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5.19 10:21
50세 이하 대장암 환자 30년간 80% 증가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대장암 발생 순위는 인구 10만 명당 61.1명으로,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하다. 2023년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9348명으로 폐암과 간암 다음으로 많다. 대장암은 대장이나 직장 점막에서 선종성 용종을 거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대장의 점막은 낡은 세포가 떨어지고 새로 생기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이때 유전자 이상이 생기면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이 일어나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나현 교수는 "대장암은 주로 60세 이상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하지만 50세 이하 젊은 환자 비율도 최근 30년간 80% 이상 증가했다. 최근 20~49세 젊은 연령층에서도 대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5.05.16 08:12
다이어트 주사로 살 빼면 담석 위험?…예방·치료 옵션 '우루사' 주목
최근 '살 빠지는 주사'로 알려진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즈-1) 계열의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체중 감량이 상대적으로 쉬워졌지만 급격한 체중 감소에 따른 담석증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300mg'가 급격한 체중 감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담석증에 대한 예방 치료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우루사 300mg(성분명: 우루소데옥시콜산, UDCA) 적응증에는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은 비만 환자의 담석 예방'이 있다. 담석 위험 차단하는 우루사(UDCA)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5.15 17:01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政,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당부했다. 이번 확진자는 70대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부위 부종 등의 증상으로 충남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로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고,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5.15 11:45
'일 깜빡깜빡'…알츠하이머병이라면 초기부터 대처해야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전체 치매 환자의 약 50~70%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65세 이후에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40~5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보통 가벼운 기억력 저하로 시작된다. 이는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hippocampus)가 질병 초기부터 손상되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새로 익힌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과거의 기억은 비교적 또렷하게 유지돼 보호자가 치매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최근의 일이나 대화 내용을 반복해서 잊는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5.15 10:19
반월상연골판 손상,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 위험 커진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무릎의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거나 닳는 것을 말한다. 운동 중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점프 후 잘못된 착지, 무릎 비틀림과 같은 외상성 손상은 젊은 층에서 흔하다. 중장년층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약해져 일상적인 동작 중에도 손상을 입는 퇴행성 변화가 찾아온다.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될 경우 걸을 때나 쪼그려 앉을 때 계단을 내려가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 통증이 발생하며 무릎 붓기와 함께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나기도 한다. 무릎이 구부려지거나 펴지지 않는 ‘잠김 현상’도 나타나며 무릎 불안정감(무릎이 빠지는 느낌)이 심해진다. 반월상연골판 손상과 관절염은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5.14 13:55
간, 신장 등 '생체 장기이식' 가능‥공여자 부작용도 희박해
2년 전 간암 진단을 받은 71세 권모 씨는 당시 간 절제 수술을 했으나 암이 재발해 세 차례에 걸쳐 간 색전술을 했으나, 또다시 재발해 병원에서 간이식 권유를 받게 됐다. 가족이나 살아 있는 사람의 생체 간이식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38세인 아들은 아버지에게 기꺼이 간을 공여하기로 결심했지만, 권 씨는 아들의 간을 이식받기를 한사코 거절하고 있다. 간이식은 간경변증이나 간암, 말기 간질환 등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최적의 치료 방법이지만, 잘못된 인식과 오해로 인해 환자나 가족들의 반대와 이식 대상자와 기증자 간에 혈액형에서부터 조건이 까다롭고 부작용과 위험성이 크다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5.14 11:43
5월 19일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환자 25%는 '2030'
