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권 후보 "닥터나우 방지법 통과에 전력 다할 것"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한일권 후보(기호 1번)가 최근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불공정 행태와 관련해 발의된 '닥터나우 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며,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닥터나우 방지법이 약국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도매상 설립과 특정 약국 환자 유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법안임을 강조하며, 이 법안을 통해 국민 건강권을 지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닥터나우와 같은 민간 플랫폼 업체들은 혁신과 편의라는 단어로 자신들의 이익을 포장하며 약사법을
최인환 기자24.11.27 13:50
한일권 후보 "비대면 진료 재검토·닥터나우 방지법 통과 촉구"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정부와 정치권에 ▲비대면 진료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함께 ▲최근 발의된 닥터나우 방지법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닥터나우 방지법은 약국중개플랫폼 사업자의 도매상 설립과 특정 약국 환자 유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으로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의해 발의됐다. 한일권 후보는 "'위고비' 10초컷 처방전으로 전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비대면 진료의 오남용 논란에 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야 할 때가 왔다"며 "더 이상 늦췄다가는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도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
최인환 기자24.11.20 11:09
권영희 후보, 닥터나우 독점방지법 철회 성명 비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를 방문하던 중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의 '닥터나우 독점 방지법 철회' 성명 발표 소식을 접하고는 이는 국민 건강권과 약료의 본질을 간과한 채 특정 플랫폼의 이익만을 옹호하는 주장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권 후보는 "코스포의 주장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외면하고 환자의 안전과 약국의 공적 역할을 무시하는 매우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이번 '닥터나우 독점 방지법'이 국민 건강권과 보건
조해진 기자24.11.19 16:51
약사회 "닥터나우 방지법, 발의 환영…취지 적극 동의"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가 최근 발의된 일명 '닥터나우 방지법' 발의를 환영하며, 법제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대한약사회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도매상 설립과 특정 약국의 환자 유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현행 비대면진료의 비윤리적 문제점을 바로잡고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감염병, 의료대란 등 보건의료 위기상황에서 급증한 현재의 비대면진료는 질병의 치료나 예방과는 관계없이 단순히 편리하게 약을 처방받기 위한 요
조해진 기자24.11.16 06:00
권영희 예비후보 "닥터나우 방지법 발의 환영"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유통 규제법안'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법안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과 약국의 플랫폼 종속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서울시약사회는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달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안전한 보건의료 전달체계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2년 4월에는 약사 2만 명이 참가한 결의대회를
조해진 기자24.11.13 14:06
경기도약, 약 배달 가능 표현 '닥터나우' 규탄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유명 연예인과 거대 자본을 앞세워 비대면 진료를 넘어 약 배달까지 가능한 거서럼 표현한 광고를 내보낸 앱 '닥터나우'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약은 성명서에서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허용은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가 몇몇 사설 플랫폼에 완전히 종속됨을 의미한다"면서 "안전을 담보하고 부작용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없이 일방적인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은 결단코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경기도약사회 성명서 전문이다. [거대자본, 유명 연예인 앞세워 국민 현혹하는 배달앱 ‘
조해진 기자24.10.24 10:56
닥터나우 의약품 불법 유통 논란…정부 시범사업 배제 검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닥터나우 의약품 불법 유통 논란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정부는 시범사업 배제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23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닥터나우 의약품 유통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닥터나우는 최근 도매상 비진약품을 설립했다. 약국이 비진약품에서 약을 구매하면 '제휴 약국 조제 확실' 마크를 달아 화면 상당에 노출시켜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법적으로 금지된 담합, 불공정 행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김 의원 지적이다.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는 비대
조후현 기자24.10.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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