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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5.14 06:00
전공의 지원 앞장선 인천시醫, 젊은의사 유입 '청신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사직 전공의 지원에 앞장선 인천광역시의사회가 젊은 의사 유입이란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 지원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추진하며 지역 전공의와 접점이 늘었고, 자연스럽게 젊은 의사 회무 관심과 참여로 이어진 모습이다. 박철원 신임 인천시의사회장은 지난 10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 인터뷰를 통해 최우선 회무로 전공의와 신축회관을 꼽았다. 박 회장에 따르면 인천시의사회는 최근 전공의와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 사직 전공의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레 스킨십이 늘어난 결과다. 인천시의사회가 고안한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은 개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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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5.11 05:50
"의대 증원 모순 투성이"…의료계, 사법부 설득에 진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희망을 걸고 있는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을 위한 사법부 설득에 나섰다. 10일 대한의사협회는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에 의사 회원과 의대생, 의대생 학부모 등 4만2206명을 탄원인으로 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날 의협은 참고자료를 함께 보내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을 위한 근거를 제시하며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한 정부 주장부터 비과학적 주먹구구식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OECD 단편적 통계자료로 의사수 부족을 설명했으나, 이 같은 단순 비교는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OECD 통게 지표 가운데 하나인 '인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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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05.09 06:00
"결과를 보여주는 최강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되겠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역대 어느 서울시의사회 집행부에도 앞에 수식어를 붙이지 않았다. 그런데 36대 서울시의사회는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최강 서울시의사회’라는 수식어를 붙인 만큼 지금까지 어떤 집행부보다 강력한 결과를 보여주고, 행동하고, 몸으로 뛰는 집행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 제36대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 복지 예산에 비해 의료 관련 예산 부족을 지적하며, "'최고의 복지는 의료다'라는 슬고건을 내걸고 치중된 복지 예산을 의료 분야로 많이 배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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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05.08 16:28
사직 전공의 907명,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법적 대응
대한의사협회는 사직 전공의 907명이 임현택 회장이 후보 시기부터 법률지원단 '아미쿠스 메디쿠스'를 통해 준비한 쟁송절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907명은 3일과 7일로 나누어 법무법인(유) 로고스, 법무법인(유) 동인, 법무법인 명재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정부의 2월 7일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추가로 1050여 명의 사직 전공의는 이번 주, 또 다른 보건복지부의 행정명령인 '업무개시명령'과 '진료유지명령'에 대해서도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임현택 회장은 "후보 시절부터 전공의들에 대한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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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5.07 17:00
임현택 의협 회장, 문체부 공무원 공수처 고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서울아산병원 전원 논란이 형사고발로 이어졌다. 의료계는 정치인도 공무원도 이용하지 않는 지역의료를 살리겠다며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강행하고 있다며 비판 목소리를 제기하는 모습이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7일 서울아산병원 전원 논란 관련 문체부 공무원과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의료대란 속에서도 문체부 소속 고위 공무원이 세종충남대병원 진료 후 응급수술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1일 세종충남대병원 진료결과 수술을 권했지만 해당 공무원은 당일 서울아산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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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5.02 22:52
임현택 회장 취임…"의료농단·교육농단 바로잡고 뜯어고칠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에 취임한 임현택 회장이 정부와 빚고 있는 갈등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현 상황에 대해 '의료농단'이라는 표현과 함께 바로 잡을 것임을 강조했다. 임현택 회장은 2일 오전 9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제42대 회장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인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현택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의대정원 증원과 의료개혁을 둘러싼 의정갈등에 대해 물러섬이 없을 것임을 언급했다. 임현택 회장은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큰 이슈인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문제, 필수의료 패키지 폐기 문제 등을 비롯해 진료 현장에서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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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29 17:46
임현택 의협 집행부 인선 완료…균형·소통·협력 강조
