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기기 특허출원 증가…심사기준·규제정책 개선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디지털 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DTx)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발전으로 특허 심사 청구가 대폭 증가한 가운데, 특허 출원 시 심사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아울러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는 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 전략 및 규제 현황'을 주제로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 현황,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계 규제 이슈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정부는
문근영 기자25.06.13 05:56
건강보험 실험대 오른 '디지털 치료기기'‥기대와 고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디지털 치료기기(DTx)가 국내 건강보험 체계에서 처음으로 임시등재되며 실험대에 올랐다. 정부는 이를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의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정식 급여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임시등재 제도를 통해 건강보험 체계에 진입할 기회가 생겼지만, 기업들은 고시 가격이 낮게 책정된 데다, 경제성 평가 방식이 기존 의약품과 다르게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3년 8월 '디지털 치료기기 건강보험 등재 가이드
박으뜸 기자25.03.05 11:56
'근골격계 특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산·학·연·병 협력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9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L003호 회의실에서 교원 창업기업 올쏘케어(대표 김종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공동연구 협력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 '근골격계 특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산·학·연·병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외래 환자 수 1위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은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이 관련 증상을 경험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진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조후현 기자25.02.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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