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일상 속 환경 보호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지난 달 22일부터 한달 간 사내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Sustainability Challenge):팀별 플로깅과 일상 속 도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는 2022년부터 시작한 바이엘 코리아의 대표 환경 보호 캠페인인 '전 직원 플로깅'의 확장판으로 바이엘 코리아 전 직원이 지구의 날부터 한 달 동안 1번 이상 팀별로 플로깅 미션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개별적으로는 일상 속에서 ▲에코 출근 챌린
조해진 기자25.05.26 10:32
마퇴본부 경북–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 직업재활 연계 간담회 개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손귀옥)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김사연)는 21일 마약류 사범의 재범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재활 연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 등 약물 관련 범죄로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 받은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직업재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귀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장은 "마약범죄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만큼, 재범방
조해진 기자25.05.22 16:40
마퇴본부 대구지부, 대구보호관찰소와 MOU 체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류민정)는 대구보호관찰소 수강집행센터(센터장 박희대)와 20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독수준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및 상담 제공 ▲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사례관리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보호관찰 대상자의 범죄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 산하 기타 공공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중독 예방, 치료, 재활 교육 및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해진 기자25.05.22 10:37
일동제약 상처보호·오염제거 '메디터치 운드 솔루션', 주요 병원 입성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창상 피복 및 오염 제거용 하이드로겔(hydrogel) 드레싱 신제품 '메디터치 운드 솔루션'이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속속 코딩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터치 운드 솔루션'은 상처와 상처 주변 부위의 오염을 분리·제거하고, 상처 면에 대한 물리적인 보호 역할과 함께 습윤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겔 타입의 국소 창상 피복 재료로, 거품형과 분사형 2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창상 부위를 생리 식염수로 세척하는 과정 없이 겔 타입의 내용물을 뿌리거나 바름으로써
최인환 기자25.05.21 11:17
칠곡경북대병원, 우즈베키스탄 국가사회보호청과 업무협약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사회보호청과 우즈베키스탄 내 재활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재활 서비스 개념 도입 및 공식화 ▲우즈베키스탄 국가표준 및 임상프로토콜 공동개발 ▲우즈베키스탄 재활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재활 실습 연구, 프로토콜 현지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우즈베키스탄 7개 의과대학 내 한국형 재활의학과 개설과 우즈베키스탄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박으뜸 기자25.05.19 14:12
심평원,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S등급'‥17년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4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17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총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단 45곳에 불과하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분야 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유지했으며, 17년 동안 개인정보 오남용 및 유출 '제로(zero)'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제11조의2 신설)으로
박으뜸 기자25.05.13 16:11
40개 의대, 유급 8305명·제적 46명 확정‥교육부 "복귀 학생 보호 총력"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유급 판정을 받았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집단적으로 수업에 불참한 데 따른 결과다. 제적자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전국 의대에 '교육 붕괴' 수준의 충격이 가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는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지난 7일 제출한 유급 및 제적자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재학생 1만9475명 중 유급 예정자는 8305명(42.6%), 제적 예정자는 46명(0.2%)이며, 각 대학은 자체 학칙에 따라 소명절차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이 외에
박으뜸 기자25.05.09 15:45
마퇴본부 경북함께한걸음센터-대구보호관찰소상주지소 MOU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경북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손귀옥)와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상주지소(지소장 김상훈)는 8일 지역사회 내 마약류사범의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치료, 사회재활 서비스를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범죄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귀옥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독 문제를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재범방지는 물론
조해진 기자25.05.08 16:48
마퇴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간담회 개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한순옥)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측과 마약류 회복 대상자의 사회재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마약류 중독 대상자를 위한 사회재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앞으로 마약류 중독 회복 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조해진 기자25.05.07 19:35
강남구약 여약사위원회,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 의약품 후원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황유남, 위원장 윤지영)는 22일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원장 박상숙)에 방문해 의약품을 후원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이날 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의약품(구충제, 위장약,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 파스류, 소화제, 연고 등 약 30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현재 시설 현황과 외부 후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담을 나눴다. 서울시립여성보호센터는 무연고 노숙인 여성을 보호하는 기관이다. 복지지원과 심리치료, 여가, 의료, 자활지원사업 등을 운영하
조해진 기자25.04.25 15:12
