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8 18:14
서울대병원, 당뇨병콩팥병에서 신장 염증의 주요 원인 규명
국내 연구팀이 당뇨병콩팥병(당뇨병신질환)에서 신장 염증을 일으키는 핵심 원인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CXCL12가 손상된 사구체와 신세뇨관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해 분비되며, 이 물질이 T 면역세포를 신장으로 유인해 염증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CXCL12 발현에 따른 T 세포 신장 침투가 당뇨병콩팥병에서 신장 기능을 저하하는 핵심 기전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서울대병원은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팀(박평강 아주의대 교수, 황주현 서울의대 학생)과 서울의대 의과학과 김현제 교수팀(김용준 서울의대 학생) 연구팀이 동물 실험과 환자 인체유래물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신장 염증 기전을 규명했다고 18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8 11:24
세종충남대병원 서정호 교수, 학대예방경찰관 대상 교육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서정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이 세종경찰청 학대예방경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경찰청 4층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세종경찰청과 세종남부경찰서 및 세종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1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세종경찰청 학대예방경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아동학대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호 교수는 소아응급이 전문 진료 분야이자 아동보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날 교육에서 아동학대 의학적 평가와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 사례,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안내 및 역할 소개, 의료지원 및 자문 의뢰 절차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8 10:38
국립암센터-강원대병원, 암 진료 및 연구 협력 위한 업무협약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강원대학교병원(원장 남우동)은 17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암 환자 진료와 연구, 데이터 활용,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11월 양 기관이 체결한 소아청소년암 진료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연구 협력 논의, 올해 2월 연구자간 실무회의를 거쳐 이뤄진 성과다. 특히 국립암센터 소아암 전문의가 지난해 2월부터 강원대병원에서 직접 진료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온 점이 주목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 상호 교류 ▲국가암데이터 활용 활성화 ▲인공지능 기반 암 생존자 헬스케어 등 다양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8 10:33
인하대병원-SSG랜더스 박종훈 '행복 드림 캠페인'
인하대병원은 SSG랜더스 박종훈 선수와 올해도 '행복 드림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인하대병원과 구단 양측은 2015년부터 행복 드림 캠페인, 희망 드림 캠페인이라는 이름을 붙여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박정권, 박종훈, 문승원, 이재원 등 전현직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차례대로 참여해 지금까지 약 84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환아 70명의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치료비로 지원했다. 박종훈 선수는 2018시즌부터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지 못한 2021시즌을 제외하고 일곱번째 동행이다. 예년과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8 10:30
당뇨황반부종 치료제 급여화, 시각장애 등록률 감소에 기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 안과 정은지 교수 연구팀이 당뇨황반부종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화가 환자의 치료 접근성과 시력 예후, 그리고 관련 의료비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간 국내 2형 당뇨병 환자 중 당뇨황반부종 환자의 발생률, 치료 패턴, 주사 치료 관련 의료비용 변화, 그리고 시각장애 발생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대규모 분석이다. 안내 주사제 급여 적용 대상인 당뇨황반부종 환자 수의 변화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유병률 추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료가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5.04.18 08:20
의정부을지대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하며 경기 동북부 로봇수술 거점병원 입지를 재확인했다. 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운영 중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고난도 질환으로 수술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2023년 6월 500례 달성에 이어 지난 4월 17일 1000례 돌파란 성과를 올렸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간담췌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 유방외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총 1000례 중 780례가 암을 비롯한 중증 수술이었으며, 암종별로는 전립선암 262례, 갑상선암 174례, 부인암(자궁암, 난소암 등) 78례, 신장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7 17:07
힘찬병원, 로봇수술기로 고난도 부분치환술 정확도↑, 시간↓
힘찬병원은 무릎 부분치환술의 로봇 수술과 일반 수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로봇 수술로 출혈량을 줄이고,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술 시간도 단축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무릎 부분치환술은 무릎 내측 연골이 부분적으로 손상됐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관절의 5분의 2 정도만 인공관절로 바꾸고 정상적인 관절은 최대한 살려 보존한다.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지만 수술의 난도가 높아 그동안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는 않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인공관절의 삽입 위치와 각도, 인대의 균형을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7 17:03
민병욱 병원장 "중증 환자 특화 상급종합병원 위상 높일 것"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22대 민병욱 신임 병원장이 중증 환자 진료에 특화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7일 민병욱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봄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22대 민병욱 병원장 취임식'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민병욱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하겠다. 첫째, 중증 환자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우리가 준비 중인 '누리관'은 단지 건물 확장이 아니라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공간의 진화가 될 것이다. 누리관으로 암병원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7 14:08
전북대병원-전남대 의공학부·헬스케어의공학연구소 MOU
전북대학교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는 전남대학교 의공학부 및 헬스케어의공학연구소와 함께 혁신형 바이오·의료기술 분야의 협력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초광역 단위의 지역 간 협력 연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전북대병원이 연구 중인 중추성 통증의 진단·치료 기술과 전남대가 보유한 비침습적 뇌 활성도 측정기술을 상호 공유하며, 향후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워크숍을 통해 난치성 질환인 중추성 통증에 대한 혁신적인 의료기술 개발의 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7 14:05
중앙대병원 로봇수술센터, 단일공 로봇수술시스템 가동
중앙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최근 4세대 최신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Da Vinci SP Surgical System)을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1년부터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 IS)의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Da Vinci Surgical System)을 도입해 15년간 로봇수술에 숙련된 비뇨의학과, 부인과, 외과 등의 의료진이 시행해 오고 있다. 최근엔 기존 로봇수술 시스템 제한점을 보완해 좁은 공간에서도 수술이 가능한 다빈치SP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다빈치Xi 로봇수술 시스템(Da Vinci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7 13:17
