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윤 교수, '국제백신연구소-대한백신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국제백신연구소와 대한백신학회는 고려의대 감염내과 노지윤 교수가 '제1회 국제백신연구소-대한백신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국제백신연구소와 대한백신학회가 공동 제정한 이 상은 백신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첫 시상식은 내달 19일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노지윤 교수는 코로나 19 mRNA 백신 접종 후 유도된 메모리 T세포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다기능성 면역반응을 유지함을 규명해, 백신 면역 지속성 및 변이 대응 전략 연구
이정수 기자25.08.14 11:25
국제백신연구소(IVI)-질병청, '2025 글로벌 백신 포럼' 개최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질병관리청(KDCA)은 19일 '2025 글로벌 백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mRNA 및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감염병 대응과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mRNA 등 다양한 혁신적 백신 플랫폼의 최근 연구 성과와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백신 전문가와, 학계, 업계, 정부기관, 국제기구,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와 교류를 진행했다
조해진 기자25.06.19 17:31
국제백신연구소(IVI), 원더걸스 혜림·아들 신시우 홍보대사 위촉
세계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방송인 우혜림과 세살배기 아들 신시우 군을 IVI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혜림은 인기 케이팝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으로 현재는 KBS 월드 라디오 영어 DJ이자 전문 통번역가 우혜림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들 시우는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하며,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혜림
조해진 기자25.05.16 16:22
국제백신연구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후보백신 과제 수행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감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백신 임상시험 검체 분석용 국제표준물질 개발을 위한 연구비를 확보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SFTS는 국내에서 치사율이 18.4%에 달하는 신종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소참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이 질병은 기후변화로 진드기 확산이 가속되고 있어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몇몇 백신 후보물질이 전임상 연구에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DBV 특이 면역반응을 일관되게 평가할
조해진 기자25.05.16 01:12
국제백신연구소–SK바이오사이언스, '제4회 박만훈상' 시상식 개최
세계 보건을 위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지난달 30일 '제4회 IVI–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시상식'을 갖고 백신 연구와 접종 확대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 4인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피에르 반 담(Pierre van Damme) 교수와 아난다 산카르 반디요파디야(Ananda Sankar Bandyopadhyay) 박사는 유전적으로 안정된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nOPV2) 개발과 보급 등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공동 수상했다. 또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L
조해진 기자25.05.01 17:30
국제백신연구소, '2025 IVI-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수상자 발표
국제백신연구소(IVI)와SK바이오사이언스가 '2025년도 IVI-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IVI-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은 매년 백신의 발굴 개발 및 보급과 세계보건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개인이나 팀을 최대 두 명까지 선정해 수여한다. 이 상은 故 박만훈 전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021년 제정됐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상을 위해 매년 수상자당 1억원의 상금을 IVI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4월 30일 개최된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올해 수상자는
조해진 기자25.03.25 11:06
국제백신연구소-대한백신학회, '젊은과학자상' 제정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대한백신학회(KVS)는 백신 과학 발전과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해 'IVI-대한백신학회 젊은과학자상'을 공동으로 제정한다. 시상 목적은 백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한국의 젊은 과학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IVI와 대한백신학회는 본 상의 제정을 위해 7일 IVI에서 양해각서 교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과 송만기 과학사무차장, 대한백신학회의 최은화 회장, 최영준 총무이사, 이현주 국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상은 응용 면역학, 백신 개발, 임상 시험, 제조, 예방접종
조해진 기자25.03.07 17:23
국제백신연구소, 세스 버클리 박사 등 신규 이사 2인 임명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공중보건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세스 버클리(Seth Berkley) 박사와 스리슈티 굽타(Srishti Gupta) 박사를 IVI 이사회의 신임 이사(비상임)로 임명했다. 감염병 예방, 백신 접근성 확대 및 백신 정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두 전문가의 이사회 합류로 IVI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을 발굴 개발 보급하는 미션 수행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스 버클리 박사는 수십년 동안 세계 공중보건 분야에서 헌신해 온 인물이다. 최근까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CEO
조해진 기자25.02.25 10:54
국제백신연구소, 글로벌 생물자원센터 공식 개소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글로벌생물자원센터(Biorepository)를 설치하고 21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연구공원에 소재한 IVI 본부 별관 건물에 위치한 이 시설은 해외 병원체 및 인체유래 자원의 확보, 보존, 연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 진단, 치료제의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질병관리청의 지영미 청장과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제롬 김 사무총장 등 IVI 임직원, 프로젝트 시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VI 글로벌 생물자원센터의 완
조해진 기자25.02.21 19:34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국제백신연구소와 기부 캠페인 성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 국내 출시 15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을 성료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멀츠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5년 간 제오민이 보툴리눔 톡신 내성 예방을 위해 쏟아온 노력을 되새김과 동시에 글로벌 공중 보건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부터 국내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서울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멀츠 유수연
최성훈 기자24.12.23 15:34
국제백신연구소 컨소시엄, mRNA백신 초신속 생산 시스템 구축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가톨릭대학교, 인벤티지랩 및 엔지노믹스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모에서 '백신 탈집중화 생산시스템 개발'의 국책연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팬데믹 상황의 초기단계 대응을 위해 mRNA 백신을 100일 안에 초신속 생산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가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형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프로젝트는 미국 보건의료분야의 혁신 프로젝트인 ARPA-
조해진 기자24.11.04 18:09
국제백신연구소,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 실시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중저소득국가(LMICs)의 백신 및 바이오 제조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Gx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 주최하고 IVI가 주관하는 이 과정은 42개국 183명의 연수생과 내국인 13명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진행되며, 전 세계 백신 불평등 해소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중저소득국가의 바이오 제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로
조해진 기자24.10.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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