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공공병원 기여도 인식과 이용 상충 원인 분석' 발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는 '공공병원 기여도 인식과 이용 상충 원인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의정갈등을 겪으며 국민이 인식하는 공공병원 기여도와 실제 이용 행태 간 괴리가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했다. 이는 공공의료 강화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공공병원 확충 관련, 향후 정책 전환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행됐다. 공공병원 역할과 기여도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두 차례 조사 모두에서 응답자의
이정수 기자25.06.12 09:54
보산진, 공공병원 기여도 인식과 이용의 상충 원인 분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가 '공공병원 기여도 인식과 이용 상충 원인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연구책임자: 이지선 책임연구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의정갈등을 겪으며 국민이 인식하는 공공병원 기여도와 실제 이용 행태 간 괴리가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했다. 이는 공공의료 강화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공공병원 확충 관련, 향후 정책 전환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본 연구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행됐으며, 공공병원 역할과
최인환 기자25.06.12 09:03
"필요하지만 외면"‥공공병원 인식과 이용 사이 간극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전공의 집단 사직, 지역 의료공백. 반복되는 의료 위기 속에서 공공병원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돼 왔다. 그러나 위기가 잦아들면 공공병원은 다시 '평소엔 잘 가지 않는 병원'으로 밀려난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사회적 기대는 높은데 개인 선택에선 외면받는 병원"이라는 인식이 고착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정부는 '필수의료 혁신 전략' 등을 통해 공공병원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현실은 여전히 구조적 제약에 갇혀 있다. 지방의료원 신·증축 사업은 예비타
박으뜸 기자25.06.04 11:54
간호사 주 4일제, 민간 이어 공공병원도 참여…'여건 수반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민간 병원에서 시작된 간호사 주4일제 도입이 공공의료기관으로 번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국립중앙의료원도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전국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시범사업형태가 아닌 실질적인 제도 정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노사 간 자율적 합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과 의료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은 1일부터 주 4일제를 1개 병동 5명을 대상으로 시범사
김원정 기자25.06.02 11:59
민주당, 공공병원 정상화·공단 특사경 도입 공약 밝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공공병원에 재정을 투입해 정상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아울러 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공단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 새는 건보 재정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29일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보건의료 수석 전문위원은 국회 보건복지위 전문기자협의회와의 차담회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 공약집'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은 "공공병원은 흑자를 내기 위해 설립된 병원이 아니며, 필요한 일을 하다 발생한 적자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김원정 기자25.05.30 06:00
복지부, 8일 '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실시한 병원별 경영진단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지역거점 공공병원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대한적십자사, 지역거점 공공병원 담당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이후 환자 수 감소, 지역 필수의사 인력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이정수 기자25.04.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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