국립암센터, 태국 국립암연구소(NCIT) 대표단 공식 방문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14일 태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Thailand, 이하 NCIT) 대표단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태국 국립암연구소의 쏨차이 타나싯띠차이(Somchai Thanasittichai) 소장을 포함한 약 16명의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양국을 대표하는 암 전문기관 간의 공식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양 기관은 오랜 암 정복 협력 역사를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정책 교류 및 병원 운영 경험 공유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만남을 마련했다. 태국 국립암연구소는 태국 보건부 산하 암 전문병원이자 연구기관으로 수도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7 13:10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항암치료에 대한 이해' 개정판 발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이우용 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암환자 교육자료 '항암 치료에 대한 이해'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학용어사전과 같이 항암치료 환자들이 빈번히 접하는 단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어를 알면, 치료가 보인다'를 덧붙였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고, 암 치료를 돕고자 암 관련 의료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 중이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암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암도 극복할 길이 열린다"면서 "암환자들이 보다 쉽게 치료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7 12:06
보라매자생한방병원, 서울바른병원-어울림병원과 MOU 체결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서울바른병원, 어울림병원과 각각 '한·양방 협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병원에서 척추·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일상 복귀 전까지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진료의뢰를 통해 협력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연계를 약속했다. 서울바른병원은 척추·관절 수술로 잘 알려진 바른의료재단이 진주바른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원한 병원이다. 척추·관절센터, 비수술재활센터 등 다양한 근골격계 클리닉을 운영하고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7 11:56
대선 공약에 전남지역 의대 재점화…의료계 '병원 구축 실효적'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순천대와 목포대가 통합 의대로 추진해왔던 전남지역 첫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무산되면서 전라남도는 2027년 개교로 일정을 조정했다. 일각에서는 전남도에 의대 설립 목표가 지역의료 강화에 있다면 다각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단순히 의대 설립이 아닌 의료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전라남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남도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의대 신설을 추진할 예정으로, 6월 치러질 조기 대선에 전남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공약으로 추진해줄 것을 각 정당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이철우 경북지사도 국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7 11:34
분당서울대병원,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위한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은 16일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에서 배출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ESG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의 ESG 경영 실현 ▲자원 순환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구축 ▲재활용 소재 판매 수익금 기부 등 환경보호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상호합의를 이뤘다. 이번 MOU에 따라 분당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7 10:25
원광대학교병원, 장애인의 날 기념 부모교육 진행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재활의학과는 16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었던 소아 치료실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암센터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강좌 및 보호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서경 물리치료사는 '보장구와 생활 수정'을 주제로 보조기 사용법과 가정 내 생활 수정을 설명, 보호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팁을 공유했다. 뒤이은 교육에서 신현진 작업치료사가 '삼킴 발달과 치료'라는 주제로 삼킴 장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박보람 언어치료사는 '구강 발달, 또박또박 말해요'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소아 언어 발달과 관련된 실질적인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5.04.17 10:14
배우 손담비씨,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건강하고 어여쁜 여아 출산
배우 손담비씨가 지난 11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고 15일 퇴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손담비씨는 "많은 축하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손담비씨 남편 이규혁씨는 "딸이 정말 예쁘다. 저희 가족에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축복 감사하다"고 전했다. 출산을 담당한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는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담비씨는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제대혈을 보관했다. 손담비씨는 "제대혈 보관을 통해 아기의 건강 뿐만 아니라 저와 배우자의 건강도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5.04.17 09:56
의정부을지대병원 김암 석좌교수,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 산부인과 김암 석좌교수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의학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17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병원인 부문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고령·고위험·다태 임신 및 조산, 태아 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1983년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현재까지 남다른 소명 의식으로 여성 건강 증진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대한주산의학회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장으로 우리나라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7 09:50
서울대병원, 당뇨+관상동맥중재술 환자 유산소운동 효과 입증
관상동맥중재시술 전후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한 당뇨병 환자는 전혀 운동하지 않는 환자보다 심혈관사건(사망, 심근경색, 재관류술, 심부전) 위험이 2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술 후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시술 전에만 운동했던 환자도 위험이 약 10%씩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 시 이런 효과가 줄어들어,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질환 예후를 개선하려면 적정량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한정규 교수팀(숭실대 한경도 교수)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관상동맥중재시술 환자의 유산소운동 습관과 심혈관계 치료 성적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6 18:20
서울대병원, 10일 '제3회 융합의학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은 지난 10일 '제3회 융합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어린이를 위한 융합의학의 미래'로,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융합의학기술원 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어린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첨단 융합의학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어린이 환자를 위한 AI기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형철 헬스케어AI연구원 부원장이 AI·디지털 트윈·로봇 등을 접목한 미래 소아청소년 의료 발전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첨단 AI연구개발과 임상 적용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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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국가가 보상해야"
이 사람
[인터뷰] 서울의대 오주환 교수 서울의대 토론회서 환자단체의 의료사고 보상 관련 새로운 제안에 지지 표명 배상·보상, 국가기금으로 신속 지급…의료분쟁 기간 단축해 환자·의사 피해 축소 "의료사고 원인 규명, 의료법정 등 독립적 전문가 기구에서 진행해야" 의사 면허 관리로 진행…필수의료 기피 현상 해결 기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사고 발생시 배상과 보상을 의사과실 판단과 분리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는 지난 20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임상의료정책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여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김성주 대표가 제안한 것으로, 서울의대 오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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