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5.04.26 06:47
[제약공시 책갈피] 4월 4주차 - JW중외제약·동성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4월 4주차(4.21~4.25)에는 JW중외제약이 향후 3년간 매출 연평균성장률 10% 이상 달성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194억원을 반영해 가정하면 2027년 매출은 1조원에 근접하게 된다. 이른바 '1조 클럽' 진입을 선언한 셈이다. 동성제약 최대주주가 이양구 회장에서 기타 가공식품 도매업체 브랜드리팩터링으로 변경됐다. 이양구 회장이 보유 주식 368만주와 함께 경영권을 양도키로 계약한 것에 따른다. 브랜드리팩터링은 경영참여를 위해 주식 인수에 나섰으며, 향후 임총을 열고 신규 이사와 감사를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식 양수도 계약은 시세보다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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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19 05:55
[제약공시 책갈피] 4월 3주차 - 보령·셀트리온·CMG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4월 3주차(4.14~4.18)에는 보령이 진행한 무보증사채에 수요예측이 대거 몰리면서 무보증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보령은 운영자금으로 15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이 미국 FDA로부터 신청 1년 3개월 만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에 대한 상호교환성을 허가받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휴미라를 본격적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유플라이마 시장성이 크게 상승했다. CMG제약이 미국 FDA로부터 구강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를 허가받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제품 특성 상 높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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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12 05:56
[제약공시 책갈피] 4월 2주차 - 에이비엘바이오·GC녹십자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4월 2주차(4.7~4.11)에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영국 제약사 GSK와 4조원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기술이전 대상은 BBB(뇌혈관장벽) 투과 플랫폼 'Grabody-B'로, GSK는 전 세계에서 해당 기술 독점 권리를 갖게 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으로 총 1480억원을 수령하는 성과를 거뒀다. GC녹십자가 세계 최초 재조합 탄저백신인 '배리트락스'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로써 제39호 국산 신약이 됐으며, 질병청은 해당 제품 비축에 나서게 된다. 종근당이 당뇨 복합제 '엠파맥스' 국내 허가를 승인받아 오는 11월 출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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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05 06:00
[제약공시 책갈피] 4월 1주차 - 종근당바이오·신풍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4월 1주차(3.31~4.4)에는 종근당바이오가 보툴리눔톡신 '티엠버스' 국내 허가를 받는 데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관련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회사는 국내 제품을 출시하고 해외 인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풍제약이 골관절염 주사요법제 'SP5M002' 3상 탑라인을 발표했다. 처음 임상이 승인된 지 2년여 만이다. 탑라인 결과 1차 평가지표 중 비열등성은 입증됐으나 우월성은 입증되지 않았다. 안전성은 두 비교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회사는 식약처와 허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가 국가 BCG백신 위탁생산사업 계획을 처음 공개한 후 15년여만에 완료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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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3.29 06:00
[제약공시 책갈피] 3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휴온스글로벌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3월 4주차(3.24~3.28)에는 한미사이언스가 정기주총을 거쳐 김재교 부회장을 단독대표로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전문경영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송영숙 그룹 회장은 지주사 대표 사임과 함께 사내이사직도 내려놨고, 임주현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올랐다. 반면 임종훈 사장은 앞서 자진사임한 형 임종윤 사장과 달리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면서 회사에 잔류했다. 휴온스글로벌에 윤성태 회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사임 3년 만에 복귀했다. 이번 윤성태 회장 경영 복귀는 그룹 지주사와 사업회사 등 3개 회사 경영을 단독으로 이끌어오고 있던 송수영 대표가 사업회사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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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3.22 05:56
[제약공시 책갈피] 3월 3주차 - 삼진제약·셀트리온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3월 3주차(3.17~3.21)에는 삼진제약이 대표이사를 오너 2세인 최지현·조규석 사장으로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오너 2세 경영 체제로 접어들었다. 조규형·최지선 부사장도 현재 사내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만큼, 전문경영인이 없는 오롯이 오너 2세 4명이 회사를 이끌어가는 구조가 됐다. 셀트리온이 올해 5조원 매출을 달성하는 데 이어 향후 3년간 매출 연평균 30% 성장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공표했다. 수익성까지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이 지분 3%를 문화재단에 기부키로 결정했고, 동구바이오제약 이경옥 명예회장이 지분 4%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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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3.15 05:57
[제약공시 책갈피] 3월 2주차 - 일양약품·파마리서치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3월 2주차(3.10~3.14)에는 일양약품이 김동연 대표이사 부회장 연임을 내정·예고했다. 이로써 김동연 대표이사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쌓아온 17년 임기에 3년 임기를 더하게 된다. 이 경우 현직 20년 CEO 대열에 오르게 된다. 파마리서치가 손지훈 대표와 정재승씨 외에 5명을 등기임원으로 신규선임한다. 손지훈 대표는 앞서 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한 바 있어, 이번 사내이사 선임 시 곧바로 대표이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가 되는 정재승씨는 정상수 의장 장남으로, 현재 픽셀리티게임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오너 일가이니만큼 이번 사내이사 신규선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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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3.08 05:57
