이 연구과정을 경험하게끔 노력하고 있다. 전용순 의대 학장은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등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최고 수준의 임상시뮬레이션센터 운영을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01.12 10:56
의평원, 계명의대 등 7곳 4년·아주의대 2년 인증
계명·고신·순천향·연세원주·영남·울산·조선 등 7개 의과대학이 2023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4년 인증을 획득했다. 아주의대는 2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8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의평원은 2019년도부터 적용한 평가인증 기준 'ASK2019(Accreditation Standards of KIMEE 2019)를 사용해 평가인증을 시행했다. ASK2019는 ▲사명과 성과 ▲교육과정 ▲학생평가 ▲학생 ▲교수 ▲교육자원 ▲교육평가 ▲대학운영체계와 행정 ▲지속적 개선 등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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