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 "간호사 교대제 개선 2차, 핵심 제도 약화 우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병원간호사회가 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2차 시범사업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제도 핵심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병원간호사회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간호사 교대제 개선 2차 시범사업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 확보와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추진해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2027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 1월 현재, 전국 84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3
이정수 기자25.05.14 15:07
병원간호사회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본사업화 돼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병원간호사회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본사업화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병원간호사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회에 따르면,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이 간호사의 교대근무 적응, 일과 삶의 균형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 혼합연구방법(2023년도) 및 병원간호사의 교대근무 개선에 대한 연구'가 최근 종료됐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대제 개선 시범병동이 일반병동에 비해 교대근무의 질 확보율이 통계적으로
이정수 기자25.03.26 12:03
'50주년' 병원간호사회, 역할 확대 꾀한다…"영향력 커졌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병원간호사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성장 규모에 맞춰 역할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고된다. 20일 오후 열린 '2025년도 병원간호사회 전문지 기자 간담회'에 나온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은 창립 50주년이 갖는 의미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병원간호사회에 따르면,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병원간호사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세미나와 제50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병원간호사회는 이번 기념행사와 세미나 주제를 '환자 중심 간호를 향한 담대한 여정'으로 설정했다. 한수영 회장은
이정수 기자25.01.2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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