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에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선정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강원대학교병원 남우동 원장(사진)을 선정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남우동 원장은 지난 25년간 강원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며 공공의료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탁월한 경영 능력과 리더십으로 병원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최봉선 기자25.09.17 09:23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병원장에 박재형 교수 임명
충남대학교병원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과 진료처장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우선 9월 1일자로 충남대학교병원 박재형(심장내과 교수) 공공부원장을 제4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병원장, 9월 3일자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를 진료처장에 각각 임명했다. 신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박재형 병원장은 1997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2005년 3월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심장내과 분과장, 정보화실장,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 진료지원실장, 공공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재형 병원
박으뜸 기자25.09.03 15:23
황대용 건국대의료원장·유광하 건국대병원장 연임
황대용 건국대의료원장과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이 연임한다. 황대용 의료원장이 제11대 건국대의료원장으로 연임한다.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황 의료원장은 2016년부터 건국대병원장을 지냈으며 2021년 건국대의료원장에 취임했다. 유광하 병원장이 제33대 건국대병원장으로 역시 연임한다.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유 병원장은 2016년부터 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을 지냈으며 2021년 건국대병원장에 취임했다.
김원정 기자25.09.01 14:06
세종충남대병원 제4대 병원장, 박재형 심장내과 교수 임명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제4대 병원장에 대전 충남대학교병원 박재형(심장내과 교수) 공공부원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재형 병원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재형 병원장은 1997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 전공의와 임상강사를 거쳐 2005년 3월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심장내과 분과장, 정보화실장,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 진료지원실장, 공공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
박으뜸 기자25.09.01 10:55
여의도성모병원, 제37대 병원장에 강원경 교수 취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강원경 교수가 9월 1일부로 제37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 강원경 병원장은 2025년 경영방침으로 "용기와 도전이 이끄는 성장"을 제시하며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연구·교육 선도, 생명존중 영성실천을 병원 운영의 핵심 축으로 밝혔다. 지난 4년간 의무원장 재임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연구·영성 전 영역에서 성과 축적과 미래 준비를 병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책임 있는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임상 부문에서는 혈액암
박으뜸 기자25.09.01 10:50
서울성모병원 제 25대 병원장에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 임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25대 병원장에 비뇨의학과 이지열(李知烈·60세)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 신임 병원장은 198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비뇨기암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최선의 치료 방안을 모색해 온 전문가다.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초대 스마트병원장, 로봇수술센터장, 비뇨의학과 임상과장을 역임했으며, 가톨릭 의대에서는 가톨릭암연구소장, 의생명산업
박으뜸 기자25.08.29 08:23
경희의료원, 경희대병원장·치과병원장 취임식 개최
경희의료원은 20일 의생명연구동 제1세미나실에서 경희대학교병원장 및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정희재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김덕윤 경희대학교의료원 미래전략처장, 경희의료원 이은영 노조지부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병원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8월 8일자로 임명된 김종우 신임 경희대학교병원장(정신건강의학과)은 1990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mid
이정수 기자25.08.20 11:14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강원도병원회 회장 선출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강원도병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올해 7월 1일부터 2027년 6월까지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강원도병원회는 도내 의료기관 간 협력과 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대한병원협회 산하 조직 중 하나다.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된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뛰어난 수술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장, 암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우리나라 대장암 및 염증성 장 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지난 2022년 강릉아산병원장으로 부임한 유 원장은 지역 내 의료서비스 질
박으뜸 기자25.07.03 11:04
병원장협의회 "전공의 복귀, 정부가 실질적 명분 제시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병원장협의회가 전공의와 의대생의 복귀를 위해 정부가 먼저 '명분'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전 정부의 강경 대응을 군사정권에 비유하며, 새 정부는 실질적인 단절과 원점 재검토를 약속함으로써 정상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원장협의회는 27일 성명서를 내고 "복귀의 문은 전공의와 학생이 여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먼저 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2024년 이전 우리나라 의료는 세계가 주목한 위대한 시스템이었지만 취약했던 의료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고, 그 피해는 고스
박으뜸 기자25.06.27 14:35
고대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
