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4.19 06:07
상장제약기업, ROE 4.4%‥종근당 26.2% '최고' 기술수출 효과
80개사 집계, 평균 2.1%p 감소…31곳 늘고, 23곳 줄고, 26곳 순손실 테라젠이텍스, JW생과, 파마리서치, 휴온스, 한미약품,JW중외제약 順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17) 자기자본순이익률(ROE) 국내 상장 제약기업들은 지난해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면서 자기자본순이익률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80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의 2022년도 감사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토대로 분석한 '자기자본순이익률 현황'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지난해 올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6% 감소한 2조 2407억 원을 올린 가운데 자기자본은 39.4% 늘어난 50조 8544억 원 규모로 집계돼 평균 4.4%의 비율을 보였다. 이는 전기 6.5%에 비해 2.1%p 줄어든 것이다. 자기
경영실적분석
조해진 기자
24.04.17 06:05
현대약품, 1분기 매출액 427억…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
매출액 증가 불구 영업이익 '절반'…매출원가 및 연구비·판관비 증가 영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현대약품이 2024년도 1분기(2023.12.01~2024.02.29) 매출액이 427억7191만 원으로 전년동기 매출액 대비 9.97%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6326만 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이익 23억9570만 원 대비 51.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3억900만 원으로 전년동기 16억7174만 원 대비 81.5% 줄었다. 이는 현대약품이 전년동기대비 매출원가, 판관비, 연구개발비 등 지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원가는 약 13.3% 증가한 246억4980만 원, 판관비는 약 12.3% 증가한 14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4.17 06:04
다국적 제약사들 "1천원 어치 팔아 46원 남긴 장사"
42개사 평균 영업이익률 4.6%로 전기比 1.1%p 늘어 먼디파마 17.8%. 오츠카 16.6%, 애보트 14%, 브라코 13.2% 順
[다국적 제약사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②영업이익률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은 지난해 1천원 어치를 팔아 46원을 남기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외부 감사 대상으로 금감원에 공시된 42개 다국적 제약기업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영업이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조 9734억 매출에 509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평균 4.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 3.5%에 비해 1.1%p 늘어난 수치다. 다국적사들의 지난해 매출은 전기에 비해 11.5%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17.1%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 성장성은 떨어졌으나 수익성은 향상된 영업을 했다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4.16 06:08
비상장 제약사들, 영업이익률 두자릿수 유지 선방‥명인제약 33.8%
매출 500억 이상 49개사, 전년比 평균 1.2%p 감소한 10.3% 영일제약 30.3%, 한국팜비오 22.7%, 바이오켐-한국BMI 19.8% 順
[비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②영업이익률 비상장 제약사들은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두자릿수 영업수익성을 유지하며 선방했다. 메디파나뉴스가 외부감사 대상 중 매출 500억 이상 49개 비상장 제약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영업이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전년대비 10.6% 성장한 6조 493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6691억 원을 올려 평균 10.3%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는 2022년도 11.5%에 비해 1.2%p 감소한 수치이며, 90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지난해 평균 영업이익률 10%와 비슷한 수준이다. 49개사 중 영업이익률이 증가한 기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4.15 12:17
동아제약, 6천억 매출시대 진입‥명인제약, 영업이익 819억 '최다'
96개 비상장사 집계…매출 9.9% 성장에 영업익 1%, 순이익 10.6% 늘어 매출 1천억 이상 26개사, 전체 쉐어 65% 차지
[비상장 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①영업실적 비상장 제약기업들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한자릿수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외부감사 대상 96개 비상장 제약기업들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를 종합한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7조 6234억 원을 달성해 전년 6조 9,364억원과 비교해 9.9% 성장했다. 이는 87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같은 시기 6.6% 성장세보다 양호했다. 이와 반대로 44개 다국적 제약사들은 12.7% 역성장한 실적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1% 늘어난 7295억 원 규모를 올리는데 그쳤고, 당기순이익은 10.6% 늘어난 6094억원을 올렸다. 매출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4.15 06:06
