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일본 항암제 시장 석권…허쥬마·베그젤마 지배력 확대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와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일본 항암제 시장을 석권하며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허쥬마는 올해 4월 기준 일본에서 7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1년 2분기에 처음으로 오리지널 제품의 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처방 1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에서 판매 중인 트라스투주맙 치료제가 총 5개인 점을 고려할 때 경쟁 제품 대비
최인환 기자25.06.13 09:05
셀트리온 '베그젤마', 美 판매 1년 만에 758억원 매출 달성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지난해 7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주요 제품으로 발돋움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에서 6%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베그젤마는 2024년 전체 연매출 221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에서만 그중 약 3분의 1인 758억원의 매출을 올려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게 주목할 점은 베그젤마가 베바시주맙
최인환 기자25.03.28 09:13
셀트리온 베그젤마, 유럽 베바시주맙 처방 1위 등극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유럽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처방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베그젤마는 유럽에서 점유율 29%를 달성하며 오리지널을 포함한 경쟁 제품을 모두 제치고 베바시주맙 처방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10월 유럽에 출시된 이후 단 2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특히 해당 분기에만 전분기 대비 9%p 크게 오르며 경쟁 제품들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후발주자로 출시된 베그젤마가 빠
최인환 기자25.02.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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