[제약공시 책갈피] 3월 1주차 - 한미약품그룹·제일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3월 1주차(3.4~3.7)에는 한미사이언스가 김재교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면서 전문 경영 체제로 전환할 것을 예고했다. 한미약품에서도 사내이사 2명이 교체된다. 이에 따라 임씨 형제들은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와 사업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됐다. 한미약품그룹은 전문경영을 통해 향후 3년간 매출 급성장을 공표했다. 또 송영숙 회장은 지분 1.2%를 킬링턴에 넘겼다. 킬링턴은 10%가 넘는 지분을 확보했다. 단 킬링턴은 오는 20일까지 신동국 회장에게 지분 1.46%를 넘길 예정이다. 제일약품에서 오너 3세 차남 한상우 상무도 사내이사로 올라설 예정이다. 장남인 한상철 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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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3.01 05:57
[제약공시 책갈피] 2월 4주차 - 보령·진양제약·고려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2월 4주차(2.24~2.28)에는 보령이 본격적인 오너 단독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그간 보령은 오너+CEO 각자경영 체계였으나, 장두현 대표가 사임하면서 오너 3세 김정균 대표 1인 체제가 됐다. 보령이 오너 단독 경영 체제가 된 것은 최근 20년 새 처음이다. 진양제약 창업주 최윤환 회장이 이번 정기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재선임된다. 향후 3년 임기를 채우게 되면 최윤환 회장은 90세이라는 고령에도 경영 일선을 이끄는 인물로 남게 된다. 고려제약에서도 창업주인 박해룡 회장이 올해 90세를 맞이했음에도,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기 3년을 받은 박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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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2.22 06:00
[제약공시 책갈피] 2월 3주차 - 삼진제약·한미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2월 3주차(2.17~2.21)에는 삼진제약이 내달 말 최용주 대표 퇴임과 함께 오너 2세 경영 체제 본격화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오너 2세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없는 순수 오너 경영 체제라는 점에서 기존에 전문경영인과 공동 경영에 나섰던 창업주 방침과 차이가 있다. 한미사이언스에서 경영권 분쟁 이후에도 주요 주주 간 지분율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임씨 형제는 상속세 납부를 위한 지분 처분을 지속하고 있고, 송영숙 회장 특별관계자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23%대 지분율을 확보했다. 삼일제약이 신유석 사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키로 해, 향후 전문경영인+오너 경영 체제로 복귀할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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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2.15 05:50
[제약공시 책갈피] 2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대웅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2월 2주차(2.10~2.14)에는 한미사이언스가 경영권 분쟁을 사실상 종식했다. 임종윤 사장이 대표직을 사임하고 송영숙 회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것에 따른다. 킬링턴·한양정밀은 사실상 지배주주로 신규 보고를 마쳤다. 대웅제약이 브라질 현지 업체와 주름개선제 '나보타' 1800억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규모는 마일스톤과 향후 5년간 매출액을 추산한 결과다. 셀트리온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유럽 30개국 판매허가에 성공했다. 신청한 지 1년 3개월 만에 얻은 성과다. 셀트리온은 현지 법인을 통해 판매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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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2.08 05:55
[제약공시 책갈피] 2월 1주차 - 한미사이언스·한독·GC녹십자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2월 1주차(2.3~2.7)에는 한미사이언스 4인 연합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킬링턴 유한회사가 임종윤 사장으로부터 지분율 5%에 해당하는 주식을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것으로, 해당 계약은 이변 없이 완료됐다. 한독이 134억원 매출 규모를 갖춘 건기식 사업부문을 분할해 법인을 신설키로 결정했다. 예정된 분할 시기는 오는 5월이다. 한독은 사업 분할을 통해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GC녹십자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당기순이익 20%를 주주 이익으로 환원하겠다는 경영방침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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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2.01 05:54
[제약공시 책갈피] 1월 5주차 - 셀트리온·동국생명과학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1월 5주차(1.27~1.31)에는 설 연휴 영향으로 영업일이 31일 하루에 그쳤다. 셀트리온이 미국 FDA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인 '앱토즈마'를 허가 받는 데 성공했다. 이번 판매허가 승인은 지난해 1월에 신청한 지 정확히 1년 만에 이뤄졌다. 동국생명과학이 추진 중인 코스닥 상장에 따른 일반 공모에서 공모가액이 9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희망 최저 공모가액 1만2600원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모집총액도 기존에 계획한 252억원에서 180억원으로 하향 조정됐고, 조달자금 사용계획도 변경됐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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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1.25 05:56
[제약공시 책갈피] 1월 4주차 - 동국생명과학·SK바이오팜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1월 4주차(1.20~1.24)에는 동국생명과학이 제출한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에 따라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공모가액 확정은 오는 31일, 청약기일은 내달 5~6일이다. 회사는 일반공모에서 조달된 자금 200억원을 공장 증설과 신제품 개발에 쓴다는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이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미국 자회사와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은 이전에 비해 비교적 짧은 편이다. 계약규모 면에서도 신약 매출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바이젠셀 최대주주가 보령에서 투자사 가은글로벌로 변경됐다. 이와 동일하게 투자사 성격으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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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1.18 05:55