국내 진출 다국적 제약사들, 두자릿수 매출하락‥엔데믹 영향
44개사 집계, 13.3조로 평균 12.7% 역성장…한국화이자 제외하면 0.7% 하락 영업이익 28.4% 늘어난 6474억원, 당기순이익 29.3% 증가한 7114억
[다국적 제약사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①영업실적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은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지난해 평균 두자릿수 매출하락으로 이어졌다. 메디파나뉴스가 외부 감사 대상으로 금감원에 공시된 44개 다국적 제약기업(의료소모품이나 의료장비 주력 기업 일부 포함)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전기에 13조 3441억 원에서 지난해 11조 6469억 원을 올려 전기대비 12.7% 역성장했다. 그러나 매출 하락과 달리 수익성 부문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4% 늘어난 6474억원을 올렸고, 당기순이익 역시 29.3% 증가한 711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4.12 06:06
곳간에 쌓아둔 잉여금, 삼바 9.6조 '최다'‥파마리서치, 유보율 '최고'
80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 집계, 평균 유보율 1148%로 전년比 9%p 향상 셀트리온 3.9조, 유한양행 1.9조, SK바사 1.7조, 녹십자 1.2조 順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16) 잉여금 및 사내유보율 국내 주요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말까지 곳간에 쌓아놓은 사내유보금이 31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80개 상장제약·바이오사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통해 분석한 '잉여금 및 사내 유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말 현재 잉여금으로 31조 5036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말에 비해 6.5% 증가한 금액이다. 기업당 평균 3937억 여원을 보유하고 있는 꼴로 전기에 비해 기업당 242억 원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들 80개 기업이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4.04.11 06:06
고속 성장 마더스제약, '역대 최대 매출 경신' 올해도 계속되나
지난해 매출 1590억 원·49.1%↑…올해 2000억 원대 진입 가시화 영업이익 극적 개선 주목…수탁 사업 '테넬리아 제네릭' 대폭 증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마더스제약이 지난해 주요 제품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마더스제약이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590억 원의 매출을 달성, 2022년 1066억 원 대비 49.1%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은 6억6000만 원의 적자에서 96억 원의 흑자로 돌아섰고, 당기순이익 역시 19억 원 적자에서 80억 원의 흑자로 전환했다. 마더스제약의 매출액은 2019년 646억 원에서 2020년 708억 원으로 9.5% 성장했고, 2021년에는 14.5% 증가한 811억 원, 2022년에는 31.6% 증가한 1066억 원으로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4.04.09 06:04
매출 확대 이어가는 유니메드제약, 수익성 개선은 '과제'
지난해 매출 1647억 원·5.4%↑…영업이익 두 자릿수 줄어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악화 반복 돌파구 찾아야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유니메드제약이 2년 연속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익성은 되레 악화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메드제약이 지난 8일 공시한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유니메드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1647억 원으로 2022년 1562억 원 대비 5.4%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유니메드제약의 매출을 살펴보면 2019년 1468억 원에서 2020년 1438억 원으로 2.0% 감소했고, 2021년에는 다시 8.1% 감소한 1321억 원으로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2022년 1562억 원으로 18.2% 증가하며 회복세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고, 여기에 지난해에도 다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4.08 12:00
제약·바이오기업, '위기관리 비상금' 현금성자산 14% 감소
80개 상장사 7.8조 보유, 업체당 983억 꼴‥ 43개사 줄고, 37개사 늘어 삼바 2조, SK바사 1.2조, 셀트리온 7584억, 종근당 3627억, 유한 3220억 順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⑮ 현금 및 현금성자산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현금성 자산이 지난 1년 사이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메디파나뉴스가 80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연결재무제표)를 토대로 분석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2022년말 기준 7조 8,710억원 규모로 집계돼 2022년말 9조 1,784억원에 비해 14.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기 3조 597억원(현금성 자산 3679억, 단기금융상품 1조 6500억)에서 지난해 2조 179억원 규모로 34%(1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4.05 06:06