5월 19일은 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 협회 유럽연맹에서 정한 '세계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의 날'이다. 이 날은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을 조명하고, 조기 진단과 지속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염증성장질환은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병하며 완치가 되지 않아 평생 함께 가야 하는 질환으로, 환자 개인은 물론 사회적 부담이 매우 크다.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와 함께 왜 빨리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아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7만814명이었던 국내 염증성장질환 환자 수(국민관심질병 크론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5.13 11:59
남성암 중 2위 전립선암, 50세부터 초기 검진이 가장 중요
전립선암은 남성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평범한 암'이 됐다. 우리나라에서 전립선암은 환자 수가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암 중 하나다. 우리나라 전립선암 발생자 수는 2022년 기준 2만754명으로 전체 남성암 중 2위다. 이는 20여 년 전인 2000년 1372명에 비해 15배나 증가한 수치이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60대 이후 발병하는 수도 급증하는 추세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생식기관으로 남자에게만 있다. 위는 둥글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다가 맨 끝은 뭉툭하다. 정액을 생성해 정자의 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 전립선에 암이 생긴 것을 전립선암이라 하며, 전립선암은 대개 뼈로 전이되기 때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5.12 11:46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스스로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
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고혈압은 2022년 기준 국내 성인의 30%인 1300만명이 가지고 있는 질환이다. 국민병으로 불릴 정도로 흔하지만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고, 관리도 안 하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다. 특히 20~30대 환자들은 증상이 없어 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알고도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와 함께 고혈압의 증상 및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팩트시트 2024'에 의하면 우리나라 20~30대 고혈압 유병자는 89만명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 중 15%도 안 되는 13만명만이 고혈압에 대해 제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5.12 11:10
꽃가루 날리는 봄날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는 고통스러운 시기이다.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곰팡이 등 다양한 알레르겐이 원인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는 1월과 2월 각각 90만명대를 기록했는데 3월 들어 127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했고 4월은 146만명으로 환자 수는 3월보다 더 늘었다. 특히 0-9세 아동 환자가 전체 2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비인후과 류찬 전문의는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에 코 점막이 과민 반응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코감기 증상과 유사해 방치하면 축농증,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5.09 15:40
당뇨병 환자에게 조용히 찾아오는 합병증…'당뇨병 콩팥병'
당뇨병은 흔히 알려져 있는 만성질환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여러 합병증 중에는 콩팥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당뇨병 콩팥병이 있다. 콩팥의 기능이 정상인의 10% 이하로 감소해 생명까지 위협하는 말기콩팥병의 주요 원인도 바로 당뇨병이다. 실제로, 대한신장학회 등록위원회가 발표한 '말기콩팥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투석을 필요로 하는 말기콩팥병의 원인 중 48%가 당뇨병으로 나타났다. 콩팥은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고, 혈압 조절과 호르몬 분비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장기다. 이러한 콩팥의 손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단된다. 문제는 초기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5.08 16:59
야외활동 많아지는 5월, 자외선·벌쏘임·찰과상 주의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거나 작은 부주의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자외선이나 벌레물림, 찰과상 등은 화상, 감염, 심하면 응급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월은 연중 자외선 지수가 최고인 시기다. 자외선(UV)은 파장 길이에 따라 A, B, C로 구분되는데, 이 중 자외선 A와 B는 인체에 영향을 준다. UV(A)는 피부 깊이 침투해 노화와 주름을 유발하며, UV(B)는 피부 표면에서 일광화상 및 피부암 위험을 높인다. 경희대병원 피부과 안혜진 교수는 "흔히 '피부가 벌겋게 익었다'고 하는 증상은 자외선 B가 피부 표면을 태워 화상을 입은 상태로 홍반, 가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5.08 11:00
급성 시력 저하…각별한 주의 필요
눈은 단순히 보는 기관이 아니라, 몸 전체 건강의 거울이다. 단순히 '피곤해서', 혹은 '잠깐 그랬다 말겠지' 하고 넘기기 쉽지만 이러한 증상 뒤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가천대 길병원 안과 신영인 교수는 급성 시력 저하가 눈뿐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력 저하나 시야장애는 주로 시신경, 뇌혈관, 뇌종양 등 중추신경계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신경안과 영역에서는 시력 저하가 뇌졸중, 자가면역 질환, 뇌종양의 첫 징후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 눈의 각막, 수정체, 망막뿐 아니라 시신경과 뇌까지 포함한 여러 부위의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5.08 10:24