[메디파나뉴스=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42대 회장 당선인이 내달 출범할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 인선배경으로는 전문과 균형과 소통·협력을 강조했다. 임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9일 집행부 인선을 마치고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부회장엔 임 당선인과 손발을 맞출 강대식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8명이 선임됐다. 개원가 소속으로는 ▲강대식 전 부산시의사회장(강대식 내과의원)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옴므앤팜므성형외과) ▲최성호 전 대한내과의사회장(성현내과의원) ▲이태연 전 서울시의사회 부회장(날개병원) ▲박용언 전 의협 기획이사(김앤박의원) 등 5명이 합류했다. 학회·병원 소속은 ▲이우용 삼성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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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28 12:43
의협 대의원회 의장에 김교웅…"집행부 적극 후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신임 의장에 김교웅 후보가 당선됐다. 김교웅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집행부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28일 의협은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제31대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대의원회 의장 투표 결과 228표 가운데 김교웅 후보가 132표를 얻어 85표를 받은 이광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강병구, 김영준, 나상연, 박형욱, 한미애 등 대의원 5명이 입후보했다. 투표 결과 김영준 후보와 박형욱 후보가 52표, 나상연 후보가 51표, 한미애 후보가 38표를 얻으며 부의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경태, 김종구, 박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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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27 06:07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 직전 이광래 후보 자격논란, 영향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사직 전공의 목소리가 개입되며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다만 전회원 투표가 아닌 대의원 선거라는 점, 이미 대의원들이 알고 있던 인물·사실이라는 점에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26일 한 사직 전공의는 입장문을 내고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을 저격했다. 지난해 6월 의료현안협의체 10차 회의에서 의대정원 증원 합의 논란이 일었을 당시 협상단장을 맡았던 이력을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이 전공의는 "투쟁 전면에서 싸우고 있는 저희를 절망에 빠지게 만든 한 분 선배에 관한 이야기"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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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25 16:21
임현택 당선인, 의료법 위반 혐의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 고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과 소속 직원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의료원은 지난달 언론보도를 통해 무면허의료행위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간호사도 아닌 간호조무사를 PA로 채용하고, PA 간호조무사에게 봉합술, 리트랙션, 커팅 등 수술 보조 행위를 지시했다는 의혹이다. 의료법상 간호조무사는 의료인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임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인천시의료원이 수년째 소속 의사 상당수가 모르게 이 같은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도 밝혔다. 이에 따라 임 당선인은 무면허의료행위 교사 혐의로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과 소속 직원을 고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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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24.04.24 14:29
서울 웃는세상의원, 대한적십자사 '바른병원 캠페인' 동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웃는세상의원(원장 김응수)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병·의원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흉부심장혈관외과·피부미용클리닉 전문 웃는세상의원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했다. 김응수 웃는세상의원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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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24 06:08
환자 본인확인 강화, 기본 지침도 없다…개원가 '분통'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있지만 정작 의료현장은 확인 절차 등 기본적인 지침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역할과 책임이 불명확한 상태로 요양급여 부정수급 방지턱 역할만 떠맡게 된 개원가는 답답함을 토로하는 모습이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현장은 내달 20일 시행될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에 대한 지침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다.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는 지난해 3월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의료기관이 환자 등에 요양급여를 실시할 경우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토록 하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와 징수금 제재를 부과하는 것이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4.22 06:04
개원의, 전공의, 교수까지…"초음파 아우르는 학회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신중호 한국초음파학회장 연임이 결정됐다. 신 회장은 이론부터 술기까지, 개원의부터 전공의와 의대 교수까지 초음파 분야를 아우르는 학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1일 한국초음파학회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1회 춘계학술대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초음파학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평의원회에서 신 회장 연임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이날 신 회장은 초음파를 하고 싶은 모든 회원에게 술기와 이론적 백그라운드를 제공하는 통합적 학회를 목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원가 중심으로 출범한 학회지만 전공의는 물론 교수까지 초음파 분야를 아우르는 학회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신 회장은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4.16 06:04
