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병원급 비급여 5760억 규모‥도수치료·1인실료 집중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병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 한 달 동안 576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급병실료 1인실과 도수치료 등 일부 항목에 집중되며, 국민 의료비 부담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의 자료 분석 결과를 공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비급여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비급여 정보에 대한 알 권리 및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박으뜸 기자25.09.04 12:00
물가 따라 올랐나‥도수치료 25만vs10만, 비급여 격차 여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서울 A의원에서 도수치료를 받으면 10만원, 경남 B의원에서는 25만5000원을 내야 한다. 같은 항목임에도 최대 2.5배 차이가 나는 것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역시 울산 C의원은 13만원, 세종 D의원은 18만원으로 격차가 확인됐다.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비급여 가격 조사 결과, 도수치료·폐렴구균 백신뿐 아니라 임플란트, 약침술, 안과 검사 등 다수 항목에서 의료기관별 가격 편차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의료기관별 2025년 비급여 가
박으뜸 기자25.09.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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