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 2분기 매출 113억…전년比 57%↑
엘엔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는 2025년 2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113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올해 2분기 주력 제품인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의 매출 확대와 함께 오목가슴 임플란트 제품군 '팩투스'의 신규 매출 반영이 작용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02억, 영업이익 16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24%, 26% 증가했다. 수익성 좋은 팩투스 제품의 성장과 적극적인 해외 영업 마케팅
최성훈 기자25.08.18 08:56
휴온스글로벌 2분기 매출 2127억, 전년比 1.4%↑…영업익 감소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2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53억원,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50% 감소했다. 특히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휴메딕스와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에스테틱 자회사 실적이 둔화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한 점도 영
문근영 기자25.08.14 17:02
셀트리온제약, 2분기 매출액 1313억원, 영업익 155억원 달성
셀트리온제약은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기준 매출액 13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2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한 155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도 4%p 이상 오른 11.8%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438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9%, 100.3% 성장했다. 먼저, 케미컬 사업 부문에서 66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기존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전년 동
최인환 기자25.08.14 16:07
파인메딕스, 2분기 매출 33%↑…"하반기 의료 정상화 수요 확대 기대"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기업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는 올해 2분기 경영 실적을 14일 공시했다. 파인메딕스의 올해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5억2800만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33.1%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억1700만원으로, 올해 1분기보다 약 74%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억9000만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5% 감소, 적자 폭을 대폭 줄이며 수익성을 회복했다. 이번 분기 실적 개선은 ▲국내 매출 점진적 증가 ▲해외 매출 확대 ▲고부가가치 제품군 비중 증가 ▲해외 시장 다변화 전략 실행에 따
최성훈 기자25.08.14 15:39
휴엠앤씨, 2분기 매출액 134억원∙영업이익 8억원 기록
휴엠앤씨(대표이사 이충모)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 -40%, -103% 증감한 수치다. 별도재무재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 -35%, -4% 증감했다. 사업 부분별로 글라스 사업 매출은 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했다. 의정 갈등 여파로 부진했던 수주 물량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코스메틱
최인환 기자25.08.14 14:15
휴메딕스, 2분기 매출액 430억원・영업익 108억원 기록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3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6%, 17%, 3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해외 필러 및 화장품 수출은 올해 1분기 대비 증가했다.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에스테틱은 국내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인해 성장이 둔화됐다. 또한, 관절염치료제를 비롯한 일부 전문의약품 판매량이 감소하며 2분기 매출이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국내 에스테틱 매출 감소와 위탁생산(CMO) 수주 감소
최인환 기자25.08.14 14:12
파인메딕스, 2분기 매출 33% 성장…"하반기 수요 확대 기대"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가 올해 2분기 경영 실적을 14일 공시했다. 파인메딕스의 올해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5억2800만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33.1%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억1700만원으로, 올해 1분기보다 약 74%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억9000만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5% 감소, 적자 폭을 대폭 줄이며 수익성 회복의 청신호를 보였다. 이번 분기 실적 개선은 ▲국내 매출 점진적 증가 ▲해외 매출 확대 ▲고부가가치 제품군 비중 증가 ▲해외 시장 다변화 전략 실행에 따른 것이다. 특히 해외
최인환 기자25.08.14 11:42
뷰노, 2분기 매출 93억…"10분기 연속 성장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금일 IR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3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64억원 대비 45%, 지난 1분기 매출 75억원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로, 뷰노는 10분기 연속 매출 증가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업이익 측면에서 개선이 두드러졌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은 약 95% 감소한 1억7000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뷰노의 비용 효율화 및 수익성 개선 노력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2분기 영업비용은 약 94억원으
최성훈 기자25.08.13 16:38
팬젠, 2분기 매출 34.9억원·영업이익 8.3억원…"매출 상승세"
휴온스그룹 팬젠이 올해 2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 및 흑자 전환을 이뤘다. 팬젠(대표 윤재승)은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4.9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3.7%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빈혈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 에리트로포이에틴(EPO) 의약품 매출은 76% 증가했다. 위탁생산개발(CDMO) 매출은 368% 늘었다.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 매출은 77% 증가했다. 팬젠의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53억원이며, 2분기에 차백신연구소와 19억원 규모 위탁생산(CMO)
최인환 기자25.08.13 11:08
휴온스, 2Q 매출 1560억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휴온스가 올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이 매출액 1,560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8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7%, +40.3%, +46.5% 증가한 수치다. 분기 기준 매출액은 1,5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1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본격적으로 이어갔다. 2분기 휴온스는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종
