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이뮨셀엘씨주' 인니 기술 이전 완료…세포배양용 배지 수출
지씨셀이 인도네시아 기술 이전을 통해 이뮨셀엘씨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씨셀(대표 원성용, 김재왕)은 인도네시아 PT Bifarma Adiluhung(이하 비파마)에 자체 생산한 배지를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배지 수출은 지난해 9월 체결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인도네시아 비파마와의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후속 업무로, 상반기에 기술이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된 후, 현지 제품 생산을 위해 세포배양용 배지 5종을 비파마에 수출했다. 인도네시아는 신규 간암 환자수는 연간 약 2만3000명에 이르며, 그 중
최인환 기자25.06.27 09:31
Dx&Vx, 바이오 USA 2025서 글로벌 기술 이전 기회 확대 모색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5)'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당사가 라이센스 아웃을 추진 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상온 초장기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 플랫폼,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mRNA 항암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Licensing-out)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갔다. 특히, 일부 파이프
최인환 기자25.06.20 09:44
지아이이노베이션, 국내 첫 면역항암제 기술 이전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국내 기업으로선 처음으로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기술 이전이 가능할 거란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미국 내 불거지고 있는 약가 규제와 방어 전략으로 글로벌 빅파마들이 병용요법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21일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지아이이노베이션 기업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허 연구원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와 약가 인하 정책으로 병용요법을 통한 신약 허가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약가 방어 전략을 취하려면, 병용요법으로 약물 당 약가 노출을
최성훈 기자25.05.21 11:54
온코닉테라퓨틱스, 中 리브존에 양산기술 이전 완료…마일스톤 청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중국 파트너사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스타프라잔(Zastaprazan, 제품명 자큐보정)'의 기술이전 마일스톤을 청구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리브존으로부터 300만달러(약 43억7400만원)의 마일스톤을 수취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에 생산을 위한 양산기술(CMC)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추가로 150만달러(약 21억8700만원)를 청구했다. 온코닉의 글로벌 신약 자큐보정은 중국내 지속적인 개발 진행에 따라 예정된 마일스톤이 차질
문근영 기자25.03.24 15:14
파로스아이, '바이오 유럽 스프링' 참가…글로벌 기술 이전 추진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17~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중 하나인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현재 임상 2상 준비 단계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임상 1상 진입 단계인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에 대한 최근 신약개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협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인환 기자25.03.17 08:59
유한양행, 5년간 R&D에 1조…실적↑·기술 이전 성과 낼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 5년간 1조원 이상 투자 등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렉라자(레이저티닙) 임상을 통한 실적 확대, 알레르기 신약 '레시게르셉트' 기술 이전 여부는 R&D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10일 실적 발표 및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한양행은 R&D에 2655억원을 투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별도 재무제표 기준) 2조84억원과 비교 시, 매출액 약 13.2%가 의약품 연구개발에 쓰였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 비용을 재차 늘리
문근영 기자25.03.10 11:59
팜젠사이언스, 이뮤노포지와 비만치료제 개발 기술 이전 계약 체결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이뮤노포지(대표 안성민, 장기호)와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팜젠사이언스는 이뮤노포지의 독자적인 1개월 약효 지속형 반감기 연장 ELP(Elastin-Like Polypeptide) 플랫폼 기술과 뇌혈관장벽(BBB, Blood-brain barrier)을 투과할 수 있는 BBB 링커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비만 치료효과를 보이는 1개월 장기 지속형 GLP-1 유사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뮤노포지의 ELP 플랫폼은 특유의 온도 민감성 및 자
최인환 기자25.02.03 09:13
기술 이전한 종근당 신약 'CKD-510'…개발 의지 확인돼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노바티스가 종근당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HDAC6 억제제 'CKD-510' 개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노바티스에서는 CKD-510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답했다"며 "특히, CKD-510 초기 데이터를 살펴보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바티스가) 실사(Due diligence, DD)를 통해서는 데이터의 일부만 얻을 수 있어, 현재 매우 철저하게 데이터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문근영 기자25.01.15 12:15
강스템바이오텍, 골관절염 치료제 'OSCA' 기술 이전
강스템바이오텍은 7일 골관절염의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줄기세포 기반 융복합제제 '오스카(OSCA)'에 대해 국내 근골격계 전문 제약사 유영제약과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강스템바이오텍은 반환 의무가 없는 경상 기술료로 계약금 20억원과 단기 마일스톤(단계별 경상기술료) 60억원을 포함해 최소 140억원을 받게 된다. 또 임상 과정 중 조건부 허가 등을 달성할 경우 별도의 추가 금액도 지급받는다. 유영제약은 오스카 국내 임상 2b상 및 3상의 비용과 개발 과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진행
장봄이 기자24.11.07 14:06
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에 ABL301 제조기술 이전 마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사노피에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의 제조 기술 이전(Manufacturing Technology Transfer)을 완료하고, 이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500만 달러(약 70억원)를 수령한다고 28일 밝혔다.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 기술 적용으로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인 이중
최인환 기자24.10.28 10:33
보로노이, 美 바이오텍과 기술 이전 옵션 계약 체결
보로노이는 미국 안비아 테라퓨틱스(Anvia Therapeutic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비아가 보로노이의 파이프라인 'VRN04'를 인수할 수 있는 독점적 선택권을 부여하는 계약이다. 안비아는 디어필드가 설립한 회사로, 만성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텍이다. 계약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안비아 보통주 250만주를 계약금으로 받았다. 안비아는 VRN04 최종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향후 VRN04를 인수하는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양도 계약
장봄이 기자24.08.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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