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경구면역요법 통한 달걀 알레르기 치료 규명
분당서울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장세헌 교수팀이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에게 경구면역요법을 적용해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그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구면역요법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면역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걀은 우유, 땅콩과 함께 소아 식품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해당 식품을 조금만 먹어도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나
이정수 기자25.09.11 14:39
'졸레어', 식품 알레르기서 경구면역요법 대비 효능 입증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졸레어(오말리주맙)'가 식품 알레르기에서 경구면역요법(OIT) 대비 효능을 입증했다. 졸레어는 작년 2월 식품 알레르기 치료제로선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받았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슈는 최근 하나 이상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경구 면역요법(OIT)과 1대1로 비교한 임상 3상 OUtMATCH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OUtMATCH는 졸레어와 경구면역요법을 1대1로 비교한 최초의 연구다. 연구에
최성훈 기자25.03.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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