최봉선 기자25.08.06 14:01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美 분기 매출 최초 1억 달러 돌파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5일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美 매출이 분기 성장 폭을 최대치로 경신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25년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1%, 전년 동기 대비 31.6% 성장한 1,763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1.1%, 전년 동기 대비 137.6% 증가한 6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분기 매출 1
최봉선 기자25.08.05 09:32
GC녹십자, 분기 매출 5000억원 첫 돌파…"역대 최대"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2분기 매출이 5003억원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수치로, GC녹십자가 분기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1%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32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요 품목의 글로벌 사업 확대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별도 사업 부문별로는 혈장분획제제 매출이 1520억원, 백신제제 1029억원, 처방의약품 1061억원, 일반의
최성훈 기자25.08.01 16:08
아이센스, 2분기 매출 768억원…CGM 매출 확산세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699억원 대비 10% 증가, 영업이익 20억원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사업부문별로는 혈당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POCT 부문은 6%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CGM(연속혈당측정기) 부문은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는 67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도 연간 매출(62억 원)을 상회했
최성훈 기자25.08.01 15:54
SK바이오사이언스, 2분기 매출 급성장…백신 호조 등 영향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이하 IDT)의 실적 편입과 자체 개발 백신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외형 확장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31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19억원, 영업손실 37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268억원 대비 약 6배 급증하고 1분기 1546억원 대비로도 소폭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6.5배 증가한 31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수 기자25.07.31 16:09
블루엠텍, 2분기 매출 457억원…전년比 78%↑
블루엠텍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457억원으로, 전기 대비 33.7%,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 매출 확대와 함께 온라인 의약품 유통사업 확장이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손실은 약 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기 대비 적자 폭이 줄어드는 등 수익성 개선의 조짐도 보이고 있다 한편, 당기순이익의 경우 25억원가량 적자를 기록해 적자 전환됐다. 이는 주가 변동성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반영된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주가가 상승함에
최성훈 기자25.07.28 16:15
동아ST 2분기 매출 1774억, 전년比 12.5% 증가…영업익 감소
동아에스티 올해 2분기 실적이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774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원가율이 상승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4% 감소한 40억원으로 집계됐다. 24일 회사 자료에 따르면,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과 타나민이 성장했고 자큐보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됐다. 매출액은 1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액은 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다베포에틴알파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뮬도사, 친환경
문근영 기자25.07.24 14:42
한국바이오협회 "상장 바이오헬스기업, 1분기 매출·영업이익 큰 폭 성장"
한국바이오협회는 24일 '2025년 1분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내 주요 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매출와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해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거래소(KRX) 산업지수 中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에 포함된 82개 공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분야별(의약품·의료기기) 및 기업규모별(대·중견·중소)로 구분해 2025년 분기보고서를 토대로 ▲인력 ▲연구개발비 ▲매출 ▲재무상태 등을 종합 분석했다. 이를 통해
최인환 기자25.06.24 09:11
1분기 매출 감소한 상위 외자사 7곳 모두 '미국 기업'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미국 의약전문지 피어스파마가 1분기 글로벌 제약사 매출 상위 25개 기업을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상위 25개 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기업은 비아트리스(-11%), 화이자(-8%), 오가논(-7%), BMS(-6%), 리제네론(-4%), 머크(-2%), 길리어드(-0.3%)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미국에 본사를 둔 제약사들이다. 이 기업들의 1분기 매출 감소한 이유는 관세 위협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가
조해진 기자25.05.29 11:57
상장 제약·바이오, 1분기 매출원가율 54.99%…절반 이상 증가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5년도 1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매출원가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올해 1분기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으나, 50%대 중후반을 오르내리는 흐름이 달라지진 않았다. SK바이오팜은 1분기 매출원가율이 가장 낮은 기업으로 자리를 유지했고, 매출원가율 50% 이상 70% 미만 구간에 속한 기업 비중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았다. 21일 메디파나뉴스가 공시 자료(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를 분석한 결과, 상장 제약&
문근영 기자25.05.22 05:59
상장 제약·바이오 1분기 매출↑, 상위권 눈길…영업익 대폭 증가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5년도 1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①영업실적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92곳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상위권 업체 약진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 이상 늘어 1조원을 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연결·개별 재무제표)에 따르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92곳 올해 1분기 매출액 합계는 9조5895억원이다. 전년 동
문근영 기자25.05.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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