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금연은 암 발생 위험 낮춘다"‥나이와 무관
살이 찐 사람일수록 미각 둔해지고 더 강한 맛 찾는다
"나이 드니 더 어지럽다" 단순한 노화로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75세 남성인 일우 씨는 20년 동안 고혈압, 당뇨병 치료제를 포함해 여러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년 전부터 걸을 때 다리에 힘이 없고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머리가 띵하고 멍하고 어지러웠습니다
진화하는 탈모 치료, 스마트폰 통해 치료 효과까지 한눈에 확인한다
[동구바이오제약]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동구바이오제약]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위내시경 검사 결과 '양성'인데, 나쁜 게 아니라고?
오는 3월 5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다. 예부터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얼었던 대동강 물이 풀린다 하여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기라 여겼다. 경칩과 더불어 봄바람이 불어오고 새 생명의 온기가 움트는 3월에는 겨울 동안 움츠
겨울철 발톱무좀 환자 수가 증가‥ 예방 위한 5가지 수칙
대중화로 가까워진 게임 문화…근골격계 증후군 주의해야
지난해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국내 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e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만 10세부터 65세 사이 국민 중 약 74%
당뇨라면 안과 진료 필수‥ '당뇨망막병증' 신호는?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눈을 포함한 전신에 여러 합병증을 일으킨다. 고혈당에 의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당뇨망막병증은 3대 당뇨병 미세혈관 합병증 중 하나로 꼽힌다. 당뇨병 병력이 30년 또는 그 이상인 환자의 약 90%에서 발생하며, 15년 전후일
건강 동영상
의약정책
백혈병환우회 "의대증원 백혈병 비유 부적절" 유감
한국백혈병환우회는 의료계가 백혈병을 부정적인 의미로 비유한 것과 관련 "투병 중인 백혈병 환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투병의지를 꺾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백혈병환우회는 18일 성명을 내고 "지역의사회를 대표하는 사람이 정부 정책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면서 백혈병을 부정적인 의미로 비유한 것에 대해 환우회는 실망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며 "질병을 부정적인 의미로 비유하는 것은 환자에게 인권 침해와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조용진 강서구의사회 회장은 궐기대회에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 추진을 비난하며, "의사는 백혈구, 의사 증원은 과도하게 증식된 비정상적인 백
종합병원
국민 70% 이상 "본인 체질량지수(BMI) 모른다"
우리나라 성인의 70% 이상은 비만 관리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kg/㎡): 이하 BMI(kg/㎡))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비만의 날(3월 4일)을 맞아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철영)가 감수하고 노보 노디스크(사장 사샤 세미엔추크)가 실시한 비만 및 BMI 인식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중 26.3%는 비만(BMI ≥ 25 kg/㎡)으로, 20.2%(203명)는 비만 전단계(BMI 23 ~ 24.9 kg/㎡)로, 전체 응답자의 46.4%가 비만 또는 비만 전단계로 나타났다. 응답자 1000명 중 본인의 BMI를 모르는 사람은 10명
제약·바이오
건일제약, 최충원 신임 사업개발본부장 영입…글로벌 입지 다진다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이 신설된 사업개발본부에 최충원 신임 본부장을 영입했다. 최충원 신임 본부장은 2008년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화학생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웅제약·테라젠이텍스 등에서 18년 간 글로벌 RA팀, 글로벌 사업팀에서 근무하며 해외 사업과 관련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다. 건일제약은 이번 사업개발본부 신설과 신임 사업개발본부장 영입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해외 사업에 탄력을 더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충원 본부장은 "건일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EU-GMP를 획득한 국내 5번째 제약사로서 우수한 글로벌 사업 능력과 기술력이 증명된 바 있다"며 "진입장벽이
약사·약국
한국병원약사회, 역대 회장단과 '40년사 출판기념회'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14일 '병원약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병원약사회 40년사'(이하 ‘40년사’)를 선물하며 역대 회장단과 선배들의 진심어린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40년사'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병원약사회가 40년이 넘는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기록한 첫 번째 사사로 ▲설립 및 발전 ▲시대별 발전과정 ▲40년의 성과 ▲향후 과제 및 발전방향으로 구성하여 총 484페이지 양장본으로 제작됐다. 법인화부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설립, 전문약사제도, 다양한 대외 위상 강화 활동 등 현재의 병원약사회가 있기까지의 여러 성과
개원가
정신건강醫 "의료진 한계…대통령 대승적 결단 절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한계에 다다른 의료진 상황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아집과 불통으로는 상황을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원점에서 협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이 대승적 결단으로 의정갈등 해결 실마리를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정부와 의료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전공의로 유지해 온 대형병원은 경영난을 맞아 직원에게 무급 휴가를 권고하기에 이르렀고, 의사 업무를 부당하게 강요당하는 다른 직역 피해와 의료사고로 인한 민형사 소송 위험까지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을 되짚었다. 그나마 병원에 남아 진
유통
콜마BNH, 당귀유래유산균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박차
콜마비앤에이치는 자사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인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을 올해 안에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이 지방을 태우는 단백질을 촉진해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비만을 유도하는 지방세포 분화인자를 억제,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염증 유도 물질(산화질소,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등)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시켜 염증성 장질환이나 피부질환 등 염증성 질환의 예방, 치료 및 개선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학회·학술
국내 최초로 시작한 '척추신경주사치료' 연수강좌 성황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주최한 제4차 척추신경주사치료 연수강좌가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AI홀에서 열렸다. 척추 질환 통증에서 염증과 부종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또 의료 수가도 높은 반면 중증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환자로부터 천문학적 소송을 당하는 일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 있다. 이에 국내에서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교육과 연수를 시키는 학회가 없어 제일 먼저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시작해 이번에 4회째 다양한 술기와 주의점 등을 강의한 것이다. 이날 연수강좌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회원병원 소속 의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다 구체적인 방법과 내용을 비디오
의료기기
휴온스메디텍,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 선보여
휴온스메디텍이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쇄석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초음파 프로브 탑재로 투과성 요로 결석 판별이 가능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URO-UEMXD'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초음파 프로브가 탑재돼 결석 위치 확인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C-arm형 X선투시촬영장치와 초음파를 활용해 결석의 위치를 확인하고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 이번 장비 개발을 통하여 기존 X-Ray를 이용하여 병변을 탐색하는 엑스레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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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진, 19일부터 사직서 취합해 25일 일괄제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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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안과 이동훈 교수, SCIE 저널 PLOS One에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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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수의회 "사직 전 순직 지경…의료현안 악용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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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국회 뭐 하나…복지위 열자" 자성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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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김택우·박명하 면허정지…"꺾이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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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우회 "의대증원 백혈병 비유 부적절"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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