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상근감사가 나원균 대표 등 고소에…"악의적 음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성제약이 최근 회사 상근감사가 임원진을 고소한 건에 대해 악의적 음해란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횡령·배임혐의 발생 사실을 알렸다. 회사 감사가 나원균 대표와 등기임원 2인을 고소한 건이다. 동성제약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고소는 회사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 특정시점 합산액을 전부 횡령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소인 측이 주장하
조후현 기자25.06.27 10:30
동성제약 대표이사·등기임원 횡령 의혹…경찰에 고소장 제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동성제약 대표이사와 등기임원에 대해 횡령 의혹이 제기됐다. 동성제약은 25일 '횡령·배임혐의 발생'을 통해 대표이사와 등기임원에 대한 횡령 혐의 고소장을 이날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177억원으로, 자기자본 579억원 대비 30.6% 규모다. 고소인은 동성제약 현 감사 고 씨다. 피고소인은 나 대표이사, 원 등기임원, 남 등기임원 등 3명이다. 고소대리인이 서울도봉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은 전날인 6월 24일이다. 회사는 '상기 발생금액은 고소장의 내용에 기초한 것으로 확
이정수 기자25.06.25 14:19
현대약품, 환자 맞춤형 영양식 '큐어웰 고소한맛' 출시
현대약품이 특수 의료 용도 식품 시장에 진출하며 완전 균형 영양식 신제품 '큐어웰 고소한맛'(이하 큐어웰)'을 선보인다. 큐어웰은 환자나 일반적인 식사로 영양 공급이 어려운 사람들의 식사를 전부 또는 일부 대신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식약처의 특수 의료 용도 식품 기준 규격에 맞춰 영양적 균형을 설계했으며, 균형 잡힌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와 22가지 비타민 · 미네랄을 고루 함유했다. 큐어웰은 곡물의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최근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당류 함량을 2g으로 낮
최봉선 기자25.03.26 08:27
한국유니온제약, 상장폐지 심의·의결…횡령 혐의 고소 영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경영진 횡령, 해임 등으로 수난에 시달린 한국유니온제약이 상장폐지 단계에 근접했다. 17일 한국유니온제약은 "거래소는 2025년 2월 1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동사 주권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8조 및 동 시행세칙 제63조의 규정에 따라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최인환 기자25.02.17 18:05
한국유니온제약, 양태현 전 사내이사 등 5인 횡령 혐의 고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6일 '횡령·배임 혐의발생'을 통해 양○○ 전 사내이사 등 5명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고소장에 기재된 횡령 발생금액은 4억원이다. 앞서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달 2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양태현 사내이사를 해임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양태현 대표이사는 공동대표에서 해임된 이후 경영권 분쟁을 이어왔으나, 해당 임총 결과에 따라 분쟁에서 패해 더 이상 경영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이번 고소는 백병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유니온제약 경영진이
이정수 기자25.01.06 18:49
박재현 대표 "지주사와 관계 유지…고소·고발 취하하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약품 사내이사 자리를 유지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한미사이언스와 업무 위수탁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사이언스 측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박 대표는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종료 이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미사이언스 측에서 한미약품 독립 경영을 계속 말씀하시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희 답변은 한미약품이 지주사와 업무 위수탁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부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현재 관계를 깨고 싶지 않다"면서
문근영 기자24.12.19 13:02
한국유니온제약, 총 13명 전·현 임직원 대상 횡령 고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으로부터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되는 전·현 임직원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11일 '횡령·배임 혐의발생'을 통해 전·현 임직원 13명을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상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를 제기하는 고소장을 이날 사법기관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양○○ 외 2명 등 현 등기임원, 이○○ 외 2명 등 전 미등기임원, 여○○ 외 3명 등 현 미등기임원, 이○○ 외 1명 등 현 직원과 전
이정수 기자24.12.11 17:14
박영달, 최광훈 '고소'에 맞고소…"수사 통해 명백히 밝힐 것"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모든 의혹은 수사과정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입니다. 최광훈 후보는 저를 거짓말쟁이, 근거도 없는 사람으로 매도하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지난 5일 최광훈 후보(기호 1번)가 박 후보 본인을 서초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9조 제2항)'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고 나섰다. 앞서 박영달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2차 정책 토론회' 및 보도자료를 통해 최광훈 후보가 한약사회장과 수 차례 술자리를
최인환 기자24.12.07 06:00
박영달 후보, 서초경찰서에 최광훈 후보 무고죄 고소장 제출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3번)가 자신을 허위사실로 고소한 최광훈 후보(기호 1번)를 6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박영달 후보는 이날 서초경찰서에 무고장 제출에 앞서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가 진흙탕 싸움이라고 비난하지만 선거라는 것이 상대의 검증을 통한 '자정효과'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맞고소로 번진 이번 사태에 본인 역시 매유 유감으로 생각한다. 최광훈 후보 스스로 '반약사적 행위'를 인정하고 자숙하는 동시에 회원 앞에 사죄하는 자세를 보이면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고 얼마든지 화합의 길로
조해진 기자24.12.07 06:00
박영달 '의혹'에 '고소' 대응한 최광훈…네거티브 선거전 비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명확한 증거 없이 허위 주장이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제보자뿐만 아니라 선거에서 이익을 취하려 했던 박영달 후보는 사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가 5일 박영달 후보(기호 3번)를 서초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9조 제2항)'으로 고소했다. 앞서 진행된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2차 정책 토론회'와 보도자료를 통해 박영달 후보가 지속적으로 제기한 한약사회장과의 밀약 의혹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박영달 후보
조해진 기자24.12.06 06:00
최광훈 후보, 박영달 후보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고소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5일 박영달 후보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정식 접수했다. 이날 고소장 접수에는 최광훈 선거대책본부의 백영숙 조은구 위원이 직접 방문해 '박영달 후보를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수사의뢰 및 고소를 진행했다. 최광훈 후보 측은 "박영달 후보 측이 정책토론회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최 후보와 한약사회장의 밀약설을 제기하는 등 근거를 확인하기 힘든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선거
조해진 기자24.12.05 18:24
권영희 후보 "서초경찰서에 고소장 접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 선거사무소는 3일 선거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유성호 선대본부장과 황금석 대변인이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 선거사무소는 모 사이트에 권 후보 약국에 대한 게시글과 동영상 링크를 최초 게시한 불상자에 대해 수사의뢰 및 고소를 진행했다. 또한, 모 언론매체 기사에 고의적인 악성 댓글을 작성한 자와 모 약사 커뮤니티의 익명 게시판에 권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을 적시하고 영상을 유포한 자에 대해 역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권 후보 선거사
조해진 기자24.12.04 14:58
한국유니온제약, 회사 등기임원 비롯 5명 횡령·배임 고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26일 '횡령·배임 혐의발생'을 통해 한국유니온제약이 회사 등기임원 등 총 5명을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피 고소인은 양○○ 현 사내이사, 이○○ 현 미등기임원 외 3명이다. 관련 발생 금액은 1억3475억원이다. 이는 고소장에 기재된 것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 회사는 '본 건과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24.11.26 18:43
한미약품, 임종훈 지주사 대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한미약품이 서울특별시경찰청에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하고, 동시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 한미약품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핵심 사업회사를 상대로 조직적이고 치밀한 업무방해 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임종훈 대표이사를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양측의 공방으로 흐를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정도로 사업회사를 공격하고 업무를 방해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접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임종훈 대
최봉선 기자24.11.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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