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렘피어' 적응증 확대…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모두 허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지난 21일 자사의 이중작용 인터루킨-23(IL-23) 억제제 '트렘피어(구셀쿠맙)'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중 기존 치료제(보편적인 치료제, 생물학적 치료제 또는 소분자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트렘피어는 2025년 8월 기준, 국내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두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허가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IL-23억제
조해진 기자25.08.25 11:33
HLB펩, 궤양성 대장염 치료물질 특허 확보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인 HLB펩이 최근 자사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해 연이어 특허를 획득하며 기존 펩타이드 의약품 소재 개발 영역을 넘어 신약개발 분야에서도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최근 염증성 장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특허 권리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 조성물은 HLB펩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AGM-260'을, 항바이러스 조성물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AGM-380'을 각각 의미한다. 이로써 펩타이드 소재 개발 분야에서 받은 누적 특허 건수가 50건을 넘어섰
최성훈 기자25.06.18 13:22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 출간
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지침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서울의학서적, 316p)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유명인들의 크론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며, 소화기관에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설사, 복통, 혈변 등을 유발한다.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기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증상이 다양하고 치료가 복잡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윤혁 교수는
이정수 기자25.05.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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