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비중 증가…맞춤 치료·보호로 건강 지킬 수 있어
질병청,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13일 해제
허리 보호대, '잘' 써야 '덜' 아프다
가장 빠른 악성종양, '교모세포종'…증상 즉시 전문의 찾아야
'소금 디저트' 인기…건강엔 괜찮을까
최근 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금 디저트가 인기몰이다. 특히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관련 인기가 더 높아지는 추세다. 우리 신체는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속의 수분과 함께 나트륨(소금의 주요 성분) 등 전해질이 다량 배출된다.
류마티스 관절염,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과는 달라
신비감 얻고 눈 건강 잃을라‥"컬러렌즈, 건강하게 착용해야"
숨이 차고 기침이 계속된다면 '천식' 가능성 높아
최근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며 다시 주목을 받았던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여주인공 샤오위가 갑작스레 기침 발작을 일으키고 호흡 곤란을 겪는 장면이 반복된다. 극중 샤오위는 천식을 앓으면서 예기치 못한 위기를 겪는다.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
해외여행 3000만명 육박…건강한 여행, '감염병 예방'부터
자궁근종, 40~50대 여성 비율 가장 높아‥'조기 진단' 중요
건강 동영상
의약정책
의대교수협 "의료 붕괴 막을 인물, 장관으로 임명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대정원 확대와 전공의 수련 포기, 의대생 유급 사태 등으로 의학교육과 의료체계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의대교수협)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을 앞두고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나섰다. 의대교수협은 1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가 의료시스템 붕괴를 중지시키고 재생시킬 수 있는 인물이 교육부·복지부 장관에 임명돼야 한다"며 "의대정원 강행으로 무너진 의료교육의 기반을 회복하는 일이 지금 가장 시급한 국정과제"라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교수협은 장관 후보자의 자격 조건으로 ▲의학교육과 의료 현장의 위기를 정확히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종합병원
'알츠하이머병' 감별…족집게 물질 찾았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교수는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Memory and Aging Center) Lawren VandeVrede 교수팀과 국제 공동연구팀을 결성해 다양한 퇴행성 뇌 질환들이 보이는 임상 모습을 관찰했다. 치매는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 알츠하이머병을 필두로 다양한 원인 질환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뉘며 각기 다른 임상 양상과 병리적 기전을 지닌다. 임상 증상 만으론 구별이 어렵고, 여러 발병 원인이 혼재되었기에 적용할 수 있는 진단 도구에는 제약이 많았다. PET 스캔, 뇌척수액 검사, MRI 촬영 등이 진
제약·바이오
유한, 알레르기 '레시게르셉트' EAACI서 임상 1b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레시게르셉트(lesigercept, 개발 코드명 YH35324)의 임상 1b상 파트2 결과를 13일 유럽 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EAACI) 2025년 연례 회의에서 포스터로 발표했다. 레시게르셉트는 항 면역글로불린 E(anti-Ig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으로, 혈중 유리 IgE 및 FcεRIα 자가항체에 결합하여 제거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통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약물이다. EAACI는 매년 전세계 알레르기 질환 전문가 1만여명이 참석하는 권위있는 학술 대회로 올해는 영국 글래스고(Glasgow)에서 개최되었다. 이 임상시험은 예비적 개념 증명(Prel
약사·약국
'인천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 센터장 최서연)는 11일 조건부 기소유예 및 수강명령 대상자 지원 과정을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사후관리를 논의하기 위해 '인천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차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이 마련되고, 사법 연계 대상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실질적인 연계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열렸다.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보호관찰소(인천·서부) 등 협의체 참여 기관들이 모여 인천지역 마약류 중독 사후관리 연계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조
개원가
'리도카인' 사용 한의사, 유죄‥의협 "정부 단속 강화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문의약품 '리도카인'을 주사제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씨가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상고를 자진 취하하면서, 1·2심에서 선고된 벌금 800만원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판결이 한의사의 의과 의약품 사용이 면허 범위를 넘는 무면허 의료행위임을 다시금 분명히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피고인 한의사 A씨는 2021년 11월부터 약 2개월간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봉침액과 혼합해 통증 부위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총 87명에게 시술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심과 2심 모두에서 이 같은 행위를 무면허 의료행위로 판단해 유죄를 선고했
유통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6주년 에디션'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론칭 6주년을 맞아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기미와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프리미엄 앰플이다. 2019년 출시 이후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리뉴얼을 거듭했으며, 누적 판매량 2,000만개(2025년 3월 기준)를 돌파했다. 이번에 선보인 6주년 기념 에디션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 스페셜 세트'는 대용량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와 브랜드 최초의 신제품 '
학회·학술
이정언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장,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취임
이정언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유방암센터장)가 제12대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달부터 2년간이다. 12대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은 김태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유방암학회는 1996년 유방암연구회로 출범해 1999년 지금의 학회로 발전했다. 유방암 연구와 치료 발전을 이끌며 매년 10월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 유방암을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이정언 신임 이사장은 학회 비전으로 '함께하는 도전, 세계를 움직이는 한국유방암학회'를 강조하며 새로운 도약을 힘차게 이뤄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함께하는 가치'에 방점을 두고 학회를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학회 핵심 가치로 '
의료기기
시지메드텍, 제28기 정기주총·이사회…유현승 대표이사 선임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정부 본사에서 제 28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 28기(2024년도)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승인, 신규 사내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시지메드텍의 모회사인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그룹 차원의 전략적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 본격화를 예고했다. 유현승 대표는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재학 중 인체 뼈의 미네랄 성분인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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