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3차 '수련협의체' 개최…11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오는 11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수련을 위한 수련병원별 원서접수가 개시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달개비에서 제3차 수련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제3차 수련협의체 회의에는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장,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김동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3차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회의에 이어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
이정수 기자25.08.07 14:16
복지부·질병청, 인천서 4일간 APEC 보건실무그룹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한국'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SOM) 산하 보건실무그룹(Health Working Group, HWG) 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보건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회원경제들의 노력을 공유하고
이정수 기자25.08.05 11:33
복지부,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보건복지부는 4일 제427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소관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은 보건의료인력의 업무 범위와 업무 조정, 협업과 업무 분담 등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 설치·운영을 내용으로 한다. 업무조정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보건의료인력을 대표하는 단체 ▲의료기관 단체가 추천하는 사람 ▲노동자·시민·소비자 단체 ▲공무원 ▲면허·자격에 학식과
이정수 기자25.08.05 09:15
"3년은 너무 길다"‥공보의 단축, 국회·복지부·의사회 공감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의 복무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수년째 의료계와 정치권에서 제기됐던 복무기간 단축 목소리는 좀처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누적 입영자가 3000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국회의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흐름이 바뀌고 있다. 의료계도 "군의료와 지방의료가 무너질 수 있다"며 복무 단축 입법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현행 공보의·군의관의 복무기간은 3년으로, 군사교육 등을 포함하면 37~38개월에 달한다. 반면 일반 병사의 복
박으뜸 기자25.08.05 06:00
복지부, 제2기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31일 오후 4시에 '제2기 검체검사수탁 인증관리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방향 ▲검체 변경 관련 수탁검사기관 조사결과 및 해당 수탁검사기관 조치방안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개선 추진경과 및 논의방향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첫째, 위원회는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 제9조에 따라 수탁기관 인증여부, 질 가산율 변경 등 심의·결정 권한을 갖는 복지부 장관 소속 기구이다. 이번 2기 위원회(위원장 : 공구 한양대 교수)는 관련 학회
이정수 기자25.08.01 15:11
복지부, '제2차 수련협의체' 개최…하반기 전공의 모집 논의
보건복지부는 31일 10시 서울시 중구 달개비에서 제2차 수련협의체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제2차 수련협의체 회의에는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김동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2차 수련협의체에서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안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다음 주 후속 회의를 통해 추가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이정수 기자25.07.31 13:58
복지부, '나의건강기록' 앱에 예방접종정보 조회서비스 추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예방접종 정보 조회 서비스를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28일부터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2023년 9월부터 가동된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공공·의료기관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개인 보건의료정보를 본인이 손쉽게 조회·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계플랫폼이며, 국민들은 스마트폰으로 '나의건강기록' 앱을 내려받아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나의건강기록' 앱에서도 '예방접종 이력'은 확인할
이정수 기자25.07.28 11:25
복지부, 전공의 현안 논의를 위한 '제1차 수련협의체' 개최
보건복지부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1차 수련협의체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수련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하반기 모집 세부 방안, 수련환경 개선 등 전공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에 의료계에서는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정부 측은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1차 수련협의체 참석자들은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이정수 기자25.07.25 15:54
복지부, K-바이오·백신 5호, 6호 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
보건복지부는 각 500억원 규모의 제5호, 제6호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약 3주간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운용사 선정 공고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23.2)' 및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3.3)'에 따라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 등을 위해 조성 중인 펀드로, 지난 6월 기준 누적 3866억원이 결성됐다. 이번에 조성하는 5호, 6호 펀드는 각 500억원 규모로 2개
이정수 기자25.07.25 15:52
국시원,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A)' 달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25년(2024년 실적)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시원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 무결점 시험 시행 ▲ 컴퓨터 시험 기반 디지털 시험체계 전환 ▲ 성과관리체계 고도화 및 효율성 개선 ▲ 지속가능한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 등 공정한 시험관리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이 국가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디지털 전환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배현주 원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연속해서
이정수 기자25.07.25 11:24
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차질 없이 추진 중"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24일 오후 개최된 '2025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경과가 보고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작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47개 전(全) 상급종합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증중심 역량회복 ▲진료협력 강화 ▲전문의 등 중심 운영 ▲밀도있는 전공의 수련 등 5대 구조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구조전환 전과 비교해서 중증수술은 약 1.3만건 증가했고, 외래보다는
이정수 기자25.07.24 18:31
복지부, 급성기 정신질환자 초기치료 보상 강화 추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수가 신설 등 급성기 정신질환 초기치료에 대한 보상이 강화된다. 24일 오후 개최된 '2025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급성기 정신질환자 초기치료 보상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20.1.~)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급성기 치료 및 퇴원 후 치료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 중,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은 연내 본사업 전환이 예정됨에 따라, 급성기 정신질환 초기치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신질환의 급성기 치료는
이정수 기자25.07.24 18:13
보건복지부 인사발령
◆ 과장급 전보 ▲장관실 장관비서관 신재형 7월 22일부.
