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서 최우수논문상·구연상 수상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 정형외과 외상팀의 송형근 교수와 고정현 임상강사는 지난 4월 25~26일 열린 '2025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과 최우수 구연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단일 기관 내 한 진료과 소속 연구팀(공동저자 최완선, 조원태, 임수민, 사공승엽)이 두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송형근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Acute Compartment Syndrome of Thigh: T
김원정 기자25.06.04 10:40
충남대병원 차수민 교수 연구팀, 2025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차수민 교수 연구팀(신현대, 가인호, 김용환 정형외과 의료진)이 최근 '2025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KOTIC 2025)'에서 최다논문상을 받아 뛰어난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연구팀이 수상한 최다논문상은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에 1년간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차수민 교수 연구팀은 2024년도에 골절 분야를 다루는 5편의 논문을 게재하여 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고난도 분쇄 구상 돌기골절의 금속판 고정법(Locking plate fixation in comminuted co
박으뜸 기자25.05.16 09:11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 대한골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에너지 외상 환자에게 발생하는 원위 대퇴골 관절내 골절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두 수술 기법의 치료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논문은 골간부에 심한 분쇄를 동반한 원위 대퇴골 관절내 골절을 대상으로 '역행성 골수강 내 고정술'과 '잠김형 외측 금속판 고정술'의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치료 성과를 비교했다. 특히 골
김원정 기자25.05.13 09:52
연세대원주 손훈상 교수, 대한골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손훈상 교수가 최근 대한골절학회로부터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손훈상 교수는 4월 25~26일 이틀간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KOTIC 2025 및 제51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Research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손훈상 교수는 지난해 5월 SICE 국제 학술지 'Archives of Orthopaedic and Trauma Surgery'에 대퇴골 골절 수술과 관련한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명: Comparative stud
박으뜸 기자25.05.07 09:24
힘찬병원, 척추 압박골절 치료에 임플란트 이용한 보강술 시행
목동힘찬병원과 (의)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척추 압박골절 치료에 임플란트를 이용한 경피적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보건복지부 고시 기술명 ; 상하축 확장형 티타늄 임플란트를 이용한 경피적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을 도입, 첫 시술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척추센터는 지난 25일 척추 압박골절로 등이 굽고, 다리저림 증상을 호소한 70대 초반 여성 환자에게 첫 시술을 시행했다. 시술을 집도한 신경외과 김중호 과장은 "이 시술법은 척추체의 높이를 올리고 유지해 척추체 복원 및 골절된 뼈를 보강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
이정수 기자25.04.30 16:50
대구파티마병원 조영호 과장, 대한골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 조영호 과장(사진)이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KOTIC 2025·제51차 학술대회) 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영호 과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Failure after intramedullary nailing for geriatric trochanteric fracture: does quality of fracture reduction on the AP and lateral planes show the
최봉선 기자25.04.30 11:31
조선대병원 이준영 교수, 대한골절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KOTIC 2025, 제5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원위 경골 골절에서 안정적인 골절고정방법 치료전략의 생역학적 연구'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정강이뼈(원위 경골)가 심하게 골절 시 다양한 치료 방법 중 생역학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골절 고정법을 분석하고 비교한 것으로, 향후 하지 골절 및 외상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박으뜸 기자25.04.30 10:20
부산백병원 정수환 교수, 대한골절학회 '우수구연학술상' 수상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정수환 교수가 4월 25일(금)~26일(토)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제51차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KOTIC 2025)에서 '우수 구연 학술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정수환 교수는 '골다공증성 대퇴경부 골절 환자들의 골절 패턴을 분석하여 골밀도(BMD)를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한 연구'를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골다공증 진행에 따른 대퇴경부 골절 양상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골밀도(BMD)를 간접적으로 예측
최봉선 기자25.04.29 07:44
분당제생병원, 외상동반 코뼈골절진단 연구 SCI 저널 등재
분당제생병원은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이 진행한 '얼굴 외상 코뼈 골절 진단의 정확성'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발표됐다고 3일 밝혔다. 코뼈 골절은 얼굴 외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손상으로, 정확한 진단이 환자의 기능적, 미용적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기존의 X-RAY 검사는 간편하지만 오진 가능성이 있어 보다 정밀한 진단법인 CT 촬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코뼈 골절이 있는 환자 206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이번 연구를 통해 CT와 X-RAY 검
이정수 기자25.04.03 10:27
보라매병원, AI 기반 척추 골절 진행 예측 모델 개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신경외과 박성배 교수가 카이스트 연구팀과 함께 척추 MRI를 이용해 척추 골다공증 골절의 진행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환자(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OVCF)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척추 구조가 더 악화될 위험이 있는 질환으로, 조기 예측이 필수적이다. 해당 환자의 추가 척추 손상은 만성 허리 통증, 신경 손상, 척추 변형을 초래해 환자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정수 기자25.03.04 12:47
이세원 교수, 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 '올해의 교수상'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세원 교수가 지난 7일 개최된 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AO Foundation) 한국지부(AO Trauma-Korea) 신년총회에서 '올해의 교수상(Faculty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AO Trauma Korea'가 주관하는 지난해 교육과정에서 이세원 교수가 뛰어난 교육자로서 남다른 열정과 지식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AO Foundation은 근골격계 외상 치료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제 학술재단으로, 세계 110개국에서 1만 2
조후현 기자25.02.11 11:49
분당서울대병원, 소아 골절 '생체흡수성 나사' 유익성 입증
분당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성기혁 교수 연구팀이 소아의 발목 성장판 골절 치료에 사용하는 생체흡수성 나사와 금속 나사를 이용한 수술 결과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목 성장판 골절은 뼈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장판을 포함하는 발목 부위가 손상된 것을 말하며, 10세 전후의 소아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골절 부위의 뼛조각이 정상 위치에서 크게 어긋날 경우, 제대로 붙지 않거나 성장판이 손상돼 다리 변형이나 길이 차이가 생길 위험이 있어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이다. 골절 부위를 고정하기 위해서는 나사가 사용되는
이정수 기자24.12.18 11:15
야외 활동 많은 여름철 늘어나는 '피로골절', 아시나요
헤어디자이너인 이 씨(29세, 여)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서서 일한다. 일을 마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면 발목과 무릎이 시큰거리는 통증을 종종 느끼곤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파스를 붙이고 통증을 참곤 했다. 어느 날 앉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발등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서 병원을 찾았고 피로골절을 진단받았다. 우리에게 생소한 피로골절은 뼈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충격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작은 균열이나 골절을 뜻하며, 스트레스 골절이라고도 불린다. 흔히 강한 외부 충격이나 사고 등에 의해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상태만
이정수 기자24.08.20 17:19
뇌졸중 환자, 고관절 골절 위험 2배 이상 높아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들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관절 골절은 뇌졸중이 주로 발병하는 노년층의 사망 위험을 높이고, 2차 후유장애까지 남길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조인영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이다경 교수 연구팀은 뇌졸중 분야 권위지 '스트로크(Stroke, IF=8.4)' 최근호에 뇌졸중 유형과 후유장애에 따른 골절 위험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0년에서 2018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원정 기자24.08.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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