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캡 수출↑로 HK이노엔 '미소'…로열티·기술료까지 증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케이캡(테고프라잔) 수출액이 허가 및 출시 국가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HK이노엔은 케이캡 기술 이전에 따른 로열티, 기술료 수익 증가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증권업계 자료에 따르면,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올해 수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케이캡 올해 수출액을 전년 대비 92.6% 늘어난 15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케이캡 수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HK이노엔은 공시 및 기업설명회(IR) 자료에서
문근영 기자25.02.12 11:51
한미약품, 기술료 부재로 4Q 일시적 부진…올해 회복세 기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해 4분기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부재 등으로 일시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면서 실적 회복세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컨센서스(시장 평균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73억원, 57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4분기 마일스톤 유입 부재 등으로 인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한미약품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515억원, 영업이익은
장봄이 기자25.01.14 05:54
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해외사업 매출에 3Q 급등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유한양행이 3분기 급등한 성과를 받았다. 자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가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면서 라이선스 수익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동시에 약품사업부는 유지세를 이어갔고, 해외사업부가 매출 20%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852억원, 영업이익 5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 690.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기간 85.1% 증가한 237억원으
장봄이 기자24.10.29 05:58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기술료 6000만달러 수령 예정
유한양행이 '레이저티닙'(Lazertinib) 기술료 6000만달러(약 804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2018년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에 레이저티닙을 기술 수출한 바 있다. 기술료 수령 시기는 계약서에 따라 얀센 바이오테크가 인보이스(Invoice)를 수신한 날로부터 60일 이내다. 유한양행은 이번 기술료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요법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술료 6000만달러는 당사
문근영 기자24.09.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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