정부 압박에 일부 전공의 생활고…물밑 지원, 내달 수면 위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병원을 떠난 전공의 일부는 마이너스 통장까지 개통하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압박에 사직서 수리가 금지되며 수입이 없는 데다, 선배 의사로부터 지원을 받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이유다. 15일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최근 사직 전공의 상황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정 전 대표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일부는 의료와 무관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전공의 시절 모아둔 월급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아르바이트의 경우 물류센터에서 일하기도,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기도 하며 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부 막막한 상황을 겪는 전공의들도 있다. 아이가 있거나 외벌이로 생활하던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4.15 06:05
이정용 차기 내과의사회장, 정부에 결자해지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내과의사회 이정용 차기 회장이 정부에 결자해지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더했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차기 회장은 14일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한내과의사회는 지난 13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이정용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부회장은 내달 1일부터 회장으로 내과의사회를 이끌게 된다. 이 부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의료계 상황을 언급하며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등 정책을 강행하면서 후배 의사와 의대 교수, 개원가까지 희망을 잃은 상태라는 시각이다. 이에 따라 차기 내과의사회장으로서 대한의사협회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4.08 06:04
산부인과 대 끊기나…저연차 전공의 "사태 끝나도 안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산부인과가 이번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강행으로 인한 사태에 대가 끊길까 우려하고 있다. 7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 전공의 조사 내용을 공유하며 이 같은 우려를 표했다. 학회 조사에 따르면 산부인과 전공의 1년차 120여 명은 이번 사태가 끝나도 복귀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산부인과 전공의가 되기 위해 지원했지만, 이번 사태로 의지를 접은 것. 김재연 산부인과의사회장은 "1년차는 사태가 끝나도 산부인과에 돌아올 생각이 없다는 게 거의 100%"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한 전공의 미복귀는 산부인과 노령화에 맞물려 분만 인프라 붕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4.05 15:11
경북의사회 초도이사회 개최…46대 집행부 첫걸음
경상북도의사회 46대 집행부가 초도이사회를 개최, 공식 회무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4일 경상북도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의사회는 임직원 상견례와 새로 임명된 제46대 집행부에 임명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공식 회무를 시작했다. 이길호 경북의사회장과 제46대 집행부는 '존경과 신뢰로 어제보다 더 행복한 경상북도의사회'를 회무추진 목표로 삼고 ▲회원이 진료에만 전념하도록 서포터즈 역할 ▲의료계 중추적인 역할로의 대전환 ▲지역사회와의 한 호흡으로 존경받는 의사회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의사회 등 4가지 회무추진 사항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이길호 경북의사회장은 "어려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3.30 19:01
36대 서울시의사회장에 황규석…60.7% 득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신임 서울시의사회장에 황규석 부회장이 당선됐다. 서울시의사회는 30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과 대의원회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황규석 당선인은 이태연 후보와 맞붙어 163표 가운데 99표를 획득, 64표를 얻은 이 후보를 32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날 참석한 대의원 163인 가운데 60.7% 지지를 받은 수준이다. 황 당선인은 이날 투표 전후로 실사구시 정신을 강조했다. 지난해 출정식 때부터 발로 뛰어 결과를 보여 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실질적 공약을 내건 만큼, 발로 뛰어 결과로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다. 황 당선인은 "서울시의사회 역사, 의료계 역
개원가
이정수 기자
24.03.22 14:03
365mc-모닛셀, 美 임상연구소 Baim과 3자 MOU 체결
'365mc'는 자회사 모닛셀과 함께 미국 임상연구소 Baim institute for Clinical Research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Baim 임상연구소는 하버드 의대 현직 교수들이 주축이 돼 의료 기술 전반에 걸친 임상 연구를 주도하며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영리 의학 연구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65mc와 모닛셀은 Baim과 얼리 안티에이징 솔루션의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고, 지방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단기적으로는 얼리 안티에이징 솔루션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3.20 17:36
[기고] 파시스트적 윤석열 정부…필수의료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
먼저 작금의 의료대란은 윤석열 정부가 유발하였음을 분명히 한다. 정부의 일방적 발표 바로 직전까지도 의사들은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었을 뿐이다. 도대체 정부가 왜 이러한 의료대란을 유발하였는지 의사들은 알 수 없다. 의사들을 악마화 하는 이유도 알 수 없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의사들을 보라. 그들 모두가 돈에 눈이 어두워 국민을 상품화하는 악마들인가? 정부의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태도는 결국 의료계에서 가장 힘든 일을 자처하고 있던 전공의들부터 필수의료 현장을 떠나게 만들었다. 필수의료 현장에서 쫒겨난 전공의를 상대로 대화는 커녕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없는 것처럼 매도하고, 지속적으로 협박을 일삼았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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