[제약공시 책갈피] 1월 3주차 - 삼바로직스·한미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1월 3주차(1.13~1.17)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최대 계약규모다. 계약 기간은 6년으로, 이를 고려하면 연간 수익규모는 3460억원이다.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을 비롯한 4자연합이 주주간계약을 40일 만에 변경 체결했다. 다만 계약 내용상으로는 달라진 것이 없으며, 시점만 2024년에서 2025년으로 변경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21가 폐렴구균백신 국내 3상을 3개월 만에 승인받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임상을 국내에 신청했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아래와 같다.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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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1.11 05:53
[제약공시 책갈피] 1월 2주차 - 휴젤·삼성바이오로직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1월 2주차(1.6~1.10)에는 연초 영향으로 지난 1주차에 이어 주요 공시가 거의 없을 만큼 눈에 띄게 감소했다. 휴젤이 이달 중 미국 3개 주요도시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해외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열기로 결정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22일 지난해 결산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임총을 거쳐 양태현 전 사내이사를 해임한 후에도 또다시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아래와 같다. 이 시기 실적(잠정포함), 기업설명회 등은 제외한다. - 휴젤, 미국 3개 주요도시서 기업설명회 결정…투자행사 참여 -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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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1.04 05:53
[제약공시 책갈피] 1월 1주차 - 휴온스·동성제약·안국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1월 1주차(2024.12.30.~2025.1.3.)에는 휴온스가 윤상배 각자대표 사임에 따라 송수영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송수영 대표는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에 이어 사업회사인 휴온스까지 단독대표를 맡게 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전 대표이사가 대표이사직을 나원균 대표이사에게 승계한 데 이어 지분까지 승계에 나섰다. 나원균 대표는 지난 10월 대표이사에 올라서면서 본격적인 경영에 나섰지만, 지분율이 1%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양구 전 대표이사는 지분율 1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안국약품에선 원덕권 각자대표가 사임하고 박인철 부사장이 새로운 각자대표에 선임됐다. 현대약품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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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12.28 05:55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SK바사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2월 4주차(12.23~12.27)에는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2인에게 지분율 5%에 해당하는 주식을 매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내에서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4자 연합과 임씨 형제 측 지분율 싸움구도에 큰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노피와 폐렴구균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세대 백신 개발에 추가 협력키로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를 허가받았고, 씨티씨바이오에선 이민구 회장 임기만료로 단독 대표 체계로 변경됐다. 삼천당제약은 황반변성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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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12.21 05:55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3주차 - 셀트리온·한미약품·휴온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2월 3주차(12.16~12.20)에는 셀트리온이 CDMO 사업 확장을 위해 100%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했다. 앞서 발표된 중장기 전략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0만리터 국내 공장 설립을 위해 1.5조원을 1차로 투입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이 1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박재현 대표이사 해임을 막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임씨 형제 측이 계획한 경영진 교체는 실패했다. 박재현 대표 체제는 이번 임총으로 대외적인 지지도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휴온스가 건기식 사업부문을 떼어내 휴온스푸디언스에 넘겼다.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HK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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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12.14 05:55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동성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2월 2주차(12.9~12.13)에는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이 5영업일 동안 회사 주식 46만주를 연이어 처분했다. 처분금액은 140억원이다. 이에 따라 임종윤 사장 지분율은 12.46%에서 11.79%로 0.67%p 감소했다. 이번 지분율 변동은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동성제약이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하면서 외부자금 조달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로 30억원을 확보해 신약 임상을 추진하겠다는 의도다. 오너 3세 체제 전환과 함께 예고됐던 공격적인 경영 전략이 입증됐다. GC녹십자가 1380억원 규모로 미 혈액원 운영업체 인수 계약을 체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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