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실적 회복 기대감…북경한미 성장세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한미약품이 올해 경영 정상화에 따른 실적 성장세를 다시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북경한미가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이 경영 정상화에 따른 분기별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약품 IR자료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부터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어왔으나, 거버넌스 이슈를 겪은 지난해의 경우 매출은 1조4955억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이 0.3%로 더뎌지고 영업이익은 2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조후현 기자25.06.18 11:57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 자녀 (6/22)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의 딸 유나 양과 유상현 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 일시 : 2025년 6월 22일 (일) 낮 12시 20분 ▲ 장소: 가천컨벤션센터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42)
메디파나 기자25.06.13 16:36
한미약품 자회사 북경한미 동사장에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 선임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동사장에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사진)이 선임됐다. 북경한미는 최근 중국 화륜그룹 측 이사 2명과 한미약품 이사 3명으로 구성된 동사회를 개최해 임종윤 회장을 동사장으로 선임하고, 권용남 북경한미약품 경영지원부 고급총감과 서영 연구개발센터 책임자, 이선로 코리 이태리 대표 3명을 신규 동사로 임명하고 등기작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임명된 권용남 총감은 지난 2006년 한미헬스케어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북경한미 재무와 구매 등 내부살림을 책임져오고 있다. 서영 책임자는 1
최봉선 기자25.02.14 08:34
북경한미, 중국 경제허브에 '종합기지' 착공…글로벌 혁신 거점 마련
한미약품의 자회사 북경한미약품이 중국의 경제허브에 최첨단 종합기지를 구축하며 '글로벌 한미' 도약을 향한 핵심 거점을 마련한다. 한미약품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베이징 수도공항 인근 경제구역에 '북경한미 종합기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취임한 지난해 3월 이후 긴밀한 협력과 논의를 거쳐 이 프로젝트의 구체적 설계 구상과 실행 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공항 인근 산업단지의 약 1만 4000평 부지에 생산 시설과
최인환 기자24.12.06 10:31
북경한미약품도 전문경영 체제로…박재현 대표 동사장 임명 완료
한미약품은 지난 7월 16일 북경한미약품 신임 동사장으로 임명됐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대한 중국 정부 당국의 등기 절차가 완료돼 8일부터 법적 효력을 갖춘 지위까지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서, 북경한미약품도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선진적 경영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울러 일부 대주주가 주장해 온 '동사장 지명 무효' 논란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으로 확정된 박재현 대표는 매 분기마다 한미약품의 최대 실적 경신 기록을 이끌고 있는
최인환 기자24.10.08 15:52
한미약품그룹,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진행…"북경한미 관련 아냐"
국세청이 한미약품그룹을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25일 조사3국 요원들을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그룹 본사에 투입해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사업회사 한미약품 등이다. 앞서 북경한미가 홍콩 코리그룹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한 언론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해당 내부 거래 등이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이번 조사가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의약품 업체 16곳 등을 대상으로 한
최인환 기자24.09.27 15:01
북경한미약품, 송영숙 동사장 유지…전문경영인 체제 '속도'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동사장(이사회 회장) 체제를 유지한다. 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북경한미약품은 이날 열린 동사회에서 직전 동사장이었던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체제를 유지하고, 새로 선임된 박재현 동사장 등기 절차를 위한 제반 사항을 우선 해결하는 방향으로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북경한미약품이 지난 7월 16일 동사장으로 선임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최근 특정 대주주가 제기한 법적 분쟁의 당사자가 됐다. 이에 북경한미약품 합작 파트너이자 중국 국영기업 화륜제약그룹 측이 신임 동사장 선임
조해진 기자24.09.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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