노인 폐렴, 감기와 달라…작은 변화도 위험 신호 될 수 있어
최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직접 사인은 뇌졸중과 그에 따른 심부전이었으나 그는 오랜 기간 폐렴 치료를 받아왔다. 폐렴은 감기와 동일한 호흡기 질환이지만 원인과 증상 위험성이 다르다. 감기는 대개 1주일 안에 저절로 회복되지만 폐렴은 치료하지 않으면 악화되고 노인과 어린이, 기저질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폐렴이란 폐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병원균이 폐에 들어와 생긴다. 쉽게 말하면 폐에 감염이 생겨 숨쉬기가 힘들고 열이 나는 병이다. 감기는 주로 코와 목(상기도)이 감염돼 콧물이 나고 목이 따끔하지만 폐렴은 폐(허파) 깊숙한 부위가 감염돼 숨이 차고 고열이 난다. 노인은 감기처럼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5.07 11:49
봄철 늘어나는 무릎 일회성 부상…등산 하행 시 충격 피해야
봄은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로,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과격한 움직임 때문에 근골격계 부상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그 중 무릎 안정성을 유지하는 십자인대와 운동 시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판 손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조기 치료와 재활로 회복될 수 있지만, '램프병변'이 동반되면 무릎 불안정성 키울 수 있어 정밀 진단이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상학 교수와 함께 무릎 건강 상식과 대표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무릎질환 원인 중 대표적인 것이 스포츠 활동 중에 발생하는 '일회성 부상'이다. 대표적인 것이 전방십자인대와 반월연골판 손상이다. 봄철에는 스포츠 활동이 많아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5.07 10:29
유방암, 국내 여성암 1위…40~50대 발생률 높아
보건복지부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전체 여성 암 중 21.5%를 차지해 가장 흔한 암으로 꼽힌다. 다행히 생존율은 높다. 조기 발견과 표준화된 치료의 확대 덕분이다. 그러나 유방암은 진행하면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전이할 수 있으며 생존 후에도 여성의 삶의 질을 크게 위협하는 질환로 꾸준한 관심과 검진이 필요하다. 유방암은 유방 조직, 특히 모유가 이동하는 '유관'이나 모유를 생산하는 선 조직인 '유방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한 암세포 덩어리다. 암이 진행되면 겨드랑이 임파선에서 멀게는 뼈나 간, 폐 등 전신으로 퍼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방에 단단하게 고정된
의료기기
최봉선 기자
25.04.30 11:19
지씨셀 '2025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박람회' 참여
지씨셀(대표 원성용, 김재왕)이 5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다양한 육아 브랜드, 제품,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씨셀은 자사의 제대혈은행 브랜드인 '라이프라인'을 본격적으로 널리 알리고,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제대혈은 분만 시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조혈모세포 및 중간엽줄기세포가 풍부하여 난치병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지씨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4.30 10:46
4가지 사상체질별 '보명지주' 관리법 달라…적합한 보양 필요
한국 고유의 의학인 사상의학은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 등 4가지로 사상체질을 구분한다. 체질별 가장 중요한 핵심 에너지를 '보명지주(保命之主)'라고 하는데, 보명지주가 약해지면 다양한 병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사상체질과 황민우 교수와 함께 사상체질 별 보명지주가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이에 대한 보양 방법을 알아본다. 사상의학에 따르면, 사람마다 타고난 사상 체질과 건강 상태를 드러내는 징후를 '소증(素證)'이라고 한다. 소증은 특정 증상이나 질병이 발현되기 이전의 몸 상태를 나타내는 임상 정보를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수면, 식욕 및 소화, 배변 및 배뇨, 땀,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5.04.29 14:33
[(주)세종메디칼]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제목: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 정도 2) 의료기기법 제34조 규정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를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1. 품목명: 일회용손조절식전기수술기용전극 2. 제품명: LAP-iX 3. 모델명: SI-PL-01-01 4. 허가․인증․신고번호: 제인 16-4617호 5. 분류번호(등급): A35025.01(2) 6. 제조번호 또는 로트번호: L60105202 7. 제조일자 또는 사용(유효)기한: 2025년 1월 6일 8. 회수사유: 무균시험 부적합 9. 회수방법 및 판매업자 협조사항 등: 반품, 국내 대리점 및 병의원에 판매된 해당 Lot의 전 제품을 회수하여 폐기 예정 10. 소비자가 취해야 하는 행동: 제품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4.29 13:02
35세 이상 고령산모 증가…위험한 '임신중독증'
35세 이상 산모 비중이 36%를 넘어서면서 임신중독증 관리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고령산모가 유의해야할 질환 중 임신중독증에 대해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의 설명으로 자세히 알아보자. 임신중독증은 전자간증/자간전증을 다르게 부르는 말로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신장 손상을 비롯한 다양한 장기의 손상이 동반되는 질환을 말한다. 고령에 임신을 하게 되면 여러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고령임신이 많아질수록 임신중독증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신중독증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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