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혈액암 환자 보장성 강화' 정책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3일 대한혈액학회, 한국백혈병환우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혈액암 환자 보장성 강화 방안 정책토론회-혁신적 치료제 조기 사용 필요성'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국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등 혈액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에 대한 한계를 짚어보고, 중증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혁신 치료제 급여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 교수가 맡았으며,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와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공동대표가 의료진과 환자단체 시각에서의
김원정 기자25.09.24 17:47
'어르신 심장질환 보장성 확대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1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초고령사회 어르신 심장질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심화되는 고령층의 건강권 문제, 특히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성 확대 필요성을 중심으로 의료계, 학계, 시민사회,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남희 의원은 "심장질환은 고령층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생존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대동맥판막협착증과 같은 질환은 치료받지
김원정 기자25.09.11 21:53
"관리급여. 비급여 통제 아닌 폐지…건보 보장성도 약화"
'관리급여' 도입이 비급여 증가를 억제하겠다는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환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미래의료포럼은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8일 비급여 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의개특위를 통해 제시됐던 관리급여 도입 방안이 공개됐다. 미래의료포럼 조병욱 정책정보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관리급여는 비급여 의료행위를 급여 의료행위로 전환하여 분류하고 본인부담금을 기존의 30
김원정 기자25.05.13 00:40
政, 자궁경부암·유방암 진료 보장성 강화 추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자궁경부암 초기에 시행되는 자궁경부절제술과 디지털 단층영상합성촬영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2025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인암 진료 보장성 강화 안건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보장성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검사 등 치료는 급여로 전환하고, 기술의 발전, 사회적 요구 등이 반영되지 않아 보상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의료행위는 행위 재분류를 통해 적정한 보상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행위 재분류된 의료행위는 흉부 대동맥 수술, 혈관의 파열 여부
이정수 기자25.02.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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