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AI 접목한 스마트 의료 실현‥"미래의료 선도"
조선대병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병원 곳곳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다양한 진단보조 솔루션과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며, 진료의 정확도와 속도는 물론 환자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기반 흉부·폐 CT 자동영상분석 솔루션 '루카스(LuCAS)'는 CT 영상에서 폐 결절을 자동 검출하고 정량화해 진단을 지원한다. 모든 과정이 완전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24시간 상시 대기 상태로 촬영 직후 분석을 시작해 판독 초안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이고 있다. 응
박으뜸 기자25.06.23 13:45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 7회 세미나 성료…의료산업 미래 비전 논의
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 보코서울강남에서 제 7회 정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회의 법인 전환을 기념하는 첫 공식행사로, '새 정부에 바란다 - 의료개혁과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주제로 정부 및 산업계, 학계,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날 개회사는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임종윤 초대 이사장이 맡았다. 그는 "의료는 더 이상 건강보험의 한 챕터가 아닌, 국가경제·국민안보·산업혁신의 삼각축 위에
최인환 기자25.06.11 10:12
미래의료포럼 새 출발, 의료정책 '열린 싱크탱크' 목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미래의료포럼이 2.0 개편으로 의료정책 영향력 확대를 모색한다. 포럼 문턱은 낮추고, 의료 관련 정책에 대한 분석형 입장을 제시해 각 구성원이 소속 집단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성명이나 요구에 그치지 않고 의료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싱크탱크가 된다는 목표다. 미래의료포럼 조병욱 정책정보위원장은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만나 개편 의미와 목표,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미래의료포럼은 2023년 8월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와 사이비 의료 척결이란 의료계 공통 목표를 내걸고 단합된 목
조후현 기자25.04.29 06:00
미래의료포럼, "政 전공의 수련제도, 교육 부실…대안 필요"
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여러 정책들이 오히려 교육 부실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근본적인 수련 시스템 개선 없이 근무시간 단축만을 추진하면서 전공의 교육의 질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시각이다. 또 이러한 수련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모듈 기반 프리랜서형 수련 제도' 도입 필요성도 제시된다. 23일 미래의료포럼은 '대한민국 전공의 수련 제도의 문제점 분석'과 '대한민국 전공의 수련 제도의 새로운 대안'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미래의료포럼은 정부가 2017년 '전공의의 수
김원정 기자25.04.23 11:30
미래의료혁신연구회, 6차 세미나 성료…'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정책' 방향 제시
미래의료혁신연구회가 주최한 제 6차 정기 세미나가 지난 8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정책'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는 흐름 속에서 정부와 민간의 실질적인 육성 전략 설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대한민국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성과 제도적 뒷받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산업자원부 산하기관 관계자, 제약업계 및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해 산업계
최인환 기자25.04.09 09:45
미래의료포럼 2.0 새 출발…"의료계 싱크탱크 도약"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미래의료포럼이 내부 개편을 거쳐 새 출발을 알렸다. 의료정책 문제를 짚어내고 의료계 여론을 형성하는 싱크탱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의료포럼은 지난 4일 보도자료를 내 새 출발 목표와 조직개편 방향을 공유했다. 미래의료포럼은 지난 2023년 8월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와 사이비 의료 척결이란 의료계 공통 목표를 내걸고 단합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출범했다. 의료 공급자에게 규제일변도인 강제적 의료제도를 적용하면서 의료 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의사 탓으로 돌리는 판을 갈아엎고 새로운 의료
조후현 기자25.03.05 13:53
고대 보건대학원,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 제2기 모집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최고위과정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제2기 멤버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미래 의료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고, 보건의료 분야 리더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통찰력과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의료리더십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인공지능(AI) 의료기술, 의료 정책 등 의료 산업의 핵심 트렌드와 혁신적인 기술 및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사례 분석을 통해 멤버들에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
이정수 기자25.01.15 15:45
전북대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하버드의대 업무협약
전북대학교병원과 하버드의대가 미래의료기술 개발과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에 협력한다. 전북대병원은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가 지난 10일 미국 보스턴 현지에서 하버드 의과대학 Bioengineering and Nanomedicine 연구센터(센터장 Hak Soo Choi)와 혁신형 미래의료 기술개발 협력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는 하버드의대 연구진과 함께 선도적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 대학·병원 간 의료기술 연구 및 우수 연구인력 양성·교류 등에
조후현 기자24.10.24 11:15
전북대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 업무협약 체결
전북대학교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가 지난 6월 싸이버메딕, 지난달 바이오빌리지와 혁신형 미래의료기술 글로벌 선도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현황 파악 및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혁신형 미래의료연구 기술개발 관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및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에 관한 전반사항 ▲미래의료 및 바이오 기술 분야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협력 업체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에 관한 사항 ▲국내 외 학술정보교류에
조후현 기자24.08.30 12:2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전협 비대위 교체, 9월 복귀 맞춰졌나…의대생 동행도 주목
2
의료계, 복지부 장관 하마평에 "전문성·소통·사태해결 있어야"
3
제약바이오 IPO '회복세'…2분기 6개사 상장·1701억원 조달
4
바이오 성장에도 임시 허가 부서 여전…정규 직제 필요성↑
5
"경기약사학술대회 20주년, 약사 직능의 확실한 전환기"
6
렉라자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감…유한양행 성장세 주목
7
리가켐바이오, ADC 파이프라인 임상 성과 주목…추가 L/O 기대
8
동성제약 대표이사·등기임원 횡령 의혹…경찰에 고소장 제출
9
HIS 사업 순항 중인 이지케어텍…다각화 속도 내나
10
약정원 "PM+20 전면 전환 추진...개인정보 노출 재발 방지"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