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5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 도입 예정
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5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DV5)를 8월 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봇수술센터는 이달말 5세대 다빈치를 도입하고 9월 중 실제 수술에 활용할 계획이다. 5세대 다빈치는 기존 4세대 다빈치 Xi의 고기능 설계를 기반으로 약 150가지 이상을 개선했다. 집도의는 최신 수술 컨트롤러인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을 통해 기기가 조직을 밀고 당기는 힘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으며, 힘의 민감도 측정이 가능해 수술 중 조직에 가해지는 힘을 조절할 수 있다. 이는 조직에 발생할 수 있는 외상을
김원정 기자25.08.22 11:13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5' 글로벌 영역 확장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기존 로봇수술 장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평가받는 5세대 다빈치가 글로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 이어 유럽 규제기관까지 통과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턴 유럽 전역에도 보급될 전망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최근 다빈치5 수술 시스템을 성인 및 소아용 최소 침습 내시경 시술을 위한 의료기기로 승인했다. 다빈치5는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개발한 5세대 로봇수술 플랫폼이다. 가장 최신 사양이었던 4세대 다빈치보다 데이터 수집, 감지 능력 등 연산 시스템에 있어 대폭적인 개선이 이뤄
최성훈 기자25.07.04 12:00
힘찬병원, 로봇수술기로 고난도 부분치환술 정확도↑, 시간↓
힘찬병원은 무릎 부분치환술의 로봇 수술과 일반 수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로봇 수술로 출혈량을 줄이고,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술 시간도 단축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무릎 부분치환술은 무릎 내측 연골이 부분적으로 손상됐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관절의 5분의 2 정도만 인공관절로 바꾸고 정상적인 관절은 최대한 살려 보존한다.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지만 수술의 난도가 높아 그동안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는 않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인공관절의 삽
이정수 기자25.04.17 17:07
고대안암병원, 아시아 최초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 5' 도입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고대안암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최신 로봇수술기기 '다빈치 5(da Vinci 5)'를 도입하고 16일 첫 수술을 시행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병원은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을 시행함과 더불어 '수술용 로봇 신형 다빈치 추가 도입 및 로봇수술센터 확장 기념식'을 거행했다. 안암병원은 이번 도입과 함께 기존 로봇수술센터를 확장해 수술실을 1개 추가, 총 4대의 로봇수술기기를 운영하며, 로봇수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빈치 5는 기존 로봇수술
이정수 기자24.12.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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