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KSMO 'Best of ASCO'서 버제니오 최신 지견 공유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주최한 'KSMO Oncology Symposium: Best of ASCO 2025'에서 자사의 CDK4/6 억제제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의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 대상 주요 연구 결과 및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버제니오는 지난 2019년 5월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HER2) 음성인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어 2022년 11월 HR 양성, HE
조해진 기자25.08.28 11:48
"'버제니오' 덕분에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는 환자 증가 체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외과에 보내 내분비 치료를 하다가 금방 돌아오는 환자들이, 이제는 치료를 마치고 돌아오지 않는다. 의사 입장에서 환자가 돌아오면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다시 돌아오는 케이스가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 박경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16일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릴리 버제니오 미디어 세션'에서 '재발 고위험군 삶의 의미 있는 변화 : 조기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역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재발 고위
조해진 기자25.07.16 12:58
청원심사소위 오른 '버제니오'…조기 유방암 급여확대 논의 탄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CDK4&6 억제제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기 유방암에서 버제니오 급여화를 해달라는 국민동의청원 수가 5만명이 넘으면서 국회 관련 소위원회 차원에서도 관련 급여 적용 타당성 여부를 논의한다. 앞서 버제니오는 두 차례 암질환심의원회에 상정된 바 있지만, 모두 통과하지 못한 약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버제니오 급여에 관한 청원이 곧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에 의안으로 상정된다. 버제니오는 CDK4&6 억제제로 진행성
최성훈 기자25.01.17 11:5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광동제약, 자기주식 373만주 220억 처분 결정…941만주 남아
2
한미 플랫폼 기술 적용된 '엔서퀴다', 길리어드에 기술수출
3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 내달 최대주주 올라선다
4
"환자안전 외면한 입법"‥대개협 '비대면·대체조제·성분명' 반발
5
보툴리눔 국가핵심기술 지정 "근거 부실"…미생물학자 일침
6
안과 기반 성장세 삼천당제약…'비젠프리' 시너지 기대
7
"수가협상 구조 개혁 없인 일차의료 없다"‥대개협의 경고
8
복지부-국방부, '공보의 복무기간' 입장차 확고…"대안 없어"
9
[수첩] AI·디지털 신약개발…'도약'과 '현실' 사이
10
"초음파는 의사의 진찰"‥간호사·한의사 사용 강력 비판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