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바이파보', 의정갈등에도 실적 긍정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바이파보'가 출시 4년 만에 국내 연간 실적 1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마취제 시장이 의정갈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긍정적 성과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16일 하나제약 분석보고서를 통해 올해 바이파보 매출액을 100억원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파보 매출액은 2023년 70억원, 지난해 80~9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올해 전망치까지 감안하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셈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이정수 기자25.05.19 12:31
휴온스,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2품목 미국 FDA 품목허가 획득
휴온스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2개 제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으며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1% 리도카인주사제 멀티도즈 바이알(1% Lidocaine 200 mg/20 mL)' 및 '2% 리도카인주사제 다회용(멀티도즈) 바이알(2% Lidocaine 400 mg/20 mL)'에 대한 의약국 품목허가(ANDA) 승인을 각각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금번 품목허가를 받은 멀티도즈 바이알 제품은 기존 허가 받은 리도카인주사제에 보존제를 더해 개봉
최봉선 기자25.05.07 11:30
한의사협회 "한의사 마취제 '리도카인' 활용, 정당한 의료행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활용은 정당한 의료행위라며, 최근 선고된 한의사 리도카인 사건 2심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한의사의 리도카인 활용은 정당한 의료행위라는 대법원의 합리적이고 합헌적인 판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의료행위라 함은 진단과 치료를 아우르는 것인데, 진단에만 국한해 한의사에게 허용되는 의료행위 영역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보건권을 침해하는 것이며, 사회통념에도 전혀 부합하는 것이 아니다"라
이정수 기자24.12.02 15:31
하나제약, 필리핀에 진정·수면마취제 '바이파보주' 공급
하나제약은 필리핀의 Glorious Dexa Mandaya사와 바이파보주 20mg과 50mg에 대한 의약품 공급 및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지난 9월 30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10년간 Glorious Dexa Mandaya에 필리핀 시장에 대한 독점적 판매 지위를 부여하며 바이파보주 20mg과 50mg 의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바이파보주는 하나제약이 독일 파이온으로부터 제조권 및 독점권을 확보한 주사제로,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의 장점을 가져옴과 동시에 단점을 줄인 진정·수면마취제이다.
최봉선 기자24.10.18 10:3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지역의사제법안, 제2 의정갈등 우려에 발목…현실적 보완 관건
2
명인제약 공모가 배경에 유나이티드·보령·종근당 있었다
3
제약·바이오사 잉여금 54조 돌파…셀트리온 17.7조 '곳간 1위'
4
국가 의료기기 R&D 사업 탄력…2032년까지 9408억 투입
5
87개 제약·바이오, 상반기 R&D 인력 8188명…전년比 0.15%p↓
6
"오스코텍, 렉라자 로열티로 2028년 최대 1500억 수령"
7
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 당뇨약 시장 철수 조짐
8
소화기내시경학회 "내시경 질 관리 강화…세부전문의 시술 권고"
9
전공의 복귀 임박‥대전협·수련병원協 '신뢰 회복' 손잡다
10
"더 나은 환경을 위해"‥10년 해결사 역할 '신경외과병원협의회'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