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5.12 17:35
고대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 취임…"지역 특성화로 변화할 것"
고대안산병원은 12일 본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서동훈 제21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서동훈 병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향 재설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선언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박명식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서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70년생인 서 병원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관절 질환과 골반 및 대퇴부 골절 등 중증 외상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홍보실장,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5.12 16:49
"2차병원도 중심축"‥선병원, 의료공백 속 성과 입증하며 제도 개선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포괄2차병원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현장에서 집중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대전 유성선병원에서 포괄2차병원 제도 운영 및 개선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병원 사례를 중심으로 수가 구조, 의료전달체계, 평가제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프레스 투어 일정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유성선병원과 대전선병원을 운영하는 선병원 측과 복지부 정책 실무진이 함께 자리했다. 선병원은 포괄2차병원 제도 참여기관으로서, 의료공백이 우려되던 시기에도 안정적인 진료 체계를 유지해 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선병원은 이날 유성&m
개원가
박으뜸 기자
25.05.12 16:41
의협 대의원회 "의대생 제적은 정치적 탄압‥교육부 즉각 철회하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의대생 제적 조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교육부를 향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학생들의 자발적 수업 불참과 휴학계 제출은 표현의 자유에 따른 정당한 권리 행사이며, 정부가 이를 징계와 탄압으로 되갚는 것은 헌법적 기본권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주장이다. 의협 대의원회는 12일 성명서를 내고 "의료붕괴와 의료대란의 책임을 의대생 유급과 제적이라는 형태로 전가하려는 정부의 꼼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당한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권리를 폭압적으로 짓밟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학생들의 무더기 유급 및 제적을 강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의협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12 16:40
루닛, 2025년 1분기 매출 192억원…"분기 최대 실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2억 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1억4000만원) 대비 273.6%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해외 매출은 179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42억원) 대비 327.1%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93%를 차지했다. 국내 매출도 12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9억 4000만원) 대비 34.6% 늘었다. 루닛과 자회사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 이하 볼파라) 모두 올해 1분기에 암 진단(Cancer Screening) 영역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AI 암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12 15:33
엔젤로보틱스, LIG넥스원과 국방용 웨어러블 로봇 기술협력
엔젤로보틱스(대표 조남민)는 방산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맡고 있는 국내 방위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인 LIG넥스원(대표 신익현)과 국방용 웨어러블 로봇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방 분야 특화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실전 적용 가능성 검증 ▲향후 국방 작전 환경에 대응 가능한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3년, 웨어러블 로봇 실용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력 개발 계약을 통해 관계를 한층 심화하고 본격적인 기술 공
한의계
이정수 기자
25.05.12 15:19
한의협, 의협에 끝장토론 제안…"생산적 논의 해보자"
대한한의사협회가 대한의사협회에 끝장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시급한 의료현안을 타개할만한 생산적 논의를 해보자는 입장이다. 한의협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야 대통령 후보들과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의사협회장이 함께하는 끝장토론을 의사협회에 공식 제안했다. 이 토론을 통해 ▲의사인력절벽 ▲양방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인한 농어촌 지역 의료 붕괴 ▲의사들의 지역의료현장 기피 등 시급한 보건의료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의사협회가 지난 8일 개최한 기자회견과 관련해 "양의계에 대한 대국민 신뢰와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부 비난을 한의사를 적으로 돌려 잠재우려는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5.12 15:17
환자가 직접 평가하는 의료서비스‥2025년 5차 환자경험평가 8월 시작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일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 세부시행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문항을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웹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환자경험평가는 입원 환자가 실제 병원 진료를 받으며 느낀 만족도, 의료진의 태도, 병원 환경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경험을 직접 평가하는 제도다. 환자 관점에서 의료 질을 측정하는 유일한 평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7년 처음 도입됐다. 그간 ▲1차(2018년 8월), ▲2차(2020년 7월), ▲3차(2022년 7월), ▲4차(2024년 8월)에 걸쳐 총 네 차례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5.12 12:04
'심실보조장치’, 2년 생존율 77.2%‥심장이식 대안 가능성 첫 입증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심실보조장치(VAD, Ventricular Assist Device)'가 더 이상 상징이 아닌, 실질적 치료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심장이식을 기다리며 생명을 이어가는 중증 심부전 환자에게 삽입형 심실보조장치(LVAD)가 심장이식과 유사한 수준의 생존율을 보였다는 국내 첫 성과 분석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실보조장치치료술의 효과평가 및 급여기준 개선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시행된 삽입형 심실보조장치 치료 465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1년 생존율은 83.1%, 2년 생존율은 77.2%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INTERMACS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12 11:43
뷰노, 심정지 예측 AI 솔루션 '딥카스' 유럽 CE MDR 인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가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시에 영국의 인증제도인 UKCA(UK Conformity Assessed)도 함께 획득했다. 당초 2026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었던 CE MDR 인증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지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뷰노는 이번 MDR 및 UKCA 획득을 기반으로 27개국 EU 국가를 포함한 유럽 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에서 이미 AI 기반 의료기기의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5.12 11:37
복강경 대장암 수술, 삶의 질 회복까지 6.4주 걸려
분당서울대병원은 외과 오흥권 교수팀(아주대병원 이태균 교수)이 복강경 대장암 수술 후 회복경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어로 검증된 평가도구를 활용해 수술 직후부터 1년까지의 회복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 후 평균 6.4주가 지나면 수술 전 수준으로 삶의 질이 회복 된 것으로 밝혀졌다. 대장암 수술 후 삶의 질 평가는 수술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근거가 될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환자 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하지만 장기적인 삶의 질 변화를 추적한 연구는 대부분 단편적이었으며 한국어로 만들어진 검증된 평가 도구 역시 부재한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5.12 11:31
