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박민수 차관과 면담…정책제안 전달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박민수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권영희 회장과 집행부는 한약사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등의 약사(藥事)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집행부가 전달한 정책 제안에는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명확화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 ▲성분명처방 제도화 ▲동일성분의약품 대체조제 활성화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제도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약국 역할 강화 전략 개발 연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대한약사회 이광민·황금석·박춘배&middo
조해진 기자25.04.03 16:40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취임 "사즉생 각오로 위기를 기회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 최초 여성 회장인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으로 취임했다. 서울시약사회장 때부터 보여온 '행동하고 실천하는 약사회'에서 더 나아가 '빠르고 강한 약사회'를 표방하며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대한약사회 2025년 제71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본회의에 앞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회장직을 이임하는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약사회는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사명을 중심에 두고 흔들림 없이 전문가
조해진 기자25.03.11 16:20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가장 필요한 노력은 소통과 교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사회에서 소통과 교감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광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수많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우리 약사사회 또한 그 변화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수용하는 스스로의 노력을 가져야 한다"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도태되는 것은 결코 다음을 기약할 수 없음을 우리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약사로서 직능 정체성을 올바르게 세우는 노력이 어
조해진 기자24.12.31 06:00
권영희 첫 여성 대한약사회장 탄생…"결과물 쥐어드리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에 첫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권영희 당선인(숙명여대)이 그 주인공. 권영희 당선인은 12일 치러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에서 총 투표수 2만7995표 중 1만978표를 얻어 당선됐다. 여성이 대한약사회장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영희 당선인은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2위로 이름을 올렸었다. 이에 1위를 유지하던 최광훈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자리를 쟁취했다. 선거 운동 후반부, 무자격자 의약품
조해진 기자24.12.13 05:59
[1보]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사상 첫 여성회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권영희 후보가 당선됐다. 12일 오후 7시 45분 개표를 마무리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이같이 결과를 발표했다. 권영희 후보는 온라인 투표 1만946표(39.2%), 우편 투표 32표(31.4%)를 얻어 총 1만978표(39.2%)로 최광훈, 박영달 두 후보를 따돌리고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번 권 후보의 당선으로 대한약사회 사상 첫 여성회장이 탄생하게 됐다. 권영희 후보는 당선 직후 김대업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열혈 지지자들의 소란스런 축하를
조해진 기자24.12.12 19:45
[속보]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기호 2번 권영희 후보가 당선됐다.
조해진 기자24.12.12 19:32
중앙선관위,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 준비 마무리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김대업 총회의장)는 오늘 18시에 종료되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의 개표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 개표 일정은 18시에 투표가 마감되면 서초우체국 사서함에 접수된 우편투표지를 수령하는 절차를 시작으로 개표작업이 시작된다. 중앙선관위는 우편투표지가 도착하기까지 이동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18시 30분부터 개표 참관인 등을 대상으로 유·무효표 인정기준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우편투표지가 대한약사회관 4층에 마련된 개표장소에 도착하면 이어서 개표를 시작할 예정이
조해진 기자24.12.12 14:00
[진단] 대한약사회장 선거개표 D-Day…후보별 당선 후 과제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이 12일인 오늘 밤 결정된다.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최광훈, 기호 2번 권영희, 기호 3번 박영달 등 세 후보는 59일간의 선거 운동 기간 초중반까지 클린 선거로 가는 듯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치열을 넘어 각종 논란과 의혹으로 점철된 네거티브 선거를 전개했다. 약사회 선거를 수 차례 경험한 한 청년 약사는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선거가 유독 네거티브가 과한 것 같다. 이전에도 환장할 만한 상황들이 있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다"며 고개를 젓기도
조해진 기자24.12.12 05:59
11일 17시 기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 65% 돌파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 둘째날인 11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65.04%로 집계됐다. 지부별 투표율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59.1%,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60.8%,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69.5%, 경남약사회장 선거 70.7%, 광주시약사회장 선거 73.6%를 기록했다.
조해진 기자24.12.11 17:03
10일 17시 기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 46.49%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46.49%로 집계됐다. 지부별 투표율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40%,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40.4%,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50.1%, 광주시약사회장 선거 54%, 경남약사회장 선거 55%를 기록했다.
조해진 기자24.12.10 18:23
10일 12시 기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 30.5%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 첫날인 10일, 투표 개시 3시간 만인 오전 12시 기준 투표율은 30.5%로 집계됐다. 지부별 투표율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24.3%,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28.2%,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36.4%, 광주시약사회장 선거 40%, 경남약사회장 선거 42%를 기록했다.