이정수 기자25.07.24 10:20
정은경 복지부 장관 임명‥환연 "의료정상화 돌파구 되길"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이재명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임명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환연은 정 장관이 장기화된 의료공백 사태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환자 중심의 의료개혁을 실현해줄 것을 기대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이 1년 6개월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 장관의 임명이 의료정상화의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경 장관은 취임사에서 의정갈등, 지역·공공의료 위기, 초고령사회 돌봄 수요
박으뜸 기자25.07.23 08:36
의학계, 국립대병원의 복지부 이관에 '엇갈린 시선'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이 취임사에서 국립대병원을 공공·필수의료 컨트롤타워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재정·인력 지원 확대 기대와 함께 교육·연구 기능 약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22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취임사에서 "국립대병원 업무를 보건복지부로 이관해 지역 내 공공·필수의료 컨트롤타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도 정 장관(당시 후보자)은 이관 과정에서 교육
김원정 기자25.07.23 05:58
[포토] 정은경 제56대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이정수 기자25.07.22 18:54
[취임사] 정은경 복지부 장관 "국민과 부처 행복 고민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공식 취임했다. 정은경 장관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함에 따라 이날부터 복지부 장관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정은경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쁜 마음과 동시에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떼면서 복지부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정은경 장관은 부처 직원들에게 비전과 사명감, 자부심과 신념을 가지길 당부했다. 정은경 장관은 "비전과 사명감을 가지자. 보건복지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이정수 기자25.07.22 11:42
의협 "정은경 복지부 장관 임명, 의료 정상화 전환점 되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은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보건의료 정상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 장관의 임명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의 재정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정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보건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발언에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정 장관이 의료계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과
박으뜸 기자25.07.22 10:41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국힘 전원 불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법정 시한 내 채택됐다. 다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오늘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른 보고서 채택 시한이자 상임위 처리 기한 마지막 날"이라며 "지난 청문회
김원정 기자25.07.21 17:22
복지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서비스 개시
보건복지부는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언제든 편리하게 자신의 진료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이하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그간 휴·폐업 의료기관의 환자 진료기록은 대부분 의료기관 개설자가 관할 보건소의 승인을 받아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이렇게 의료기관 개설자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 보니 개설자는 환자 개인정보 보호 및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사본 요청에 일일이 대응해야 하는
이정수 기자25.07.21 15:2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김대원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별세…약국 내부 돌진한 차량에 피해
2
'애엽추출물' 급여 위기, 의료계도 우려…정책방향성 의문
3
"상주 감염병 된 코로나19,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 필수"
4
상반기 IPO 제약바이오 10곳, 공모가 35%↑…투심 회복 조짐
5
政, 간호사 RA 시행규칙 이달 입법예고 목표…교육체계 관건
6
[수첩] 경장식 지원 축소, 환아의 시간과 기회를 빼앗는 결정
7
이지케어텍, 홍우선 대표 잇단 회사 주식 매입…경영 자신감
8
[PSK칼럼] 우리가 쓰는 약은 어디에서 왔을까 - 테스토스테론
9
외형 성장 이어가는 종근당, 파이프라인 포텐셜 주목
10
공단은 PVA 강화, 업계는 우려‥"불확실·과도한 사후관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