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7.12 05:56
"소아 희귀질환 치료,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제도 개선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 사용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의 제도화와 급여평가기준의 유연화가 과제로 제시됐다. 다만 정부는 제한된 건강보험재정과 약제 간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주최로 열린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김진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부장은 '소아 희귀질환 치료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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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11 10:34
중앙대병원 김형준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패 수상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 제25주년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형준 교수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선별급여의 적합성 평가 등 건강보험 심사 및 평가 업무에 참여해 제도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김형준 교수는 현재 대한간학회 총무이사와 대한내과학회 건강보험정책단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간암학회 보험이사를 역임하며 학회의 보험정책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앞장서 왔다. 김형준 교수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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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11 10:31
[동정] 가톨릭대 의대 정혜선 교수,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혜선 교수가 최근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새 정부가 출범할 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역할을 대신해 향후 5년간 국가의 큰 방향과 과제를 설계하는 기구로, 정부의 철학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정책 설계실'이라 할 수 있다. 정 교수는 국정기획위원회 중 국민 삶과 밀접한 보건, 복지, 여성, 노동, 인권, 보훈 등 6개 분야를 담당하는 사회1분과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됐으며, 노동팀과 보건팀을 겸임하며 안전보건 관련 정책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생명존중', '안전유지', '기회균등'을 국가 운영의 핵심 목표로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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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11 10:20
[동정] 인하대병원 김정희 교수,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장 취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가 최근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4월 30일까지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국내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학술단체이다. 관련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진료 지침 개발, 진료 표준화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1995년 학회 활동을 시작한 이래 위원, 위원장, 이사, 학술이사로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 학술대회 기획과 학문 교류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정희 교수는 "그동안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한 시간이 제게 큰 축복이었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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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11 10:15
임신 중 '영양 불균형', 태아 지방간 질환 위험 증가
임신 중 산모의 영양 상태가 태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성인기 질병 발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발달 기원 건강 질병 이론(DOHaD)'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연구팀이 임신 중 모체의 식단이 자손의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켜 대사성 지방간 질환(MASLD)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임신 중 50% 식단 제한과 45% 고지방 식단에 노출된 모체에서 태어난 자손을 16주 간 관찰한 결과, 수컷 자손에서 대사 이상이 더 크게 나타났다. 체중 변화가 크지 않았음에도 남성 자손의 혈중 중성지방과 렙틴 수치가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이런 변화가 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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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1 10:05
국립암센터,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2025년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우수)을 달성하며 기관의 혁신 역량과 공공성을 입증했다. 올해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23개 기타공공기관의 2024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국립암센터를 포함한 9개 기관은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국립암센터는 의료대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핵심사업 성과를 차질 없이 창출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암 연구개발 추진 ▲비상진료 총력대응을 통한 암 환자 진료 공백 최소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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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11 10:03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파주 민통선 지역 의료봉사 실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10일 경기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통선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일촌, 해마루촌, 대성동 등 지역주민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봉사단’과 육군1보병사단 의무대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일산병원에서는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 의사 3명을 포함해 간호사, 약사, 치위생사, 사회복지사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만성질환 상담, 근골격계 진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진료가 이루어졌다. 혈압·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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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1 10:00
현대유비스병원, 숭의119안전센터와 화재 대응 합동훈련 실시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0일 병원 11층 유비스홀과 8층 정원에서 미추홀 소방서 숭의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소방 교육 및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숭의119안전센터 소방관 5명이 참석해 화재 시 대피 요령, 예방 활동, 진압 방법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직원 약 30명이 자위소방대를 구성하여 훈련에 참여했다. 이들은 환자의 초기 대처 요령 점검, 환자 피난 유도 및 초기 진압 활동, 병원 내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및 점검 등 실제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가졌다. 이성호 병원장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언제 어떤 화재가 발생할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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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1 09:49
강남세브란스병원 오주영 교수, 정신신체의학 학술상 수상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신체의학 학술상'을 받았다. 정신신체의학 학술상은 연구 의욕 고취와 학술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최근 3년간 발표한 정신신체의학 분야 논문을 대상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오주영 교수는 뇌 기능과 정신 건강 분야를 다루는 신경정신의학 전문가다. 신체 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섬망, 인지 저하, 우울, 불안 등의 정신과적 증상,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사이의 상호작용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오주영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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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11 09:48
[동정] 한양대병원 김미정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의료환경 개선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미정 교수는 27년간 발달장애인 진료 및 치료에 헌신하며, 한양발달의학센터가 보건복지부 지정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초기 운영모델을 설계하고, 유관 진료과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내원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진 연계를 강화하고,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마련해 높은 만족도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언어지연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 언어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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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11 09:43
안 낫는 여드름, 레이저·고주파 등 '적합한 치료' 찾아야