진료지원 간호사 법적 보호 미비…간호법 하위법령 보완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시 진료지원 간호사(PA:Physician Assistant)에 대한 실질적인 법적 보호 장치 부재와 입원환자 대상 간호서비스 축소에 대한 제도적 대응이 전무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4일 건강돌봄시민행동은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지적하며 진료지원 간호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법적 미비점을 보완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건강돌봄시민행동은 "진료지원 간호사 제도가 '의사의 전문적 판단과 위임 하에 수행되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입증할 수단이 부족하다. 이에 ‘서명 및
김원정 기자25.04.24 11:05
"지식재산권 보호는 성공 확률 극히 낮은 신약개발의 필수 조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지난 11일 국제의약품특허협회(이하 INTERP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기업 고충처리실과 '의약품 특허제도 관련 정책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 관계자를 비롯해 INTERPAT, 국내 법률 전문가, 글로벌 제약사들이 참석해, 국내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PTE) 제도의 개선 방향과 글로벌 투자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 거절 결정에 대해 실질적인
최봉선 기자25.04.23 10:09
오피오이드 진통제 과잉섭취 보호효과 양호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시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시스(Ensysce Biosciences)의 차세대 오피오이드 진통제인 'PF614-MPAR'가 과잉섭취 보호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시스는 15일 'PF614-MPAR-102' 시험에서 TAAP 기술과 MPAR 기술의 조합으로 중증 동통에 대한 강력한 완화효과를 제공하면서 우발적 또는 의도적으로 과잉섭취된 경우의 위험에서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험에서는 과잉섭취 보호효과가 있는 PF
이정희 기자25.04.17 10:52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 전문의 부족, 해결 방안 필요
최근 강원도 강릉 옥계항에 시가 1조 원가량의 코카인 2톤이 밀반입되는 등 대한민국의 마약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9일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 의원은 이날 마약류 중독 권역 치료 보호 기관인 국립부곡병원을 찾아 마약류 치료 보호 기관 현황을 살피고, 현장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국립부곡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의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으로, 국립병원 중 유일하게 '약물중독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최전선에 있다. 서 의
조후현 기자25.04.10 14:11
1차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 '구멍'‥'자동 생성기' 필요성 부각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환자의 진료기록, 가족력, 연락처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의료기관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도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 의료기관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하고, 이를 환자가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일선 병원에서 이러한 법적 의무가 어느 정도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 소재 병원 1만여 곳을 분석한 결과, 병원 규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수준에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박으뜸 기자25.04.09 11:50
입법조사처, 실손 개편과 소비자 보호 동시 제안‥'비급여 통제' 공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비급여 의료 이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앞두고,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제도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비급여까지 국가가 통제하려 한다'는 우려가 의료현장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발표한 '5세대 실손보험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언' 보고서는 실손보험 재정 악화의 원인을 비급여 항목에서 찾고, 과잉진료 억제를 위한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제도 설계 방향과 함께 소비자 보호 장치 마련
박으뜸 기자25.04.07 11:50
서울시醫 "의대생 제적 시 '면허' 걸고 보호"…대화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생 미복귀 제적 압박이 커지자 서울시의사회가 제적 유보와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규모 유급 사태가 현실화한다면 의사면허를 걸고 의대생 보호에 나서겠단 입장이다. 서울시의사회는 27일 성명서를 내고 의대생 제적 유보를 촉구하며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대화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달 말로 의대생 복귀 시한을 정하고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에 따라 유급·제적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도 탄핵심판 기각으로 복귀한 뒤 첫 국무회의에서 '이번 주는 학사 복귀와 교육
조후현 기자25.03.27 11:08
마퇴본부 제주함께한걸음센터, 제주보호관찰소와 MOU 체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김보형)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고정대)는 25일 '마약류 사범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적응과 재범방지 방안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류 사용으로 보호관찰을 받는 대상자들에 대해 재범 예방 의무교육, 심리상담 및 중독 재활 프로그램 제공, 필요 시 정신의료기관과 연계 치료를 지원한다. 특히 보호관찰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심리상담과 중독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단약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조해진 기자25.03.25 18:50
수석, 지역사회 나눔 실천…취약계층 보호아동 위해 기부금 전달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수석은 12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보호아동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鼎)다운 수석 Together'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공제를 통해 모금한 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위탁가정 아동과 장애아동에게 생계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석은 지난 7일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91매를 기부했다. 수석은 2022년부터 매년 헌혈증
이정수 기자25.03.12 11:54
임상 자료 보호 명문화…희귀약·신약 R&D 활성화 기반 마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연구개발(R&D) 관련 지식재산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R&D를 독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약사법'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에 따라 희귀의약품, 신약 등 임상 시험 자료를 보호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겨서다. 김춘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은 4일 식약처 출입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자료 보호 제도'를 설명하며, "희귀의약품 임상 시험 자료를 확실하게 보호하는 기간을 10년으로 명문화했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자료
문근영 기자25.03.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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