조해진 기자24.12.10 14:11
대한약사회장 후보 3인, 날선 공방전 시작됐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3인이 2차례의 토론회를 진행한 이후 경쟁자를 견제하기 위한 카드를 빼들고 날선 공방전이 시작됐다. 다만 공방전은 최광훈 후보(중앙대)에게 집중되는 양상이다. 현직으로 있었던 만큼, 권영희(숙명여대), 박영달(중앙대) 후보는 최광훈 후보의 틈을 파고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세에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본격적인 공격을 시작한 후보는 권영희 후보다. 이미 여러 보도자료 및 성명서, 토론회 등을 통해 최광훈 후보에 날을 세운 권 후보는 27일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최광훈 후보의
조해진 기자24.11.28 05:58
오는 2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모의투표 실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모의투표를 진행한다. 선관위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37조의2에 따라 온라인투표에 익숙하지 않은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시행한다. 본 투표에 앞서 온라인 투표 사전 경험을 통해 원활한 진행과 참여율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29일에 전체 온라인 투표권자 대상으로 가상의 정보를 활용해 모의투표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유권자는 휴대폰(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 또는 PC 웹을 사용해
조해진 기자24.11.26 12:10
한약사 등 4대 현안 공방토론…대한약사회장 후보 3人 대답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3인이 약사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개최한 정책 설명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24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약준모 주관으로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정책 설명회 : 약료 수호와 약사 미래 정책'(이하 설명회)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함께 공개됐다. 설명회를 주관한 약준모의 박현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후보들 중 누가 약사사회에 더 나은 미래
조해진 기자24.11.25 06:00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자리를 두고 세 후보가 첫 정책토론회에서 대면했다. 20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출입기자단 공동 주관으로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1차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한 기호 1번 최광훈, 기호 2번 권영희, 기호 3번 박영달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책과 회장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됐다. 정책토론회 방식은 각 후보별로 정견 및
조해진 기자24.11.21 05:59
대한약사회장 후보 기호 추첨…1번 최광훈·2번 권영희·3번 박영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기호가 1번 최광훈(중앙대), 2번 권영희(숙명여대), 3번 박영달(중앙대)로 14일 확정됐다. 후보 기호 추첨은 이날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3층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에서 후보와 각 캠프 관계자 등이 동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추첨 순서는 공식 후보 등록 순서대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공식 후보 등록을 한 최광훈 후보가 기호 1번을 뽑았고, 두 번째로 후보 등록을 한 박영달(대리인 강의석 약사) 후보 측이 기호 3번, 마지막으로 후보 등록을 한 권영희(대리
조해진 기자24.11.14 18:35
한갑현 부회장, 대한약사회장 직무대행 지정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이 지난 6일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전 한갑현 부회장을 직무대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현직 회장의 회장선거 입후보시 직무대행자를 지정토록 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제5조 제3항에 따른 것이다.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은 "후보자 등록에 앞서 한갑현 부회장에게 직무대행을 요청했다"며, "선거기간 동안 약계 현안이나 민생회무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갑현 회장 직무대행자는 선거기간인 12월 11일까지 대한약사회 회무 전
조해진 기자24.11.07 09:29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중앙대)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 예비후보는 6일 제40대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마지막 업무를 소화한 뒤 이날 오후 대한약사회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를 방문해 차기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16일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해진 기자24.11.06 17:46
최광훈 회장 "대한약사회장 재선 도전…회무 자신감 얻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4일 서울시 용산구 음식점에서 개최한 '2024 FAPA 서울총회 결산 기자간담회' 중 대한약사회장 재선과 관련한 기자들의 기습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해결하기 위해 애써왔던 현안들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40대 대한약사회장으로 일하며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응해왔고, 해결의 실마리를 잡았다고 생각
조해진 기자24.11.05 06:00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 첫 행보…전라도 방문
박영달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장 공식 선거운동의 첫 약국 방문지로 4일 아침 전라남도를 선택했다. 전라도는 우리 역사에서 많은 국란이 있을 때마다 위기를 해결해 주고, 특히 현대 민주화의 초석을 다져준 곳이다. 이날 박영달 후보는 전남 여수시 분회장을 역임하고, 차기 전라남도약사회장 후보로 나선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약준모) 1대 회장 김성진 약사를 만났다. 그동안 박영달 후보자는 약준모와 실천하는약사회(실천약) 등 젊은 약사들과 꾸준하게 소통해 왔으며, 특히 약준모의 현 집행부와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약사회의 현안 등을 논의하고
조해진 기자24.11.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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