여드름은 전 세계 인구의 약 80%가 경험하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특히 청소년기에는 85% 이상의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여드름 치료에 있어 일차적으로 바르는 연고나 경구약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치료가 환자에 따라 부작용이 생기거나 치료 효과에 한계가 있어 비약물적 치료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피부과 박귀영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홍지연·석준 교수, 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한혜성 교수)이 최근 여드름 및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한 비약물적 치료법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종합 정리한 리뷰 논문(Emerging Inno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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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1 05:56
"10명 중 1명 난임시술로 탄생…난임치료, 저출산대책 핵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출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나는 현실 속에서 전문가들은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난임 치료를 저출산 대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임신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난임부부뿐만 아니라 미혼 여성의 난자동결 보존에 대한 국가지원 등 난임치료를 위한 보다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10일 국회 의원회관 1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함께 해야 할 초저출생 극복 방안' 토론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정렬 서울의대 교수는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해결 과제 검토' 발제를 통해 "2023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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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0 15:46
비만 관련 용어, 인식에 따라 심리적 영향 달라져
비만을 지칭하는 용어들 중 '건강체중 초과'와 비만인을 지칭하는 용어 중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이 비만 여성들과 의료진에서 선호도가 높은 용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김경곤,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현 연구팀은 우리 사회에서 비만인들이 겪는 심리적 상처가 '비만 관련 용어'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 관련 용어에 대한 인식과 반응을 조사한 첫 번째 연구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 중심의 언어 사용이 왜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운 사례로 평가된다. 김경곤 교수는 "비만은 우리 몸에 내재된 체중 조절 중추와 갑작스럽게 변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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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0 15:31
'톡!톡! 내 몸 스캐너' 통해 26종 유해물질 정밀 측정
아주대병원 경기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인철)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도민 대상 유해물질 관리사업 '톡!톡! 내 몸 스캐너' 통해 참여자들의 체내 유해물질 농도가 평균 33.2% 감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톡!톡! 내 몸 스캐너'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환경보건 사업으로, 도민의 유해물질 노출 상태를 정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컨설팅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부터 2년간 도내 4개 지역에서 총 650명을 대상으로 중금속, 프탈레이트류,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등 26종의 유해물질을 측정한 결과, 국제 권고 기준을 초과한 사례는 없었지만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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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7.10 11:21
보라매자생한방병원,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예우' 체결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이 지난 9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대로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1대부터 3대까지 직계비속 남성)가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해 장교, 부사관, 병으로 입영해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계속 복무 중인 경우를 말한다. 학도의용군 등 비군인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사람, 대한민국 임시정부 하에 조직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 군 복무를 마친 여성이 있는 경우도 병역명문가 조건에 해당된다. 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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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7.10 10:59
서울대병원 의료진 3인,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 선정
서울대병원은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 이식혈관외과 민상일 교수, 순환기내과 이승표 교수 등 의료진 3인 연구 성과가 정부 주관 '2025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은 연구자 의욕 고취와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논문·특허·기술이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 과제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는 연구중심병원사업을 통해 난치성 질환인 '확장성 심근병증'의 병리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심부전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기틀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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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10 10:41
'경제성장' 자살률에 영향‥빠르면 높이고, 완만하면 낮춰
'경제성장의 속도와 기간에 따라 자살률이 반대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동욱 교수 연구팀(교신저자: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휴먼시스템의학과 이나미 교수)은 전 세계 198개국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1991년부터 2021년까지 약 30년간 경제성장률과 자살률의 관계를 분석했다. 국제학술지 PLOS ONE 2025년 7월호에 게재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장기적으로 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중·저소득 국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반면 고소득 국가의 남성에서는 단기적으로 급격한 경제성장기에 오히려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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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10 10:39
원주세브란스 윤영진 교수, 심혈관중재학회 'Best Lecturers' 수상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윤영진 교수(심장내과)가 지난 7일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Best Lecturers' 상을 수상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The 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Cardiology)는 1997년 창립된 학회로,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중재적 치료와 연구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의 질 향상, 환자 권익 보호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Best Lecturers'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강연을 펼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영진 교수는 지난 6월 20~21일 개최된 제44차 하계국제학술대회에서 'Early CAG for NSTEMI Comp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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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10 10:09
세종충남대병원, '미래형 중환자실'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개원 5주년을 앞둔 최근까지 전국 의료기관과 각급 단체의 ICU 시설 벤치마킹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병상 수 확보 중심에서 환자 안전과 치료 환경을 중시하는 '질 중심'의 선진국형 ICU 모델로 구축돼 의료계에서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5년 동안 병원 리모델링 또는 신축을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주요 병원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ICU 시설을 답사한 것만 10여 차례가 넘는다. 지역 내 주요 간호대학 교수진들의 공식 방문도 20개 대학 이상 달하면서 실제 진료와 교육 현장에서 ICU 시설과 운영을 벤치마킹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다. 의학 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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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7.09 14:26
고대구로병원 윤영훈 교수, 볼리비아 응급의료센터 사업 수주
고대구로병원은 응급의학과 윤영훈 교수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90억원 규모의'볼리비아 오루로 주 응급의료통제센터(CCES-D) 설립 및 강화 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을 수주하며, 사업 총괄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8년 12월까지 볼리비아 오루로 주에 응급의료통제센터를 구축하고, 현지 응급의료체계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다. 본 사업은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시범서비스 운영, 인력양성 등 응급의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프로젝트로, 윤 교수는 PMC 총괄로서 전체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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