의약품 대금 회수 평균 77일, 열흘 이상 단축‥ 활동성 향상
80개 상장사 집계…연간 4.8회전율에 48곳 줄고, 29곳 늘어져 SK바사 13일, 동구-일동 34일, 서울-JW신약 35일, 바이넥스 36일 順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⑭매출채권 회전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지난해 거래선에 판매한 의약품에 대한 대금을 전기에 비해 빠르게 회수하는 등 활동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80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토대로 분석한 '매출채권 회전기일(receivable turn over period) 현황'에 따르면 약품 대금을 회수하는데 평균 77일이 소요돼 2022년도 88일에 비해 열흘이나 빨라졌다. 77일의 회전기일을 회전율로 따졌을 경우 4.8회전으로, 이는 의약품을 생산·판매하여 대금을 최종 회수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4.04.05 06:02
성장 이어가는 한국팜비오, 공장 증축에 매출 상승 탄력 기대감
2023년 매출 1191억 원·10.9%↑…두 자릿수 증가 지속 증축 완료한 충주공장, 올해 본격 가동…생산 증가로 매출 확대 전망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팜비오가 지난해 완료된 충주 공장의 증축에 힘입어 올해도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팜비오가 지난 4일 공시한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팜비오의 매출은 1191억 원으로 2022년 대비 1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270억 원, 당기순이익은 8.1% 증가한 263억 원이었다. 최근 5년간 한국팜비오의 매출을 살펴보면 2019년 695억 원에서 2020년 808억 원으로 16.1% 증가했고, 2021년에는 920억 원으로 13.9% 늘었으며, 2022년에는 다시 16.7% 증가한 1074억 원으로 1000억 원대에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4.03 06:07
제약바이오기업들, 은행 차입금 이자 49% 급증‥4259억 규모
80개사 이자보상배율 집계, 평균 8배로 전기比 2배 둔화… 50개사 감소 이자비용 업체당 53.2억 꼴, 전기보다 15.7억씩 늘어‥62개사가 증가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⑬ 이자보상배율 국내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금융권에서 빌린 자금의 이자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두자릿수 급증했다. 이는 이미 예견됐던 것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이 수차례 자이언트 스텝을 이어갔고, 우리 정부 역시 이에 따른 고금리 정책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원료의약품 등 국제 원부자재 값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이 더해져 업계는 이중고를 겪어야만 했다. 메디파나뉴스가 80개 상장제약·바이오사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토대로 분석한 이자보상배율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4.03.28 06:07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장 제약기업 복리후생비…1인당 534만 원
89개사, 전년 대비 16만 원 증가…총 복리후생비 4.2% 확대 진양제약 1560만 원 '최고'…1000만 원 이상 기업 9곳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⑫복리후생비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복리후생비로 평균 534만 원 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어들기만 했던 복리후생비가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메디파나뉴스가 89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3년도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지난해 복리후생비로 3118억 원(개별재무제표 기준, 판관비 상 복리후생비만 반영)을 지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직원 수는 5만7726명에서 5만8403명으로 1.2% 증가했는데, 전체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4.03.27 06:03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인당 매출액, 평균 5억 원 넘본다
92개사 평균 4억9500만 원…전년 대비 2300만 원 증가 54개사 늘고 38개사 줄어…SK바이오팜 등 7개사 1억 원 이상 확대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⑪직원 1인당 매출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직원 1인당 매출액이 계속해서 늘어난 결과 5억 원에 근접한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92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업보고서(개별재무제표 기준)를 토대로 집계한 '직원 1인당 매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은 1인당 평균 4억95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22년 4억7200만 원 대비 2300만 원 가량 생산성이 높아진 셈이다. 92개사가 공개한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9조6126억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3.27 06:02
제약기업 미등기 임원 연봉 1.8억‥삼바·한미사이언스 4.8억 '최다'
