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품 규제 체계 발전 과정서 'AI·글로벌 협력'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의료제품 규제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의료제품 규제 체계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국제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WHO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5)'를 공동 주최했다. 글로벌 규제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AI 규제 조화,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
문근영 기자25.09.10 12:05
"규제 체계 달라져…디지털의료제품 개발 시 특성 파악해야"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디지털의료기기를 개발할 때, 디지털의료제품법 규제 체계 생명주기를 고려해야 한다. 옛날엔 제품을 개발하고 허가 심사는 컨설팅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젠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건 쉽지 않다." 김병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 사무관은 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연수 교육'에 참석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후 대응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생명주기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시 인공지능(AI) 관련 고려사항이 하나
문근영 기자25.06.12 11:50
식약처, 국민 안전망 강화·규제 체계 효율화 등 정책 추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 배려, 성장, 혁신 등 4가지 정책을 추진하며, 정책별로 9가지 과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우영택 식약처 기획조정관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2025년 업무계획 사전 브리핑'에서 첫 번째 정책으로 '국민 안전의 기반을 단단히 하는 식·의약 안전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첫 번째 과제는 '트렌드 변화에 맞는 엄격한 안전관리'다. 우 기획조정관은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불법 유통과 광고를 신속히 차단하고 해외직구 화장품
문근영 기자25.0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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