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대한약사회 인수위, 8일 공식 출범‥위원장에 김종환
대한약사회 제41대 집행부 인수위원회가 오는 1월 8일 공식 출범한다. 인수위원회는 권영희 당선인의 뜻에 따라 대한약사회 주요 회무 점검과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위한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위원장에는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우석대 강민구 교수와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창귀 명예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부위원장은 유성호, 간사는 노수진 약사가 맡았으며, 대변인은 김인학, 이윤표 약사가 역할을 수행한다. 인수위원회는 대한약사회의 주요 회무와 정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5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제1분과는 박근희,
조해진 기자24.12.30 06:00
김종환 "단일화 경선 승복…약사사회 발전 위한 헌신은 지속"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김종환 예비후보(성균관대, 전 서울시약사회장)가 권영희 예비후보(숙명여대, 서울시약사회장)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낙마한 것에 대한 입장문을 24일 발표했다. 김종환 약사는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 단일화 경선에서 권영희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된 것에 대해 겸허히 승복한다"면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죄송함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약사회장 출마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약사 직능이 처한 위기를 해결하고, 약사
조해진 기자24.10.25 06:00
권영희-김종환 단일화 확정, 약사회 선거 3파전 양상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숙명여대)이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성균관대)과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21일 약사사회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앞서 단일화에 대해 이견을 나타냈던 두 후보가 다시 만나 단일화를 결의했다"며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2024 대한약사회장 단일화 후보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구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장 등 같은 노선을 밟아오며 회무를 함께 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오랜 동지이기도 하다.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조해진 기자24.10.21 17:14
권영희-김종환, 공동 기자회견 파투…단일화 결렬되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권영희 예비후보와 김종환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두고 동상이몽 중인 모양새다. 서로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단일화가 기존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당초 14일 오후 5시 대한약사회관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양측 모두 기자회견 당일 예정시간을 코 앞에 두고도 사전공지 없이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일정이 파투났다. 이후 양측 관계자들을 통해 일정이 취소됐음이 전달됐다. 당일에 기자회견 일정이 취소된 모습을 목격
조해진 기자24.10.15 06:00
권영희-김종환 "단일화 전격 합의"…15·16일 양일간 여론조사로 결정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영희 후보(서울시약사회장)와 김종환 후보(전 서울시약사회장)가 단일화를 통해 세력을 하나로 모은다고 11일 밝혔다. 두 후보는 "무능하고 열정 없는 현 약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개혁 세력이 힘을 모으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선거 승리를 위해 단일화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단일화 일정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시약사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에 대한 합의 내용을 공식 발표한 뒤, 15일과 16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해 단일화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조해진 기자24.10.11 06:00
김종환 약사 "한약사 문제, 사법부 소송으로 해결하자"
김종환(63, 성균관대, 전 서울시약사회장) 약사가 한약사 문제를 좀 더 강력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와 국회만 쳐다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사법부의 판결을 얻은 뒤 그 결과를 가지고 약사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종환 약사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에 대해 많은 약사들이 허탈감을 느끼고 있으며, 약사회가 그 정도 수단밖에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것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또한, 복지부는 자신들이 추진한 한약사 정책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을 가
조해진 기자24.09.20 00:11
김종환 "대체조제 통보, EDI 시스템으로 개선해야"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종환 약사(전 서울시약사회장)는 현재 대한약사회가 방치하고 있는 대체조제 통보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약사는 현행 대체조제 통보 방식이 2000년도 의약분업당시의 통보방식으로 팩스와 전화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 방식은 약국과 의료기관 모두에게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 회장이 이러한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도 개선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책임 방기"라며 현 집행부의 무책임함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해진 기자24.09.02 06:53
김종환 "약사의 미래 전략 필요, 온라인 플랫폼 구축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온라인의 위협과 같은 외부 변화들로부터 오프라인 약국을 지키고 더 강하게 키워내려면, 대한약사회가 직접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종환 후보(전 서울시약사회장)는 28일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과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종환 후보는 약사의 현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약사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외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한 전략을 우선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의 영토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조해진 기자24.08.29 05:57
김종환, 대약회장 출마선언 "약사 경제영토 확장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회 숙원 해결과 약사의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해 김종환이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한다." 김종환 약사(63, 성균관대, 전 서울시약사회장)가 21일 서울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종환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서울시약사회장 임기를 마치고 일상의 약사로 돌아와 여러분들과 같은 시각으로 약사회를 바라봤다"라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대한약사회의 안주하는 태도와 무엇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나약한 약사회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조해진 기자24.08.22 06:00
김종환 前 서울시약회장 "약사사회, 우물 안 개구리 벗어나야"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약사회 조직의 힘을 극대화하고 약사직능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통합 네트워크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회장은 17일 '약사회의 미래,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는 주제로 입장문을 발표하며, 현대 사회에서 조직의 힘은 온라인에서 발휘된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현안 해결을 위한 집행부의 의지가 때로는 여론의 방향과는 다른 내용으로 설정 되기도 하고, 때로는 올바른 방향이더라도 그 방법이 지지를 받지 못하고 여론의 비난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오늘날 온라인의
조해진 기자24.08.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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