96개 상장사 집계, 업체당 13명꼴 1264명 근무…일부 고임금 오너들 포함 종근당홀딩스 4.4억, SK바팜 3.9억, 대웅·셀트리온 3.4억, SK바사·유한 3.2억 順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⑩미등기 임원 연봉 국내 상장제약기업 미등기 임원들의 지난해 연봉은 평균 1.8억원 가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상장제약·바이오기업 96개사(지주사 포함)를 대상으로 집계한 '미등기임원 연봉 현황'에 따르면 1인당 평균 1억7900만원을 받았다. 이는 2022년도 87개사 대상으로 집계한 1억6900만원에 비해 5.9% 가량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96개사의 미등기 임원은 총 1,264명으로 집계돼, 기업당 평균 13명을 두고 있다. 기업별 연봉을 보면 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9명의 미등기 임원을 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억8200만원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3.26 06:05
직원 연봉, 종근당H 1.2억 '최다'‥삼바 1억, SK바팜·유한 9천만원대
94개 제약바이오기업 평균 6429만원…男 7139만원, 女 5037만원 직원수 5만9561명‥男 3만9630명, 女 1만9931명, 남녀 6.5 : 3.5 비율 평균 근속년수 6.6년…남 7.2년, 여 5.6년, 남여 1.9년 격차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⑨직원 연봉 상장제약바이오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6,429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녀직원들의 연봉격차는 1천만원대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주요 94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지주사 포함)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2023년도 직원 연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직원은 5만9,561명에 남자 3만9,630명, 여자 1만9,931명이 근무하고 있어 6.5 : 3.5 비율을 보였다. 근속연수는 평균 6.06년에 남자가 7.02년, 여자가 5.06년을 근무해 남녀간 1.09년의 근속연수 차이를 보였다. 남자들의 평균 연봉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3.25 06:08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개발비 매출比 8.1%‥2.2% 증가한 3.1조 투자
[84개 상장사 집계] SK바팜 38.8%, SK바사 31.7%, 부광 31.4% 順 셀트리온 3427억 '최다'…삼바 3253억, 대웅 2066억, 한미 2050억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⑧연구개발(R&D) 투자비율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한정된 내수시장의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책은 글로벌 진출이고, 글로벌 시장에 나가기 위해서는 신약개발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메디파나뉴스가 84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도 연구개발(R&D, Research and Development) 투자 현황'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은 연구개발비로 총 3조1954억원을 투자해 전기에 비해 2.2%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비율로는 평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4.03.25 06:05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개발 인력 비중 평균 15.4%
85개사 총 8694명 근무…에이비엘바이오 75.5% '최고' 대한약품 등 7개사 5% 미만…셀트리온·한미·종근당·삼바 '500명 이상'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⑦연구개발 인력 현황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국내 제약사 직원 중 연구개발 분야에서 근무하는 인력이 100명 중 15명 남짓인 것으로 집계됐다. 메디파나뉴스가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이 최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연구개발 인력을 공개한 85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5만651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연구개발 분야 근로자는 8694명으로 평균 15.4%의 비율을 보였다. 기업당 평균 102.3명이 근무하는 셈이다. 기업별로는 이중항체 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인 에이비엘바이오가 75.5%로 전체 직원의 4분의
경영실적분석
최봉선 기자
24.03.23 06:09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84.9억원 받아간 연봉킹은 누구?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 '최다'‥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 66억 엑세스 한의상 이사 61.8억…SK바사 안재용-김훈 대표, 52.8억과 51.8억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분야 기업 경영·임원진 중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가 지난해 84억91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연봉킹에 올랐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가 22년도에 45억원에 이어 지난해 66억2400만원을 받았고, 엑세스바이오 한의상 사내이사가 61억8700만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이사와 김훈 글로벌 비지니스 대표가 각각 52억8200만원과 51억8600만원 등으로 이는 전기 41억원에 비해 10억원 정도를 더 받은 액수다. 진단기기 개발에 주력하는 엑세스바이오 한의상 이사는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25.22% 소유)인 팜젠사이언스 회장으로, 팜젠에서 받은 연봉 6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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