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암·희귀난치병 극복에 연구기금 30억원 투입
고려대의료원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정밀의학 연구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암, 희귀·난치성 질환 극복 연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고려대의료원과 SCL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조성된 30억 원 규모의 SCL 정밀의학 연구 협력 기금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대의료원 연구진들이 진행하고 있는 암·희귀난치병 관련 4개 연구에 집중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다중암 조기진단 Proteogenomics 원천기술 개발 : 저비용 고민감도의 조기진단법 개발(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
이정수 기자25.03.21 16:28
"염증성 장질환, 불치병 아닌 난치병…능동적 관리 필요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최근 10년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서비스 등에 따르면 2010년 약 7700명, 1만 6000명이던 크론병 환자와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2019년 1만 8500명, 3만 750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은 많은 연구에도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일부 유전적인 소인과 함께 여러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들이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만성 질환인 만큼
최인환 기자24.10.18 05:57
"희귀난치병 환우치료비 지원…보건의료 특화 사회공헌 힘써"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역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나눔을 통한 건강한 삶, 참여를 통한 행복한 사회'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의료관리 전문 기관 특성 반영 ▲지역 소외계층과의 상생 및 교류 ▲일상속 나눔 실천이라는 3가지 측면의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원주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보실 이경수 실장을 통해 3가지 측면의 사회공헌 중점 추
김원정 기자24.05.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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