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VRN11, 1상서 효능 입증
보로노이는 미국암학회(AACR2025)에서 공개한 EGFR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VRN11의 임상 초기 데이터를 통해 EGFR C797S 돌연변이 환자 대상으로 효능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이번 AACR2025를 통해 임상 1a상 용량 증량 단계 진행 중에 EGFR C797S 이중 돌연변이(EGFR L858R/C797S) 뇌전이 환자에게 저용량인 40mg를 투약하여 부작용 없이 폐 병변에서 50% 이상의 부분관해를, 뇌 병변에서 완전관해 반응을 확인했다고 공개했다. 22.2mm 폐에 있던 종양이 2개월 투약 후 5
조후현 기자25.04.28 16:32
보로노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 가속…'VRN11' 기대 상승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보로노이가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특히 회사는 4세대 EGFR TKI로 개발 중인 핵심 파이프라인 'VRN11'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그 외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5일 보로노이는 IR 자료를 통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인 VRN11을 포함한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 현황과 임상 시험 계획을 밝혔다. 특히 EGFR 표적 치료제 VRN11가 3세대 EGFR TKI(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최인환 기자25.03.06 11:56
보로노이, 美 바이오텍과 기술 이전 옵션 계약 체결
보로노이는 미국 안비아 테라퓨틱스(Anvia Therapeutic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비아가 보로노이의 파이프라인 'VRN04'를 인수할 수 있는 독점적 선택권을 부여하는 계약이다. 안비아는 디어필드가 설립한 회사로, 만성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텍이다. 계약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안비아 보통주 250만주를 계약금으로 받았다. 안비아는 VRN04 최종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향후 VRN04를 인수하는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양도 계약
장봄이 기자24.08.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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