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시범사업', 내년 국가암검진 본사업 전환 청신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장내시경 검사'가 6년간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국가암검진 본사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온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현재 대장암 국가검진의 1차 검사로 시행되는 분변잠혈검사보다 정확도가 높고, 이를 수행할 전문 의료진도 충분히 확보돼 있어 도입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건강검진 인식 제고 및 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대한검진의학회 박창영 회장은 패널로 참석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첫 패널로 참여한 대한검진의학회 박창영 회장은 '대장
김원정 기자25.04.02 05:56
폐암 환자 중 국가암검진 수검자 10% 미만…검진 공백 심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폐암 환자 가운데 국가암검진 수검자는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암검진 대상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회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17만3942명 가운데 폐암 국가검진 대상자는 4만6981명으로 3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폐암 국가암검진 수검자 수는 1만4109명에 불과했다. 폐암 환자 8%만 국가암검진을 받은 것으로, 폐암 환자 90% 이
조후현 기자24.09.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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