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돈 교수,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취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가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유승돈 교수는 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회된 2025년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유승돈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뇌신경센터장, 의료협력실장, 정보전략실 및 통합 EMR 사무국장, 기획조정처장을 역임했다.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위
이정수 기자25.03.31 16:26
대한뇌신경재활학회, 8년 만에 '치매와 인지재활' 제2판 출간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2017년 초판 발간 이후 8년 만에 전면 개정된 '치매와 인지재활' 제2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급속도로 발전한 치매 관리 및 인지재활 분야의 새로운 발견과 치료 기법을 포괄적으로 담아냈으며, 특히 임상 현장에서 필수적인 '신경총집검사' 파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최근 발표된 '2023년 대한민국 치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900만 명이며, 이 중 90만여 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인 10명 중 1명 꼴로 치매를 겪고 있다는 의
김원정 기자25.02.10 09:17
뇌신경세포 조작을 통한 도박중독 조절 가능성 규명
뇌신경세포의 가지돌기 가시 중 일부 모양을 조작하면 신경세포의 흥분성이 줄어들고 도박중독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정훈‧김화영 교수‧곽명지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생리학교실 최세영 교수‧최수정 연구원 연구팀은 대뇌 측좌핵에서 발현하는 단백질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가지돌기 가시의 모양을 바꾸면 위험 선택 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로그레스 인 뉴로바이올로지(Progress in Neurob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김원정 기자24.10.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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