보산진,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본격 홍보 추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은 우리나라 국민 100만명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 4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R&D 인프라 사업으로, 참여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민 100만명의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바이오 빅데이터는 정밀의료 실현과 바이오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은 본격적인 참여자 모집을 개시했으며 사업 참여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5.12 11:27
복지부, 한의약 해외진출 지원 박차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화동)은 12일 '한의약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해외진출 의료기관 3개소와 중국 환자 유치 참여 의료기관 4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필리핀, 베트남 등 한의 의료기관의 해외 현지 개원·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으로 진출 국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미국(2개소)과 캐나다(1개소) 진출 의료기관은 영주권과 침구사 면허, 진출 현황, 시장조사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단계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들 의료기관에는 총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5.12 11:25
건국대병원 윤여민 교수, 대한임상화학회 제16대 회장 취임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여민 교수가 대한임상화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윤 회장은 임상화학 진단검사의 임상적 활용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의 임상 적용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2025년에도 다양한 학술 활동과 산학 협력을 통해 AI 기반의 임상화학 진단검사 활용을 확대하고, 춘계·추계 학술대회에 실무 중심의 워크숍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임상화학 진단검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첨단 진단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최신 기술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5.12 11:19
차세대 KRAS G12C 표적치료제 1상…기존 치료제 대비 효과 2배
KRAS G12C를 표적하는 차세대 치료제의 1상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임선민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KRAS G12C 표적치료제 1상 임상에서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고형암 환자가 보인 객관적 반응률이 73.5%에 달했다고 12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IF 58.7)에 게재됐다. KRAS 유전자는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조절하는 유전자다. KRAS G12C 변이는 비소세포폐암 25%에서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돌연변이다. 또 대장암, 췌장암 등 다른 고형암 원인이기도 하다. 식약처가 허가한 KRAS G12C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5.12 11:04
소아 크론병, 혈액 검사로 치료반응 예측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유명 연예인들의 투병 사실로 대중에게 점차 알려진 크론병은 구강에서 항문까지 위장관 전체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특히 소아기에 발병하면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신중한 치료가 필요하다. 염증을 유발하는 신호 물질인 사이토카인 수치가 소아 크론병 환자의 향후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는 보고가 나왔다. 사이토카인 중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의 농도가 높을수록 크론병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인플릭시맵(Infliximab)'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진·최연호·
제약ㆍ바이오
이정희 기자
25.05.12 10:33
렌즈, 로터스와 노안 치료제 일부 亞 독점 라이선스 체결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렌즈 테라퓨틱스(LENZ Therapeutics)는 노안 치료제 'LNZ100'을 한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제품화하기 위해 로터스 파마슈티컬스(Lotus Pharmaceutical)와 독점적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로터스의 견고한 상업인프라와 대폭적인 수익성장 실적을 활용해 승인 후 LNZ100을 안정적으로 유통시키기 위한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계약에 따라 렌즈는 선지금금과 규제·상업상 성과금, 향후 순매출액에 대한 단계적 로열티를 포함해 최대 1억2500만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로터스는 한국과 태국, 필리핀, 베트남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5.12 09:59
종근당, 앱클론에 122억 전략적 지분 투자
종근당이 앱클론에 122억원 규모 지분을 투자해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AT101(네스페셀)' 국내 판매 우선권을 획득하고 공동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종근당은 지난 9일 항체 신약개발 기업 앱클론과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신주 발행을 통해 앱클론의 기명식 보통주 140만주(지분 7.3%)를 취득하고, 앱클론이 개발하고 있는 혈액암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AT101(네스페셀)'의 국내 판매 우선권을 갖게 된다. 향후 새로운 CAR-T 치료제 및 이중항체 기반 신약의 공동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포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5.12 09:30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 재활의학회 '석전 신정순 학술상'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지난달 18일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석전(石荃) 신정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석전 신정순 학술상은 한국 재활의학 창시자로 불리는 신정순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출간한 논문을 대상으로 논문의 양과 질을 평가해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국내 재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뇌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로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및 재활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장애 환아의 제대혈 세포치료 효능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혈구생성인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5.12 09:12
"대통령 환자 목소리 들어야"‥환연, 대선후보에 6대 환자정책 제안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6대 환자정책'을 제안하며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환연은 각 정당 대선후보가 이들 정책을 대선공약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번 정책 제안이 단순한 요구가 아니라, 지난 1년 3개월간 지속된 의료공백 사태를 겪으며 쌓인 환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계의 단체행동으로 전공의 약 1만명이 수련병원을 떠난 가운데, 정부는 환자의 생명과 권익을 온전히 보호하지 못했고, 결국 의대 정원도 의료계의 요구에 따라 조정됐다. 환연은 "이 과정에서 환자는 고통만 떠안
의료기기
이정희 기자
25.05.12 08:50
테진, 의료기기 자회사 테진나카시마메디컬 매각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테진이 인공관절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테진나카시마메디컬을 매각한다. 테진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테진나카시마메디컬의 모든 주식을 공동출자하고 있는 나카시마홀딩스와 테진나카시마메디컬에 각각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자세한 매각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주식양도는 6월 16일에 완료된다. 테진나카시마메디컬은 나카시마헬스포스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나카시마홀딩스의 완전자회사가 된다. 테진나카시마메디컬은 나카시마의 100% 자회사인 나카시마메디컬과의 공동출자로 2015년 4월에 설립됐다. 그 후 나카시마의 연구개발 및 제조기술, 인공관절분야에서의 사업기반, 테진의 소재기술과 영업력을 융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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