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아 "의약품·백신 자급률 30%대…보건안보 로드맵 시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회에서 의약품·백신 자급률 저조와 공급망 안정화 전략 부재가 지적되며 국가 차원의 보건안보 로드맵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1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지난해 말 차세대 팬데믹 1순위로 거론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백신 비축 예산 70억 원이 삭감됐다"며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에서도 AI 인체감염백신 30억원, 두창 백신 51억원 증액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신 확보는
김원정 기자25.08.19 05:54
고려의대, 한국형 ARPA-H 보건안보 분야 과제 주관기관 선정
고려의대는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가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2025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보건안보 분야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미래 팬데믹 대비 범용 항바이러스제 및 중증화 억제 병합 치료제 개발'로 팬데믹 발생 시 사망률의 주요 요인인 중증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광범위 치료제를 개발한다. 연구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이며, 총 연구비는 125억원이다. 백신혁신센터는 서울대, 연세대, (주)에스투시바이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다학제 콘소시엄을 구성해 연구
이정수 기자25.08.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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