고대구로병원은 민병욱 병원장이 4일 저출생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고자 마련된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민병욱 병원장은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흔쾌히
이정수 기자25.06.05 11:45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 기관은 보도자료와 SNS 등을 통해 캠페인 참여 사실을 알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문종호 병원장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보현 부천원미경찰서장과 김
김원정 기자25.05.27 09:42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이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한호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으로서 중소병원계의 코로나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선제적으로 선별진료소 및 거점전담병원을 운영해 환자 치료는 물론 감염병 대응 체계의 안정적 구축에 기여했다. 오산한국병원은 대학병원
조후현 기자25.05.20 09:39
정진엽 前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빙모상
정진엽 전(前)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장모 김용숙씨가 5월 13일 별세했다. ▲발인 : 5월 15일(목요일)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실(3층) ▲연락처 : 031-787-1500
이정수 기자25.05.13 15:42
김원섭 충북대병원장,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장 임명
충북대학교병원 김원섭 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18차 상임고문·상임이사·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수련교육위원장에 임명됐다.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회는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과 수련환경 평가, 수련병원 제도 정비 등 수련과 관련된 병원계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핵심 위원회다. 김원섭 병원장은 이번 위원장 선임을 통해 1년간 전국 수련병원과 전공의들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맡게 됐다. 임기는 올해 4월 2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최근 몇 년간 지역 병원의 수
박으뜸 기자25.05.13 08:19
고대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 취임…"지역 특성화로 변화할 것"
고대안산병원은 12일 본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서동훈 제21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서동훈 병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향 재설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선언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박명식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서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70년생인 서 병원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관절 질환과 골반 및 대퇴부
이정수 기자25.05.12 17:35
국립대병원장 평균 연봉 2억824만원‥암센터 4.3억 최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주요 국립병원장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2억824만원으로,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병원별 성과상여금·실적수당에 따라 연봉 차이가 크게 벌어진 점이 눈길을 끈다. 30일 메디파나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개된 각 국립대병원의 '2024년 결산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12개 병원장의 연봉은 2023년에 비해 평균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상여금은 업적이나 성과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급여이며 실적수당은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수당으
박으뜸 기자25.05.01 05:59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빙부상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빙부 최서영 씨가 2025년 4월 23일 별세했다.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02-2072-2010) ▲발인: 2025년 4월 26일(토) 오전 7시 ▲장지: 충효공원묘원(강원도 문막) ▲연락처: 비서실(02-2072-2100)
이정수 기자25.04.24 11:31
이영우 前 서울대병원장 별세
이영우 제10대 서울대병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이 지난 21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36년에 태어나 196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5년 제10대 서울대병원장으로서 병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남긴 고인은 대한순환기학회와 대한내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순환기학 분야의 발전을 이끌었다. 병원장 재임 중에는 세계적 수준의 임상의학연구소를 준공하고, 분당병원 기공을 비롯해 원무전산시스템 도입과 외래진료환경 개선 등 병원의 인프라 확장을 통해 임상연구와 의료서비스의
메디파나 기자25.04.22 18:45
민병욱 병원장 "중증 환자 특화 상급종합병원 위상 높일 것"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22대 민병욱 신임 병원장이 중증 환자 진료에 특화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7일 민병욱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봄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22대 민병욱 병원장 취임식'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민병욱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하겠다. 첫째, 중증 환자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우리가 준비 중인 '누리관'은 단
김원정 기자25.04.17 17:03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제20대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 취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양재욱 원장(사진)이 대한성형안과학회 제20대 회장에 취임했다. 양재욱 회장은 지난 12일(토) 대한성형안과학회 춘계 증례토의 및 임시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0대 임원단의 출발을 알렸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1년간이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양재욱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갑상샘눈병증 치료제 등 최근 개발되고 있는 신약에 대한 임상 및 기초연구를 위한 양질의 임상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국제적인 연구에 참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연구자 육성하고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수술 술기 공유 프로그램
최봉선 기자25.04.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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