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비급여 의료개혁, 물리치료사도 우려…"세밀한 정책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개혁 과제로 추진되는 비급여 관리와 실손보험 개혁에 대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의사에 이어 물리치료사도 각종 풍선효과를 우려하며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정부도 특정 비급여 전체에 대한 통제보단 데이터 수집을 통해 적정 기준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두고 정책을 수정해나가겠단 입장을 밝혔다. 1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이정문 의원 주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 방안 토론회에서 물리치료사들은 정부 의료개혁에 우
조후현 기자25.03.15 05:58
2024년도 임상병리사·물리치료사·치과위생사 국시 합격자 발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8일 시행된 '2024년도 제52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75명의 응시자 중 2489명이 합격해 83.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80점 만점에 277점(98.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한의대학교 강민제씨, 경복대학교 전하늘씨, 대구보건대학교 김이슬씨, 안산대학교 박수민씨가 차지했다. 제5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5176명의 응시자 중 3974명이
이정수 기자24.12.24 16:47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양대림 후보 당선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양대림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인터시티호텔 4층 머큐리 홀에서 제40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34대 협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총회에는 남용수(전 대의원의장) 후보가 기호 1번, 김구식(전 경기지부 회장) 후보가 기호 2번, 양대림(전 중앙회 혁신전략부회장) 후보가 기호 3번으로 출마했다. 이날 총회에선 전국에서 모인 133명 대의원 선택을 통해 양대림 후보가 34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당선됐다. 양대림 당선인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비상대책위원
조후현 기자24.11.18 17:03
국회, 물리치료학과 '4년제 학제 일원화'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여야 국회의원 33명이 물리치료학과 학제일원화를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물리치료학과 4년제 학제일원화를 골자로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전문대학 전문학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두면서, 그 예외로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4년제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해 전문대학의 4년제 간호학과 학사과정을 이수한 간호인력이 배출되고 있다. 보건의료기술 발전과 세분화·전문화에 따라 물리치료사
조후현 기자24.07.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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