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 현장방문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2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현장 직원과 학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수 의료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누적된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중증응급질환 최종치료 역량 중심으로
이정수 기자25.09.03 10:33
조규홍 장관, 국립중앙의료원 방문…비상진료체계 점검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후 3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5월 초 연휴기간 동안에도 응급의료체계를 차질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5월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구체적인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공의료의 중추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현장의료진을 격려하고,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5월 연휴기간을 대비해 비상진료체계가 차질 없
이정수 기자25.05.02 17:46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5대 원장 이임식 진행
국립중앙의료원은 18일 오후 5시 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주영수 원장 이임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영수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이 법인화된 후 2022년 1월 23일 5대 원장으로 취임해 공공보건의료 총괄 기관장으로서 3년 임기를 이날 마쳤다, 취임 후 대외적으로는 공공의료 시스템 강화와 국내외 보건 의료 협력 증진에 힘썼다. 대내적으로는 국민 건강 증진 사업 활성화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을 본격화해 국립중앙의료원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의 기반을 다졌다. 임기 중 서울권역외상센터와 시니어의사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
이정수 기자25.03.19 10:56
병상·공사비 논란 속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강행…대응 주목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을 위한 공사비가 현저히 낮아 지난 국감에서 부실 의혹이 제기됐지만 결국 확대 없이 해를 넘기게 됐다. 그러나 병상규모 역시 필수의료의 중앙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공사비 및 병상수 조정이 추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축·이전 준비가 한창이다. 중앙의료원이 이전할 부지는 미 공병단부지(서울시 중구 방산동 소재)로, 지난해 말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계획을 담은
김원정 기자25.01.02 11:57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심의 통과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계획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심의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이전할 예정인 미공병단부지(서울시 중구 방산동 소재)를 도시계획시설인 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중앙감염병병원의 건축계획을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 동 부지에 의료시설 건립이 가능해졌다. 국립중앙의료원은 1958년부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필수의료 안전망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
이정수 기자24.12.27 09:57
[국감] 국립중앙의료원 11년간 의료분쟁 189건 발생, 승소 단 5건
국립중앙의료원을 상대로 한 의료분쟁이 빈번한 가운데 공공병원으로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의료분쟁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년간 의료분쟁이 189건 발생했으며 승소는 단 5건에 불과했다, 박희승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책임에 기반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거점 중 하나인 만큼, 더욱 두터운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주 발생하는 분쟁 유형별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재발을 방지하고,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
김원정 기자24.10.22 11:40
[국감] 국립중앙의료원 올해 병상가동률 40%, 손실추정액 400억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중앙감염병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 있었던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회복기 손실보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2017년~2019년) 70.6%였던 평균 병상가동률이 코로나19 시기(2020년~2023년)에는 38%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2024년에도 4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병상가동률이 떨어짐에 따라, 당해연도 세
김원정 기자24.10.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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